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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11186

혈관에도 좋은 기름… '슈퍼 식용유' 아세요? 혈관에도 좋은 기름… '슈퍼 식용유' 아세요?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 2021.05.18 05:00 기름이라고 다 같은 기름이 아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은 요리에 사용하는 식용유에 대해 신중해지고 있다. 식용유는 대부분 액체로된 식물성 기름이며,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다. 불포화지방산은 균형있게 섭취하면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식용유 중에서도 몸에 좋은 기능성 성분이 들어있는 것을 '슈퍼 식용유'라고 부르는데, 대표적인 것이 올리브 오일과 아보카도 오일이다. ◇올리브 오일 올리브는 지중해 식단에 들어가는 대표 식품이다. 올리브는 100g당 12.3g이 지방이다(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올리브에 함유된 지방의 약 77%는 올레산이다. 올레산(oleic acid)은 열을 가해도.. 2021. 6. 1.
콩팥 약하면, 사과즙 주의… 질환별 피해야 할 건강즙 콩팥 약하면, 사과즙 주의… 질환별 피해야 할 건강즙 문수아 헬스조선 인턴기자 l 2021.05.16 14:00 과일이나 채소를 달인 건강즙을 틈틈이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앓고 있는 질환에 따라 주의해야 할 건강즙이 있다. 콩팥 질환자, 배·사과·양파즙 주의 콩팥 질환을 앓고 있다면 칼륨이 풍부한 건강즙을 피하는 게 좋다. 콩팥 기능이 저하되면 칼륨이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된다. 칼륨이 쌓이면 심장이 과도하게 뛰어 심할 경우 심장마비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 칼륨은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영양소로, 특히 배·사과·양파에 많이 들어 있다. 사과 100g당 146mg, 배 100g당 100mg, 양파 100g당 144mg의 칼륨이 들어 있어 이를 농축한 건강즙을 주의해야 한다. 간 질환자, 칡즙이.. 2021. 6. 1.
가벼운 걷기, 격렬한 운동보다 좋은 이유 6 가벼운 걷기, 격렬한 운동보다 좋은 이유 6 권순일 기자 l 2021년 5월 18일 13:06 걷기는 일상생활의 일부다. 그 만큼 운동으로 인식되기 어렵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격렬한 운동으로도 얻을 수 없는 건강상 혜택을 가볍게 걷는 운동이 가져다 준다”고 말한다. ‘프리벤션닷컴’이 이런 가벼운 걷기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소개했다. 1. 기분 전환 특별한 이유 없이 마음이 허전하고 우울할 때도 있다. 이럴 땐 산책이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15분 정도 걷고 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기분이 전환되는 걸 느낄 수 있다. 2. 창의성 향상 한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을 때보단 걸어 다닐 때 많은 풍경과 사람, 사물을 스쳐지나가게 된다. 뇌가 좀 더 지속적인 자극을 받.. 2021. 6. 1.
가만히 있어도 쥐 잘나면 '질병' 신호 가만히 있어도 쥐 잘나면 '질병' 신호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 2021.05.15 22:00 가만히 있어도 유독 쥐가 잘 나는 사람이 있다. 쥐는 의학적으로 근경련이라고 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잘 생긴다. 그러나 50세 이상에서 쥐가 잘난다면 질병의 신호일 수도 있다. 대한노인병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50세 이상의 3분의 2가 근경련을 겪고, 이 중 일부는 중증질환의 신호라고 한다. ◇급성 콩팥병, 심장·뇌질환일 수도 근경련은 평소보다 많이 걷거나 안 쓰던 근육을 무리해서 썼을 때 주로 생긴다. 그런데, 가만히 있어도 근경련이 잘 오는 사람이라면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급성 콩팥병이나 심장·뇌질환 등이 근경련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근경련이 생기는 시기와 강도를 잘 파악해, 심할 경우 .. 2021. 5. 31.
당뇨병 주사제, 저혈당 걱정 없이 맞으려면? 당뇨병 주사제, 저혈당 걱정 없이 맞으려면?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l 2021.05.15 20:00 저혈당 증상 느끼면 즉시 응급식품 섭취해야 1형 당뇨병 환자나 2형 당뇨병을 오래 앓은 사람들에게 당뇨병 자가주사제는 떼어놓을 수 없는 존재다. 하지만 당뇨병 자가주사제는 매일 맞아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고, 매번 주사 통증도 견뎌야 한다. 자칫하면 주사 후 저혈당 쇼크가 생길 수 있어 주사를 맞을 때마다 부작용까지 걱정해야 한다. 부작용과 통증 없이 당뇨병 자가주사제를 맞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당뇨병 자가주사제, 꼭 맞아야 할까? 주사자체에 거부감을 느껴 당뇨병 자가주사제는 사용하지 않고, 경구용 약만 복용하고 싶어하는 당뇨환자들이 있다. 그러나 경구용 당뇨약은 당뇨병 자가주사제를 대체할 수 없다. .. 2021. 5. 31.
적당히 먹으면…혈전 막는 데 도움 되는 식품 5 적당히 먹으면…혈전 막는 데 도움 되는 식품 5 권순일 기자 l 2021년 5월 16일 10:00 피떡이라고도 불리는 혈전은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서 된 조그마한 핏덩이를 말한다. 혈전은 부상이나 상처가 났을 때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일어나는 정상적이지만 복잡한 과정이다. 하지만 이런 혈전이 심장, 폐 혹은 뇌와 같은 신체의 중요한 장기에 형성되고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각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혈관에 발생한 혈전이 끊어져 혈액을 통해 이동할 때 심장, 폐, 뇌 같은 중요한 장기로의 혈액 흐름을 방해하거나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런데 혈액순환을 개선해 이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식품들이 있다. 혈액을 희석 즉, 묽게 해 혈전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진 음식이다. ‘푸드닷엔디티브이닷닷.. 2021. 5. 31.
