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의 나라 고령

대가야의 나라 고령   경상북도 고령군에는 옛날 원삼국 시대의 나라중에 하나인  대가야국의 발생지역이다. 이곳에는 많은 유물이 나오고 있다.     고령군에 있는 박물관. 박물관 뒷산에는  고분군이 있다.       대가야 임금들이 사용하던  금관들의 모습. 신라의 금관보다는 많이 그 모양이나 형식이 다르다.    대가야 나라는 철기문화가 발달하여 이러한 철로 만든 투구와 갑옷도 출토되어 그 당시의 발달한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가야금이 이 나라의 우륵이라는 사람이 만들어 전해지는 것이다. 우륵이 지은 곡도 12곡이 전해진다고 한다.    562년에는 신라의 공격에 의하여 망하고 말았다. 대가야국은 문화가 발달하여 그영향이 일본에도 많이 전하여 졌다.   금번에 일본의 어느 지방의 분화재를 이곳 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데 가야국의 문화재와 거의 같은 모양이었었다.   대가야의 나라는 왕권이 매우 강했던 모양이다. 다른 나라에서 볼수 없는 순장이 많이 행하여 졌던 것이다. 이  무덤은 군주의 무덤인데 군주는 돌무덤의 속에서 나무관에 넣었으나 그 신하는 그냥 그 옆에 묻었다.   이곳에 있는 문화 해설사의 설명에 따르면 고분의 발굴 할 당시 함께 묻힌 사람들의 두개골이 깨어져있는 것을 보고 살아 있는 사람을 죽여서 함께 묻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주한 사람이 죽으면 그를 모시던 모든 아랫 사람들을 함께 묻었다. 군주의 주변에 작은 돌무덤 40여기의 무덤을 보아 이 군주와 함께 순장을 당한 것이다.      가야 사람들이  살던 집을  지었다.     여기는 역사 체험관인데 그앞에 배도 만들어 놓았으며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