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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11186

절대 무시하면 안 되는 치매 초기 징후 10 절대 무시하면 안 되는 치매 초기 징후 10 이보현 기자 l 2021년 5월 24일 13:06 “아직은 그럴 나이 아닌것 같은데….” 젊은 나이에도 기억력이 깜박깜박하는 사람들이 있다. 보통은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닐 수 있다. 30대부터 뇌는 아주 아주 천천히 줄어들기 시작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알아차릴 수조차 없지만 이로 인해 뇌의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검색이 느려질 수 있다. 즉, 머릿속에는 여전히 정보가 저장되어 있어도 이를 파내는 데 시간이 좀 더 걸릴 뿐이다. 미국 ‘프리벤션닷컴’에 의하면 어떤 증상들은 정상적인 나이로 인한 현상이 아니라 심각한 인지 저하를 의미할 수 있다. 컬럼비아대 어빙메디컬센터 신경심리학 부교수 엘리즈 카카폴로 박사는 “보통 두 개 이상 인지 영역이 현저하게 감소할 때 치.. 2021. 6. 5.
아침 식사로 양배추가 좋은 이유 9가지 아침 식사로 양배추가 좋은 이유 9가지 김용 기자 l 2021년 5월 22일 18:41 아침 기상 직후 위장은 무척 민감해져 있다. 위염이나 위궤양이 없는 사람도 속쓰림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자는 동안 7-8시간이나 수분, 음식물이 끊긴 위는 독한 위산과 자극물질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잠에서 깨면 위부터 달래줘야 한다. 전날 생 양배추를 잘라두면 먹기 간편하고, 위 점막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기에 삶은 달걀, 통밀빵 등을 곁들이면 최고의 건강 식단이 될 수 있다. 1) 커피 먼저 NO! 입속 헹군 후 물, 양배추부터 잠자리에서 일어난 후 진한 커피부터 마시는 것은 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카페인이 위의 빈속에 깊이 스며들어 점막에 염증까지 불러올 수 있다. 간단하게 양치를.. 2021. 6. 5.
혈당 스파이크’ 예방하는 식사법 4 혈당 스파이크’ 예방하는 식사법 4 이용재 기자 l 2021년 5월 21일 15:24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요동치며 치솟는 걸 ‘혈당 스파이크(spike)’라 한다. 핏속 포도당은 식사 후 천천히 꾸준하게 높아지고, 공복에 이르기까지 서서히 낮아지는 게 바람직하다. 그러나 혈당 스파이크가 있는 사람은 급하게 올랐다 순식간에 떨어진다. 심한 식곤증이나 격한 허기를 느낀다. 그 탓에 초콜릿, 과자 등 당도 높은 음식을 찾고 다시 혈당이 요동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당뇨병 위험이 커질뿐더러 혈관 세포가 손상돼 동맥경화, 심근경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미국 ‘맨스 헬스’가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는 식사법을 정리했다. ◆단백질 = 탄수화물이 소화되면 당이 된다. 이때 지방, 단백질 성분이 높은 음식을 함께 .. 2021. 6. 4.
갑자기 손발 붓는다? "콩팥의 경고 신호" 갑자기 손발 붓는다? "콩팥의 경고 신호"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5.21 10:14 50대 남성 A씨는 어느 날부터 몸이 붓는 느낌을 받았다. 특별한 원인을 모르는 채로 증상이 점점 심해지자 A씨는 병원을 찾았고, 병원 검사 결과 '급성 신부전' 판정을 받아 갑자기 입원을 하게 됐다. 급성 신부전은 콩팥 기능이 수시간에서 수일 내에 갑자기 떨어지는 질환이다. 급성 신부전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로 탈수, 출혈, 저혈압, 심장병이나 심한 간질환 등으로 인해 콩팥에 들어오는 혈액량이 감소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심각한 감염이나 신독성을 가진 약제로 인해 세뇨관이 손상되거나 자가면역이상으로 사구체 손상이 생기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콩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배출되는 경로인 .. 2021. 6. 4.
디지털 세상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한 이유 디지털 세상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한 이유 AhnLab 콘텐츠기획팀 ㅣ 2021-06-02 코로나19가 흔한 일상의 모습들을 많이 바꿔 놓았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사회적 거리두기’이다.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자는 게 사회적 거리두기의 목적이다. 사람들과 접촉할 수 있는 모든 기회, 즉 기업이나 학교, 종교 단체, 각종 모임 등에서 물리적 거리를 둠으로써 접촉 자체를 줄이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못지 않게 ‘디지털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디지털 거리두기가 무엇인지, 그리고 디지털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 중학생 아들 둘을 둔 학부모 A씨는 요즘 새로운 고민에 빠졌다.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장기화되.. 2021. 6. 4.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당뇨병에 대한 몇 가지 오해와 진실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당뇨병에 대한 몇 가지 오해와 진실 권순일 기자 l 2021년 5월 21일 07:11 당뇨병은 인슐린이 만들어지지 않거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가 높아진 질환이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핏속의 포도당을 에너지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포도당이 많은 피는 끈적끈적해 혈관에 문제를 일으키는 병을 발생시킨다. 이런 질환에는 심장병, 뇌졸중, 신장(콩팥)병, 망막질환, 신경질환 등이 있다.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된다. 제1형 당뇨병은 이전에 ‘소아 당뇨병’이라고 불렸었으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 2021. 6. 4.
