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및 지식>11186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뜻밖의 방법 7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뜻밖의 방법 7 이용재 기자 l 2021년 4월 6일 14:37 스트레스는 쌓이는데 풀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여행도 못 가고, 친구들과 진탕 놀 수도 없는 시절. 무슨 좋은 수가 없을까? 건강 정보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파도 소리 = 멀리 수평선을 보며 바다 내음을 양껏 들이마시면 답답하던 가슴이 뻥 뚫린다. 이유가 있다. 하이디 한나 박사에 따르면, 바닷가 공기는 항산화 물질처럼 작용하는 음이온을 함유하고 있다. 재미있는 건 파도 소리를 듣기만 해도 바다가 주는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 ◆ 동심 = 어린 시절 좋아하던 놀이를 다시 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스트레스 관리 전문가 캐서린 홀 박사에 따르면, 우리의 몸과 마음은 놀이에 푹 .. 2021. 4. 15. 걷기 운동, 혼자 하는 게 좋은 까닭 (연구) 걷기 운동, 혼자 하는 게 좋은 까닭 (연구) 이용재 기자 l 2021년 4월 5일 14:03 운동은 대개 혼자 하는 것보다 둘이, 또는 여럿이 하는 게 낫다. 규칙이 생기고 목표가 단단해지기 때문이다. 포기하고 싶을 때 의지가 되는 부분도 있다. 운동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전문가들이 같이 할 친구를 찾으라거나 동호회에 가입하라고 조언하는 까닭이다. 하지만 걷기의 경우, 파트너와 함께 하면 단점도 따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부부나 연인이 나란히 걸으면 운동이라기엔 속도가 너무 떨어지기 쉽다는 것. 둘이 손을 잡으면 그 정도는 더 심했다. 미국 퍼듀 대학교 연구진은 커플 72쌍의 걷기 운동을 관찰하고 분석했다. 참가자들의 나이는 25~79세로 다양했으며, 산책로나 걷는 방식 역시 마찬가지였다. 어떤 커플.. 2021. 4. 14. 필수 양념’ 마늘의 건강상 이점 7 필수 양념’ 마늘의 건강상 이점 7 이보현 기자 l 2021년 4월 6일 11:34 국 나물 찌개 불고기 등 한국인이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마늘이다. 요즘은 서양인들도 요리에 마늘을 즐겨 사용한다. 음식의 풍미를 높여줄 뿐 아니라 팬데믹 시대 극복에 필요한 면역체계 강화 등 건강상 효능이 널리 알려진 덕분이다. 마늘은 양파, 파, 부추, 샬롯 등과 더불어 알리움과에 속한다. 알리움에 함유된 알리신, 오르가노황화합물과 같은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의 심장 건강, 면역 지원, 항염증 등을 담당한다. 몸에 좋은 마늘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파우더나 캡슐도 나와 있으나 전문가들은 매일 먹는 음식에 넣어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뉴욕 시라큐스대 스다 라지 교수에 의하면 매일 .. 2021. 4. 14. 소변 거품' 있는 사람, 단백질 '단속' 하세요 소변 거품' 있는 사람, 단백질 '단속' 하세요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 2021.04.06 23:00 단백뇨 원인은 사구체질환 단백뇨는 정상적으로 소변으로 나오지 않아야 하는 단백질이 일정량 이상 배출되는 현상이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 150mg 이상 단백질이 소변으로 나올 때를 말한다. 신장(콩팥)에 있는 사구체는 혈액을 여과하며 단백질과 같은 물질을 혈액에서 빠져 나오지 않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사구체가 손상되면 혈액에서 빠져나오는 단백질이 소변으로 검출되어 단백뇨가 발생하게 된다. ◇단백뇨 원인은 사구체질환, 흔한 증상은 '소변 거품' 단백뇨의 흔한 증상은 소변에 생기는 거품이다. 다만 거품이 낀다고 전부 단백뇨는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소변 검사가 필요하다. 병원 건강검진 항목에 대부분 단.. 2021. 4. 14. 근육 키우려면 설탕 줄여라 (연구) 근육 키우려면 설탕 줄여라 (연구) 이용재 기자 l 2021년 4월 5일 13:32 운동을 하면 근육에 미세한 상처가 생긴다. 그 탓에 뻐근한 근육통을 느끼지만, 회복되는 과정에서 근육량이 늘고, 결국 근력이 세진다. 근육을 잘 회복하려면 혈당 수치가 낮아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관련 보도자료에 “제발, 설탕을 줄이라! (Less sugar, please!)”는 제목을 붙였다. 일본 도쿄 시립대학교 등 연구진은 근골격계 위성 세포가 당이 낮은 상태에서 더 잘 증식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줄기 세포의 일종인 이 세포는 근육의 재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실험실에서 이 세포를 당 농도에 따라 배양했다. 원래 세포의 성장에는 당이 필수적이어서 당이 충분해야 배양이 잘 되리란 것이 통.. 2021. 4. 13. 커피 한 잔의 여유.. '이 시간은 피하세요' 커피 한 잔의 여유.. “이 시간은 피하세요” 김용 기자 l 2021년 4월 5일 13:12 커피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건강효과에 대한 찬반 논란 때문이다. 커피 열매에서 추출하는 커피는 몸에 좋은 채소-과일처럼 항산화성분이 풍부하다. 간암을 비롯해 당뇨병 등 각종 질병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현명하게 마셔야 한다. 커피 한 잔의 여유, 건강 효과를 높이는 시간대가 따로 있을까? ◆ 아침 기상 직후 커피부터? “위 점막을 생각하세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습관적으로 빈속에 진한 커피부터 마시는 사람이 있다. 카페인 성분 때문에 정신이 확 드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위 점막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기상 직후 위는 점막이 민감해 있다. 잠자는 동안 공복 상.. 2021. 4. 13. 동맥경화 온 다리…증상 완화하려면 걸어야(연구) 동맥경화 온 다리…증상 완화하려면 걸어야(연구) 권순일 기자 l 2021년 4월 5일 08:00 말초동맥질환은 팔과 다리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등과 같은 물질 때문에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이 때문에 말초동맥질환은 ‘팔다리의 동맥경화’라고도 불린다. 