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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축일 & 성인

축일 4월20일 몬떼풀치아노의 성녀 아녜스

by 파스칼바이런 2011. 12. 4.

축일  4월20일  몬떼풀치아노의 성녀 아녜스

 

St. Agnes of Montepulciano OP V (RM)

Sant' Agnese Segni di Montepulciano Vergine

 

 

아녜스는 '순수한’이란 뜻이다.

아녜스는 어린 나이에 수녀회에 들어가서, 최연소 원장이 된 수녀이다.

1298년, 그녀는 몬떼풀치아노에 수녀원을 설립해 달라는 초청을 받고, 도미니꼬회의 도움으로 이 사업을 성공시켰다.

아녜스는 놀라운 금욕 생활을 하였으며, 수많은 환시와 기적 그리고 다른 놀라운 일이 많았다고 한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설교자회(도미니코회)의 영성

 

그리스도를 따름으로써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에 있어서 완성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는 자신을 수도회에 일치시키는 선서를 통하여 우리 자신을 하느님께 온전히 축성하며, 특히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을 보편 교회에 바치며 하느님 말씀의 완전한 복음화를 위하여 온전히 바치는 것이다. (근본 회헌 § III)

 

사도들의 사명의 협력자들인 우리는 성 도미니코가 생각했던 생활 방식을 따라, 사도들의 생활을 본받아 공동생활에서 한마음을 이루고, 복음적 권고[순명, 정결과 청빈]의 선서에 충실하며, 전례의 공동적 참여, 기본적으로 성체성사와 성무일도, 기도[묵상, 묵주기도와 천주의 모친이신 동정녀께 대한 신심 등]와 금욕에 열성을 가지고, 진리를 근면하게 공부하며, 꾸준히 규율을 준수[봉쇄, 침묵, 수도복 착용, 참회 고행으로 하는 일 등]한다.

 

이 요소들은 서로 긴밀히 결합되어 있으며, 서로 균형을 이루며 조화되고 서로를 풍요롭게 하여, 그 총체가 우리 수도회의 고유한 생활을 이루는 것이다.

즉 가장 완전한 사도생활은 풍부한 묵상에서부터 설교와 가르침이 나오는 것이어야 한다. (근본 회헌 § IV)

그러므로 우리 형제 토마스 아퀴나스는 도미니코회의 카리스마를 "관상하고 관상한 것을 전한다."로 요약하였는데, 이것은 우리의 소중한 모토가 되었다.

 

(도미니코회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