코로나 백신, 빨리 예약할수록 빨리 맞는다 코로나 백신, 빨리 예약할수록 빨리 맞는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 2021.05.20 15:17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월 20일 0시 기준으로 60~74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이 50%를 넘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74세의 경우 5월 27일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시작되어 6월 19일까지 실시되나, 5월 접종 예약은 종료되었으며, 6월 첫째 주 접종예약은 이번 주 마감될 예정이다. 5월 접종을 위한 백신은 오늘부터 접종기관에 배송한다. 사전예약은 6월 3일까지 가능하나, 빨리 예약할수록 원하는 날짜에 접종이 가능하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평소 다니시던 병원이나 편하게 가실 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하여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자녀 등 보호자가 대신할.. 2021. 6. 3.
뇌졸중 예방하는 식품 3가지 뇌졸중 예방하는 식품 3가지 문수아 헬스조선 인턴기자 l 2021.05.20 14:47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을 통칭한다. 뇌졸중은 바로 사망에 이를 수 있을 만큼 위험한 질환으로, 심각한 뇌 손상을 야기한다. 뇌졸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식품을 알아본다. 다크초콜릿 다크초콜릿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의 연구 결과, 다크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가루가 혈류 상승을 억제하고 심장과 동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혀졌다. 이어 카카오가루가 장 속을 산성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비피두스균을 증식시키고, 염증을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크초콜릿은 산화질소량을 늘려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준다.. 2021. 6. 3.
당근과 오이, 함께 먹으면 안 되는 과학적 이유 당근과 오이, 함께 먹으면 안 되는 과학적 이유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l 2021.05.20 10:09 당근과 오이. 아삭한 식감, 풍부한 영양분, 맛깔스러운 색감 등 닮은 점이 많아서인지 은근히 함께 갈 때가 많다. 김밥을 쌀 때도, 비빔밥을 먹을 때도, 쌈에 곁들이는 생채로도 늘 함께다. 하지만 두 채소의 영양분을 온전히 즐기려면 따로 먹는 게 좋다. 가천대 길병원 허정연 영양실장은 “당근에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오이에 풍부한 비타민 C를 파괴한다”며 “영양소 파괴 없이 먹고 싶다면 같이 먹는 것을 최소화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같은 이유로 당근은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흔한 실수로 당근 주스를 먹을 때 사과를 넣는 경우가 있다. 당근과.. 2021. 6. 3.
혈압 높을 때 운동 잘하는 방법 혈압 높을 때 운동 잘하는 방법 권순일 기자 ㅣ 2021년 5월 20일 12:46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혈압을 낮추기 위해 약을 복용하거나, 식습관을 바꾼다. 고혈압은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원인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운동은 혈압을 관리하는데 있어 핵심 요소다. 전문의들은 “운동이 우리 몸을 혈압을 낮추는 방법에 적응하도록 만든다”고 말한다. ‘헬스데이’가 혈압이 높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운동 가이드라인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운동 계획을 세우기 전에 의사에게 먼저 상담을 받아야 하고,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운동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점검해야 한다. 1. 횟수 유산소운동을 매일 하는 게 좋다. 근력운동은 일주일에 두 번 하되 연속으로 하지 말아야 한다. 이.. 2021. 6. 2.
커피 하루 '이만큼' 마시면 사망률 감소… 믹스 커피는? 커피 하루 '이만큼' 마시면 사망률 감소… 믹스 커피는?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5.20 09:56 커피를 하루에 3잔 이상 마신 40세 이상 남녀의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이 커피를 일절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21%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신상아 교수팀은 질병관리청의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 사업(KoGES) 중 하나인 도시기반 코호트(HEXA) 연구에 2004∼2013년 등록한 40세 이상 남녀 11만92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하루 커피 섭취량과 2018년 말까지 사망률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20일 밝혔다. 신 교수팀은 전체 연구 대상자를 9.1년간(중간값) 추적했다. 연구 개시 시점에 당뇨병ㆍ심혈관 질환(CVD)ㆍ 암 진단을 이미 받은 사람은 .. 2021. 6. 2.
아침부터 밤까지 물 잘 마시는 습관 9가지 아침부터 밤까지 물 잘 마시는 습관 9가지 김용 기자 l 2021년 5월 20일 09:31 목이 마른 느낌이 들면 이미 몸속에서 탈수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마셔야 한다. 물이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때때로 그 소중함을 잊는 것 같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일 1.5~2L 정도의 물을 마실 것을 권장한다. 성인 기준 하루 8~10잔에 해당한다. 하지만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몸 상태에 따라 양을 조절해야 한다. 하루 중 물 마시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1) “벌컥벌컥” 마시지 마세요 목이 마르다고 한 번에 많은 양의 찬물을 급하게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물을 입안에 잠시 머금고 천천히 삼켜 물이 들어간다는 신호를 몸에 주는 것이 좋다. 공복에는 위에 .. 2021.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