이 질환에 걸리면 다리가 저리거나 찌릿찌릿하기도 하고 힘이 없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이런 말초동맥질환과 관련해 이 질환이 있는 사람은 매일 꾸준히 걷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연구팀은 말초동맥질환 환자 156명을 대상으로 트레드밀(러닝머신)을 이용해 걷는 것이 치료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분석했다. 연구 결과, 6개월 동안 .. 2021. 4. 13. 한국에선 쥐, 미국선 말… 쥐났을 때 어떻게? 한국에선 쥐, 미국선 말… 쥐났을 때 어떻게? 이지원 기자 l 2021년 4월 4일 18:28 야외 스포츠 시즌이 시작되면서 쥐가 나도록 뛰다가 쥐가 나서 고통스러워하는 선수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봄 날씨에 산행이나 나들이 때 무리해서 쥐가 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코로나19가 덮은 악몽 같은 세상에서 모처럼 단잠을 자다가 쥐가 나 고통스럽게 단꿈에서 깨기도 한다. 대부분은 뻐근하다가 멈추지만, “이러다가 온몸이 마비되고 심장근육이 멈추지 않을까”하며 공포 속에서 잠을 설치기도 한다. 쥐가 난다는 것은 무엇일까? 다리 근육은 여러 개의 섬유다발로 구성돼 있으며 수축됐다 펴지면서 운동이 가능해지는데, 쥐가 난다는 것은 이 근육들이 비정상적으로 수축되는 것을 가리킨다. 우리나라에서는 “쥐가 난다”고.. 2021. 4. 13. 생 채소-과일이 최고? 데치고 가공하면 더 좋은 식품들 생 채소-과일이 최고? 데치고 가공하면 더 좋은 식품들 김용 기자 L 2021년 4월 3일 13:22 몸에 좋은 식품으로 채소-과일이 단연 으뜸이다. 특히 가공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생으로 먹으면 건강효과가 높아지는 과채가 많다. 하지만 살짝 데치거나 가공해서 먹으면 맛도 좋고 건강효과가 더 좋아지는 식품들이 있다. ◆ 항암식품 1위.. 어떤 성분이 들어 있길래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국립암연구소(NCI)가 선정한 항암식품 1위는 무엇일까? 말 그대로 암을 예방하고 대항하는 최고의 식품이다. 바로 브로콜리다. 설포라판(sulforaphane)이라는 물질이 대표적인 발암억제 성분이다. 브로콜리를 즐겨 먹으면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많.. 2021. 4. 12. 커피, 버섯…얼려도 되는 의외의 식품 8 커피, 버섯…얼려도 되는 의외의 식품 8 권순일 기자 l 2021년 4월 3일 10:29 제때 요리하지 못하고 쌓아 둔 식품들…. 냉장실에 더 오래 놔두면 상할 것 같아서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음식 낭비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지혜 중 하나로 냉동실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데일리메일’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얼려서 사용해도 되는 의외의 식품을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생각보다 많은 식품을 얼려 사용할 수 있다”며 “특히 유통기한이나 사용기한이 막 지나려는 식품을 냉동실에 넣으면 식품에 ‘부패 정지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1. 남은 커피 마시다 남은 커피는 버리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겠지만 무조건 버릴 필요는 없다. 큐브얼음선반에 부어 얼려두자. 아이스커피를 만들어 마실 때,.. 2021. 4. 12. 빨리 먹는 사람이 살 더 잘 찐다 빨리 먹는 사람이 살 더 잘 찐다 정희은 기자 l 2021년 4월 3일 08:59 빨리 먹으면 살이 더 잘 찐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재미있는 것은 음식을 먹는 속도도 형제 수와 태어난 순서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 영국 로햄턴대학교와 브리스톨대학교 연구진은 영국에 거주하는 성인과 아동 지원자 8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먹는 속도와 비만, 형제 수, 출생 순서 사이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임상 비만(Clinical Obesity)’에 발표했다. 연구진의 감독하에 참가자들의 키, 몸무게, 허리둘레, 체질량지수를 측정하고 먹는 속도 등 여러 문항에 관해 참가자가 직접 작성한 설문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어린이와 성인 모두 먹는 속도가 빠르면 체질량지수와 허리둘.. 2021. 4. 12. 환절기 필수 상식, 면역력 저하 신호 4 환절기 필수 상식, 면역력 저하 신호 4 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l 2021.04.02 14:52 봄철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와 황사‧미세먼지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우리 몸이 보내는 면역력 저하 신호를 알아본다. 배탈이 자주 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위장관으로 들어온 세균‧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능이 저하된다. 또한 장내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내부 염증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따라서 음식을 먹은 후 복통이 생기고 설사하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봐야 한다. 몸 곳곳에 염증이 생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세균‧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하고 번성하기 쉬워 다양한 염증질환이 생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헤르페스성구내염'이 있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헤르페스바이러스 보유자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 2021. 4. 11.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9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