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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11186

바나나, 왜 과유불급? 바나나, 왜 과유불급? 김수현 기자 l 2021년 4월 21일 08:08 바나나는 간편하게 먹기 좋고 건강에도 좋은 과일이다. 섬유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일 바나나를 과잉 섭취할 경우 몇 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 쉽게 허기를 느끼게 할 수 있다 바나나는 지방과 단백질 함유량이 매우 낮다. 대부분의 칼로리 구성원이 탄수화물이다. 만약 바나나로만 아침 식사를 떼운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쉽게 허기를 느낄 수 있다. 때문에 바나나만 먹는 것이 아니라 치즈나 견과류 같은 다른 음식들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저탄수화물 식단을 짜고자 하는 이들이 주의해야 하는 과일이기도 하다. ♦ 신장 질환이 있거나 칼륨 수치 높은 사람들은 피해야 칼륨 수치가 높은 사람.. 2021. 5. 3.
이 음식' 자주 먹으면 실명 위험 이 음식' 자주 먹으면 실명 위험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4.19 22:00 콜라 등 가공식품에 든 당류는 눈 건강에 해롭다.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은 중년 이후에 증가하는 '눈의 성인병'이다. 오래 앓거나 방치하면 실명 위험이 올라가 '3대 실명 질환'으로 불리기도 한다. 누구나 눈의 노화가 찾아오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눈 노화를 늦추고 이런 무서운 안질환을 막을 수 있다. ◇기름지고 단 음식, 눈 건강에도 해로워 눈에는 수십 가닥의 모세혈관이 분포한다.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유발하는 식품은 눈에도 좋지 않다. 기름진 음식은 혈관을 좁게 만들고 혈관에 염증을 유발해 안질환을 악화시키거나 앞당긴다. 콜라, 사이다 등 가공식품에 많은 당분은 눈으로 가는 각종 항산화물질을 빼앗고,.. 2021. 5. 2.
우울하면 만성콩팥병 생긴다(연구) 우울하면 만성콩팥병 생긴다(연구) 최승식 기자 l 2021년 4월 20일 10:41 콩팥은 우리 몸에서 소변을 통한 노폐물 배출, 전해질 균형을 담당한다. 만성콩팥병은 콩팥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만성적으로 손상된 상태다. 지속되는 경우 결국 투석이나 이식 등 신대체요법을 받게 된다. 일상적 불편함을 겪는 것은 물론, 심혈관질환이나 사망위험도 증가한다. 만성콩팥병이 발생하고 악화되는 원인은 다양하다. 흔히 ‘스트레스’라고 부르는 정신건강 문제도 원인 중 하나로 여겨졌지만 학문적 근거는 부족했다. 하지만 국내 연구진이 유전체 연구를 통해 정신건강과 만성콩팥병의 연관성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대병원 김동기 교수팀(박세훈 전임의)은 대규모 유전체 연구를 통하여 전반적인 행복감, 삶의 의미, 우울감.. 2021. 5. 2.
각종 암을 막는데 도움 되는 식품 5 각종 암을 막는데 도움 되는 식품 5 권순일 기자 l 2021년 4월 20일 08:09 암은 생체 조직 안에서 세포가 무제한으로 증식하여 악성 종양을 일으키는 병을 말한다. 이런 암은 여러 가지 요소가 관여하는 복합적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의료 전문가들은 “건강한 식습관만 유지해도 암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코스모폴리탄닷컴’이 소개한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 5가지를 알아본다. 1. 마늘 그동안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늘은 몇 가지 종류의 암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장계통의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마늘의 항암효과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항균 속성 혹은 암 유발 물질의 형성을 차단하는 데서 비롯되는 것으로 인식.. 2021. 5. 2.
스팸 메일로 유포되는 닷넷 다운로더 악성코드 스팸 메일로 유포되는 닷넷 다운로더 악성코드 AhnLab ASEC 분석팀 2021-04-28 ASEC 주간 악성코드 통계에 따르면, 최근 유포되고 있는 악성코드 중 다수가 인포스틸러(정보 유출형 악성코드) 및 RAT(Remote Administration Tool) 유형이다. 이 중 대부분은 스팸 메일을 통해 유포되며, 사용자가 첨부파일을 실행시키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공격자들은 백신 진단 우회를 목적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악성코드 외형을 패커로 패킹한다. 이번 글에서는 최근 다수 접수되고 있는 닷넷(.NET) 다운로더 악성코드를 살펴본다. 공격자는 스팸 메일의 첨부파일을 이용해 악성코드를 유포할 때 백신의 파일 진단을 우회하기 위한 목적으로 악성코드의 외형을 패커로 패킹한다. 실제 악성.. 2021. 5. 1.
두뇌는 일벌레…지친 뇌 깨우려면 'BBB를 통과하라' 두뇌는 일벌레…지친 뇌 깨우려면 “BBB를 통과하라” 문세영 기자 ㅣ 2021년 4월 19일 09:54 두뇌는 쉼 없이 일한다. 고단한 뇌를 시원하게 깨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뇌의 일부 영역은 우리가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잘 때도 일을 한다. 뇌 부위 가운데 하나인 DMN(Default Mode Network)은 특히 일벌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뇌과학자인 마커스 라이클 교수에 따르면 DMN은 우리가 휴식을 취할 때도 일을 하며 에너지를 소비한다. 이 특수한 부위에서 뇌 에너지의 60~80%가 사용되기도 하다. 우리가 아무리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이 구간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이처럼 지쳐버린 뇌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피로 회복을 돕는 비타민 섭취가 필요하.. 2021. 5. 1.
