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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전례 & 미사783

[전례의 숲] 감사 기도 [전례의 숲] 감사 기도 성찬 전례는 예물 준비, 감사 기도, 영성체 예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감사 기도는 “감사와 축성의 기도”로서 성찬 전례, 나아가 “미사 전체의 중심이며 정점”입니다. 이 장엄한 기도는 감사송으로 시작하고 마침 영광송으로 마칩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전례 .. 2015. 10. 10.
[쉽고 재미있는 전례] 손 영성체와 입 영성체 [쉽고 재미있는 전례] 손 영성체와 입 영성체 손 영성체와 입 영성체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성체를 손으로 받아 모시는 것과 입으로 직접 받아 모시는 것의 차이이다. 입 영성체에 대한 가장 오래된 증언은 6세기경의 문헌에 나타나지만, 어디까지나 반신불수 등 손 영성체가 불가능한 신.. 2015. 9. 28.
[본당신부님과 함께하는 월례교육] 전례 _ 사제직 [본당신부님과 함께하는 월례교육] 전례 &#8211; 사제직 사제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요? 사제를 일컬을 때 우스갯소리로 ‘주일만 일하는 남자’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혹시 모든 세례를 받은 신자들은 ‘사제’라는 것을 아십니까? 사제직은 ‘교계적인 사제직’과 ‘보편 사제.. 2015. 9. 27.
[전례의 숲] 예물 기도 [전례의 숲] 예물 기도 예물 준비 예식의 마지막은 “예물 기도”입니다. 로마의 고대 전례서는 이 기도를 싣고 있지만 이름을 붙이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세크레타”(Secreta), 곧 “비밀 기도”라는 이름이 나타났고 일반적으로 이렇게 불렀습니다. “비밀 기도”는 이 기도를 침묵 .. 2015. 9. 23.
[쉽고 재미있는 전례] 미사 때 향과 촛불의 의미 [쉽고 재미있는 전례] 미사 때 향과 촛불의 의미 미사 때 향을 피우고 촛불을 켜놓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종교의식에 향을 사용한 기원은 고대 원시 종교의 예배 행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전례 때 사용하는 향은 하느님의 절대성 앞에 바치는 미약한 인간의 낮아짐이요, 경배요, 봉헌을 .. 2015. 9. 5.
[쉽고 재미있는 전례] 하루 영성체 횟수 [쉽고 재미있는 전례] 하루 영성체 횟수 하루에 영성체 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나요? 영성체란 신자 공동체가 미사 때 축성된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는 일로 신자들은 영성체를 통해 그리스도와 하나 되며 신자 상호간에도 일치를 이루게 된다. 영성체 예식은 주님께서 최.. 2015. 9. 4.
[전례의 숲] 예물 준비 예식의 동작과 기도들 [전례의 숲] 예물 준비 예식의 동작과 기도들 빵과 포도주에 바치는 기도와 동작 사제는 빵과 포도주를 들고 기도를 바칩니다. 이 기도문들은 유다교의 찬양 기도문에 속합니다. 봉헌 성가나 악기 연주가 있을 때는 사제 혼자 “낮은 목소리로” 바칩니다. 그러나 없을 때는 분명한 소리.. 2015. 9. 3.
[전례의 숲] 빵과 포도주를 들고 바치는 기도 [전례의 숲] 빵과 포도주를 들고 바치는 기도 예물 행렬이 끝나면 사제는 빵과 포도주를 들고 “축복 기도문”, 곧 찬양 기도문을 바칩니다. “온 누리의 주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주님의 너그러우신 은혜로 저희가 땅을 일구어(포도를 가꾸어) 얻은 이 빵을(술을) 주님께 바치오니 생명.. 2015. 7. 12.
[전례의 숲] 예물 행렬과 성가 [전례의 숲] 예물 행렬과 성가 미사에서는 행렬이 다섯 번 있습니다. 시작(입당), 복음집, 예물, 영성체, 마침(퇴장) 행렬입니다. 이 가운데 복음집 행렬과 마침 행렬은 봉사자들이 하고, 입당 행렬에는 신자들도 참여하지만 보통 파스카 성야를 비롯한 특별한 미사에서만 합니다. 그러나 .. 2015. 6. 19.
[쉽고 재미있는 전례] 공심재 [쉽고 재미있는 전례] 공심재 공심재란 무엇이며 정확한 의미는 무엇인가요? 공심재(公心齋)는 이전에 공복재(空腹齋)라고도 불렸습니다. 재(齋)란 공손히 자신을 비우고 순명하며 절제하는 것을 의미하는 한자로, 공심재란 말 그대로 교회규정에 따라 성체께 대한 존경과 영성체를 위한 .. 2015. 5. 16.
[전례의 숲] 신자들의 예물 봉헌 [전례의 숲] 신자들의 예물 봉헌 예물 준비 예식에서 신자들은 빵과 포도주를 하느님께 바칩니다. 이 빵과 포도주는 감사기도에서 성령의 힘으로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영성체 예식에서 신자들은 주님의 몸과 피로 바뀐 그 빵과 포도주를 받아 모실 것입니다. 신자.. 2015. 5. 13.
가톨릭 성가 329장 이후에 나오는 미사곡 여섯 [성가와 함께 아름다운 미사를] 가톨릭 성가 329장 이후에 나오는 미사곡 여섯 가톨릭 성가 329장 이후에 나오는 미사곡 여섯은 미사 때 쓰면 안된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요? (1) 문 : 저는 OOO 본당, 경력 25년차 오르간 반주자입니다. 성가 329장 이후에 나오는 슈베르트 미사곡.. 2015.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