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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묵상글 모음356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시다.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시다. &lt;요한복음 6,30-35&gt; “오늘 열매 하나를 먹는 것은 세상을 먹는 것이다. 그 씨앗을 먹고, 땅에 묻히는 그 죽음을 먹고 열매를 키워 준 흙을 먹고, 바람을 먹고, 태양을 먹고, 비를 먹고, 나무를 먹고, 농부의 땀을 먹고, 어.. 2011. 8. 12.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lt;마태오복음 4,12-17.23-25&gt; 어떤 신자가 어느 이른 아침, 초췌한 모습으로 저를 찾아와 말했습니다. “신부님, 저는 모든 것을 다 잃었습니다. 사업은 망했고, 빚보증마저 잘못 서서 이젠 살 집까지 날아갈 형편입니다. 아내와 아이들을 볼 면목도 없습니다. 늦은 밤부터 새.. 2011. 8. 12.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는 행복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lt;루카복음 11,27-28&gt; 군중 속에서 어떤 여인이 주님께 목소리를 높여 말씀을 드립니다.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와 선생님께 젖을 먹인 가슴은 행복합니다.” 주님을 낳으시고 기르신 성모 마리아를 칭송하.. 2011. 8. 12.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lt;루카복음 17,20-25&gt; 하느님의 나라가 어떻게 올 것인지 신비스러운 표징이나 기적을 구해 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그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주님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이미 현존하는 것이.. 2011. 8. 12.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lt;루카복음 20,27-40&gt; 죽은 이들이 주님 안에서 부활할 것이라는 부활 신앙은 가톨릭 교회 교리의 핵심입니다. 우리가 부활할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이 없다면 우리 신앙은 죽은 신앙에 불과합니다. 사두가이들은 사람의 부활을 믿지 .. 2011. 8. 12.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lt;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7-38&lt;또는 20,27.34-38&gt; 하느님께서는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이 곧 생명이시고, 모든 생명 있는 것들에게 당신의 생명을 나누어 주셨기에, 그 누구도 함부로 다른 이의 생명.. 2011. 8. 12.
하느님께서는 작은 이들도 잃어버리는 것을 바라지 않으신다. 하느님께서는 작은 이들도 잃어버리는 것을 바라지 않으신다. &lt;마태오복음 18,12-14&gt; 이사야가 소개한 권능을 떨치며 오시는 주 하느님은 참된 목자이십니다. 그분은 죗값을 치른 이스라엘 백성을 위로하러 오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의 영광 앞에서 인간의 모든 부귀영화는 시들어 말라 버리는 풀꽃.. 2011. 8. 12.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을 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신다.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을 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신다. &lt;루카복음 18,1-8&gt;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과부의 청을 들어주는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재판관은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는 안하무인의 인물입니다. 안.. 2011. 8. 12.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lt;요한복음 3,16-18&gt; 하루에 몇 번이나 십자 성호를 긋는지 세어 본 적이 있는지요? 천주교 신자들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할수록 십자 성호를 긋는 횟수가 많아집니다. 기도할 때뿐만 아니라 일을 할 때에도 .. 2011. 8. 12.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lt;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0,1-12&gt;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아프리카의 외진 마을에는 독특한 혼인 풍습이 있었는데, 남자가 혼인을 하려면 여자 집에 암소를 주고 청혼을 해야 했습니다. 남자가 신부를 사랑하는 정도에 따.. 2011. 8. 12.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풍요로운 사람과 빈곤한 사람 &lt;마태오복음 14,13-21&gt; “나눔이 결코 물질적인 것이 아님을 다시 깨달아 봅니다. / 내가 먼저 알고 있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 / 내가 할 줄 아는 것을 다른 이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 내가 먼저 얻은 것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어 갖.. 2011. 8. 12.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lt;루카복음 11,5-13&gt;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주님의 기도’가 기도하는 사람의 삶의 태도에 관한 가르침이라면, 오늘 복음 말씀은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의 태도에 관한 가르침일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청하여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 하고 우리의 자유 의지.. 2011.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