커피 섭취를 중단해야 할 경우 6가지 커피 섭취를 중단해야 할 경우 6가지 김용 기자 l 2021년 5월 14일 17:01 커피는 집중력을 높이고 간암 예방을 돕는 등 여러 건강효과가 확인되었지만 논란이 많은 식품이다. 병을 치료하는 약에도 부작용이 있듯이 커피도 바람직하지 못한 작용을 할 수 있다. 성인 기준 하루 커피 섭취 권장량은 3-4잔(카페인 400mg 이하)이지만 개인차가 크다. 커피를 즐기더라도 몸 상태에 따라 그 양을 대폭 줄이거나 아예 끊어야 할 때가 있다. 건강을 위해 커피 마시기를 중단해야 할 상황에 대해 알아보자. 1) 수면장애, 불면증이 심한 경우 잠드는데 어려움이 크다면 커피를 잠시 끊고 증상이 나아진 후 마시는 게 현명하다. 커피를 꼭 마시겠다면 오후 3시 이전까지를 데드라인으로 두는 게 좋다. 각성 효과를 내는 .. 2021. 5. 30.
병원검진에 빠지지 않는 CT와 MRI… 차이는? 병원검진에 빠지지 않는 CT와 MRI… 차이는?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l 2021.05.14 06:00 가정의달을 맞아 건강검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정밀검사를 위한 검진항목에는 CT와 MRI가 거의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 검진 전 비슷한 듯 다른 CT와 MRI의 차이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정확히 알아두자. ◇CT·MRI, 원리부터 다르다 CT와 MRI는 모두 영상 촬영을 통해 질병을 진단하는 의료기기이지만, 원리와 사용 목적이 다르다. CT는 X선을 이용하여 인체의 단층 영상을 촬영하는 장치로, 폐·간·위·뼈 등의 종양, 외상 질환 등을 검사할 때 사용한다. 검사시간은 약 10~15분으로 짧은 편에 속한다. MRI는 강한 자기장을 발생시켜 인체의 단층 영상을 촬영하는 장치다. 가로 단면만 .. 2021. 5. 30.
물 많이 마시기 챌린지, 주의해야 할 점은? 물 많이 마시기 챌린지, 주의해야 할 점은? 문세영 기자 l 2021년 5월 14일 16:46 맹물은 맛이 안 나서 잘 안 마시게 된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물은 이처럼 잘 안 마시는 것도 문제지만, 무턱대고 많이 마셔서도 안 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 섭취량이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을 좀 의식적으로 마시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보건복지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국내 인구 중 물을 충분히 마시는 사람은 절반에 훨씬 못 미치는 상태다. 2018년 기준, 물을 충분히 마시는 사람은 39.6%에 불과하다. 이처럼 물을 잘 안 마시게 되면, 요즘처럼 초여름 날씨에 가까워지는 때는 탈수 증세가 나타나기 쉽다. 피부는 푸석해지고 변비가 생길 수 있으며 피로감이 커지고 비만, 당뇨, 콩팥 결석.. 2021. 5. 30.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고혈압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는 이유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고혈압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는 이유 권순일 기자 l 2021년 5월 14일 06:46 매년 5월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이다. 세계고혈압연맹(WHL)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기념일이 정해질 정도로 고혈압은 흔하면서도 심각한 질환이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약 45%가 고혈압을 갖고 있다. 하지만 고혈압은 관련 증상이 없을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약 11억3000여만 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다. 이처럼 유행병 이상으로 광범위하게 영향을 주고 있는 고혈압이지만 여전히 잘못 알려진 사실이 .. 2021. 5. 29.
개 쓰다듬으면 스트레스 줄어든다 (연구) ; 개 쓰다듬으면 스트레스 줄어든다 (연구) 정희은 기자 l 2021년 5월 13일 16:28 개를 쓰다듬으면 불안이 줄어들고 사고 기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 패트리샤 펜드리 교수팀은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료견에 초점을 맞춘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이 기존의 정보, 교육 중심의 프로그램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개를 쓰다듬는 행위가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 3년간 진행된 연구에서 연구진은 학생 309명을 모집해 세 가지 학업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중 하나를 할당했다. 프로그램은 증거에 기반한 학업 스트레스 관리법과 인간-동물 상호작용 방식의 다양한 조합으로 구성됐다.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연구진은 학생들의 실행기능(execu.. 2021. 5. 29.
빠르게 대용량 파일 공유하는 방법은? 빠르게 대용량 파일 공유하는 방법은? AhnLab 콘텐츠기획팀 l 2021-05-26 요즘은 스마트폰에서도 카메라가 수천만 화소는 기본이다 보니 사진 하나에 수십 MB는 우습고 동영상도 하나에 수백 MB에서 수 GB에 달한다. 문제는 사진이나 고용량 동영상을 촬영해 파일을 주고받아야 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점이다. 대용량 파일을 전송할 때마다 용량 등의 문제로 파일 전송이 어려울 때가 많다. 대용량 파일을 전송하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나한테 가장 맞는 서비스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 여기에 소개하는 앱들은 사용자 평판을 중심으로 선정한 것으로, 안랩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사람들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고 파일을 누군가에게 보낼 때 카카오톡을 주로 쓴다. 하지만 카카오톡은 1회 전.. 2021.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