깨끗한 혈액 만드는 음식 5 깨끗한 혈액 만드는 음식 5 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l 2021.04.19 14:21 몸이 건강하려면 혈액이 깨끗해야 한다. 혈액에 기름이 껴 끈적끈적해지면 단순 피로부터 심근경색‧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 마늘 마늘 특유의 알싸한 향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지질과 결합하면 혈전(피떡)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피를 맑게 한다. 또한 마늘의 스콜지닌 성분은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깨 깨에는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세사미놀과 세사민이 함유돼있다. 혈액 중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들러붙어 혈관 내부가 좁아지게 되는데, 세사미놀은 이를 억제해 혈관을 보호한다. 다만, 열량이 높으므로 많이 먹지 말고 하루에 10g 정도 먹는 .. 2021. 5. 1.
버섯에 기생하던 신종 미생물에 인슐린저항성 개선 기능이! 버섯에 기생하던 신종 미생물에 인슐린저항성 개선 기능이!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4.19 09:00 인류는 생각지도 못 한 곳에서 약제를 발견하곤 합니다. 전 세계인이 오랜 세월 사용해온 진통제 아스피린이 그렇습니다. 버드나무 껍질에 함유된 특정 성분을 추출해 만든 게 바로 아스피린입니다. 최근에는 당뇨 치료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 버섯에서 발견됐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버섯에 기생하던 물질이 효과를 낸 건데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라고 하는 미생물입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라는 미생물이 인슐린저항성 개선합니다. 2. 이 성분 이용한 당뇨 치료제 개발 중입니다. 실험실에서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를 배양한 사진 인슐린저항성 개선하고, 공복혈당도 감소 세리포리아 .. 2021. 5. 1.
관절 안 좋을 때…운동 잘하는 방법 6 관절 안 좋을 때…운동 잘하는 방법 6 권순일 기자 l 2021년 4월 19일 16:56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운동을 쉬어야 할까. 꼭 그렇지는 않다. 오히려 비활동적인 생활이 관절 퇴화와 염증 악화를 더 부추길 수 있다. 관절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프리벤션닷컴’이 관절이 좋지 않을 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1. 보폭 좁히기 관절염이 있을 때는 운동 자세가 중요하다. 보폭을 짧고 빠르게 유지하고 어깨의 힘은 빼야 한다. 또한 등을 굽히거나 머리를 숙이지 말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을 유지하면서 걸어야 잘못된 자세로 인한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2. 충격 적은 유산소운동 유산소운동이라고 해서 달리기를 할 필요는 없다. 일립티컬(트레드밀, .. 2021. 4. 30.
중고 거래 플랫폼이 흥하는 이유는? 중고 거래 플랫폼이 흥하는 이유는? AhnLab 콘텐츠기획팀 l 2021-04-28 요즘 당근마켓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장안에 화제다. 어차피 집에서 안 입거나 안 쓰는 물건을 버리긴 아깝고 해서 내다 팔아 짭짤한 용돈벌이를 한다는 것이다. 당근마켓처럼 집안에 남아도는 물건을 처분하거나 필요한 물품을 중고로 저렴하게 사고 싶을 때 이용하는 중고거래 플랫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중고거래 플랫폼들이 왜 흥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1. 어느 지하철역 출구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에게 다가가 물어본다. “혹시 당근이세요?” 영문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사람에게 당근이냐고 묻는 게 정신나간 것처럼 보일지도 모를 일이다. 상대방이 “아니요”라며 생뚱맞게 쳐다볼 때.. 2021. 4. 30.
뇌동맥류는 시한폭탄 아냐… 터졌어도 회복 가능 뇌동맥류는 시한폭탄 아냐… 터졌어도 회복 가능 '헬스조선 명의톡톡’ 명의 인터뷰 '뇌동맥류 명의’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4.23 09:26 뇌동맥류는 흔히 ‘시한폭탄’에 비유된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두려움이 있어서다. 그런데 “뇌동맥류는 시한폭탄이 아니다. 충분히 미리 발견할 수 있고, 이미 터졌다 하더라도 치료만 적기에 잘 받으면 되돌릴 수 있는 질환”이라고 말하는 의사가 있다.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뇌동맥류 명의다. 시술과 수술 모두 섭렵하고 있어서 환자에게 딱 맞는 치료법을 제시해준다. 최석근 교수와 뇌동맥류에 대해 얘기 나눠봤다. -뇌동맥류의 원인을 ‘직립보행’이라고 꼽았다. 이유는? 사람은 직립보행하기 때문에 .. 2021. 4. 30.
식사 후 앉아서 커피.. '습관을 바꿔 보세요' 식사 후 앉아서 커피.. “습관을 바꿔 보세요” 김용 기자 l 2021년 4월 18일 12:35 최근 늘고 있는 질병 가운데 당뇨병, 대장암이 주목받고 있다.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면 위험도가 높아지는 병들이다. 특히 당뇨병은 식사 직후 혈당이 올라가기 때문에 걷기 등 운동이 꼭 필요하다. 대장암도 열량이 높은 음식을 자주 먹고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생길 수 있는 암이다. 당뇨, 대장암과 운동에 대한 관계를 알아 보자. ◆ 짜장면 곱빼기 먹었는데, 바로 앉거나 낮잠? 우리 몸속에서 혈당(혈액 속의 당)은 음식을 먹은 후 높아진다. 특히 과식을 하거나 빵, 떡, 면 등 탄수화물 음식을 먹은 후 혈당이 더욱 높아진다.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생긴.. 2021.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