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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 좋은글모음(4)285

세 가지 형벌(벌금, 채찍, 양파) 세 가지 형벌(벌금, 채찍, 양파) 뇌물을 받아서 법정에 서게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현명한 판사는 죄인에게 3가지 처벌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첫 번째는 벌금으로 황금 백 냥을 내는 것이고, 두 번째는 채찍으로 50대를 맞는 것이고, 세 번째는 5kg의 양파를 먹는 것이었습니.. 2017. 1. 14.
바위를 밀어라, 하느님의 뜻과 나의 뜻 바위를 밀어라, 하느님의 뜻과 나의 뜻 어느 시골 통나무집에 한 병약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 집 앞에는 큰 바위가 놓여 있었는데 그 바위 때문에 집을 드나들기가 매우 불편했습니다. 어느 날, 하느님께서 그의 꿈에 나타나시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집 앞의 바.. 2017. 1. 10.
희망놀이, '덕분에' 희망놀이, '덕분에' 마쓰시타 고노스케 상황이 매우 고약할 때는 ‘희망놀이’가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언제나 긍정적인 태도를 반복적으로 선택하여 경영의 신으로 불린 일본의 전설적 기업인 마쓰시타 고노스케, 그는 숱한 역경을 헤치고 94세까지 살면서 수많은 성공 신화를 이.. 2017. 1. 7.
대통령 후보들의 정신 감정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대통령 후보들의 정신 감정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요즘 시국과 관련해 어린 시절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한 부모상실의 경험이 성인이 된 후의 정서나 행동양식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궁금증들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령 분별력이나 판단능력이 결여된다든지, 의존적인 성향 등.. 2016. 12. 2.
비우는 만큼 채워지고 비우는 만큼 채워지고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 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 2016. 11. 26.
그꽃 그꽃 -고은-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꽃. 올라갈 때는 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오로지 정상에 오르겠다는 생각에 미처 볼 겨를도 없었고 숨이 차고 힘들어서 볼 여유도 없었습니다. 참 아쉽습니다. 올라갈 때 보였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잠시 멈춰 서서 바라보기도 .. 2016. 11. 4.
감동 물고기, 연어와 가물치 감동 물고기, 연어와 가물치 첫 번째 물고기는 깊은 바다에서 사는 연어 (salmon) 입니다. 어미 연어는 알을 낳은 후 한 쪽을 지키고 앉아 있게 되는데, 이는 갓 부화되어 나온 새끼들이 아직 먹이를 찾을 줄 몰라 어미의 살코기에 의존해 성장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어미 연어는 극심한.. 2016. 10. 31.
사람이 미우면 단점만 보이고 사람이 미우면 단점만 보이고 사람이 미우면 단점만 보이고 사람이 사랑스러우면 장점만 보인다고 합니다. 매사 하는 일이 꼴 보기 싫으면 미운 감정이 내 속에 있는 것이요. 하는 일이 모두 어여뻐 보이면 사랑의 감정이 내 맘에 있는 것이랍니다. 사람은 완전하지 못하기에 모두가 장단.. 2016. 10. 27.
두 개의 허물 자루 두 개의 허물 자루 우리는 다른 사람의 허물은 쉽게 보지만 정작 보아야 할 자신의 허물에는 어둡습니다. 그리스 속담에는 이런 것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앞뒤에 하나씩 자루를 달고 다닌다. 앞에 있는 자루에는 남의 허물을 모아 담고 뒤에 있는 자루에는 자기의 허물을 주어 담는.. 2016. 10. 1.
시한부 반려견의 마지막 축복 시한부 반려견의 마지막 축복 뉴스1코리아 | 이기림 인턴기자,최진모 디자이너 | 2016.09.22 09:00 (서울=뉴스1) 이기림 인턴기자,최진모 디자이너 = 미국의 한 여성이 행복한 결혼식을 치렀다. 그녀의 결혼식에는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사랑하는 반려견 찰리 베어가 함께 했다. 그러나 찰리 .. 2016. 9. 25.
사람을 보는 아홉가지 지혜 사람을 보는 아홉가지 지혜 공자는 말했다. "무릇 사람의 마음은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하고, 알기는 하늘보다 더 어려운 것이다. 하늘에는 그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아침, 저녁의 구별이 있지만, 사람은 꾸미는 얼굴과 깊은 감정 때문에 알기가 어렵다. 외모는 진실한 듯하.. 2016. 9. 16.
백년을 살아보니 백년을 살아보니 김형석 교수와의 대담 - 김지수 기자 불멸이 아닌 영원을 추구하는 올드 보이 김형석. 그가 자연사 박물관 앞 카페에서 만나자고 했을 때,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자연사박물관은 말 그대로 자연사(自然史 natural history)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전시한 장소지만, 동시에 사.. 2016.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