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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11186

아연, 권장량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아연, 권장량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김수현 기자 l 2021년 3월 28일 17:06 아연 보충제는 감기 회복을 빨리하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며, 심장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물론 다른 보충제처럼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건강에 해가 될 수도 있다. 아연의 섭취 권장량은 많지 않다. 성인 여성의 아연 권장 섭취 허용량은 하루 8mg, 남성은 11mg이다. 이는 굴, 붉은 고기, 게, 바닷가재와 같이 아연이 풍부한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미국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하루에 40mg이하의 아연을 먹도록 권장하고 있다.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과 같은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적정량의 아연 섭취는 우리 몸에 어떤 이득을 줄까? 면역력.. 2021. 4. 7.
스마트 기기로 재는 혈압, 정확도 높이려면? 스마트 기기로 재는 혈압, 정확도 높이려면?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l 2021.03.31 18:35 스마트 폰, 스마트 워치 등 모바일 기기가 발달하면서 혈압을 굳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잴 수 있게 됐다. 모바일 기기 혈압측정 수준 자체는 높지만, 어떻게 재느냐에 따라 그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어 맹신해서는 안 된다. 모바일 기기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보정 과정을 주기적으로 거치는 게 좋다. 기존 측정계로 얻은 혈압 값을 모바일 기기 측정 애플리케이션(앱·App)에 주기적으로 입력하면 된다. 대한고혈압학회는 보정 작업으로 혈압을 최소 2분 간격, 3회 측정하라고 권장한다. 일반 혈압계보다 모바일 기기로 먼저 측정해 보정하는 것이 좋다. 일반 혈압계를 이용해 혈압을 측정할 때는 혈관이 눌렸다 풀리게 돼.. 2021. 4. 7.
당뇨 환자가 파킨슨병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당뇨 환자가 파킨슨병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3.29 09:00 우울한 소식이지만 제대로 알아야 대처할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뿐 아니라 당뇨 전 단계인 분들, 그러니까 공복혈당장애를 가진 분들도 파킨슨병을 주의해야 한다는 소식입니다. 1500만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국내 연구에서 나온 결론입니다. 내용 살펴보시죠.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당뇨병을 오래 앓으면 미세혈관 망가집니다. 2. 뇌 구조적 변화 유발해 파킨슨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1500만 명 대상으로 혈당·파킨슨병 연관성 분석 당뇨 환자의 사망 원인은 5년 전만 해도 심혈관질환이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암이나 만성퇴행성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혈관질환을 관리해주는 약제가.. 2021. 4. 7.
마늘, 버섯…췌장 보호하는 식품 7 마늘, 버섯…췌장 보호하는 식품 7 권순일 기자 l 2021년 3월 28일 07:16 췌장(이자)은 위장 뒤에 있는 작은 장기지만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일을 한다. 췌장은 섭취한 음식을 세포를 먹이는 연료로 전환시키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런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급성 만성 췌장염, 췌장암 등 췌장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소개한 췌장 건강에 좋은 식품 7가지를 알아본다. 1. 마늘 마늘을 비롯해 파, 양파 등의 파속식물에는 황이나 아르기닌, 올리고당류, 플라보노이드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췌장 조직에 대단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마늘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췌장암 발병 위험이 5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 2021. 4. 6.
슈퍼푸드 고구마, 도대체 뭐가 들어있길래 슈퍼푸드 고구마, 도대체 뭐가 들어있길래 김수현 기자 l 2021년 3월 28일 08:38 고구마는 대표적 건강 식재료 중 하나다. 미국에서도 2000년 이후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 등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인식 속에서 수요가 늘면서 생산량도 증가했다. 고구마 추출물이 항비만과 항염증 성분을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뇌 조직과 신체 전반의 신경 조직에서 염증을 줄어주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인기 식품 재료로 나날이 부상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고 섬유질도 많이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고구마가 들어간 메뉴와 제품이 늘어나고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미국 내 1인당 고구마 소비는 2000년 1.4파운(약1.9kg)에서 꾸준히 늘어 .. 2021. 4. 6.
너무 많이 자면 적게 자는 것보다 나빠(연구) 너무 많이 자면 적게 자는 것보다 나빠(연구) 권순일 기자 l 2021년 3월 31일 07:09 수면 과다와 수면 부족, 둘 중 어느 쪽이 건강에 더 나쁠까. 답은 수면 과다다. 이와 관련해 수면도 과유불급(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임을 나타내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뉴욕대학교 랑곤 메디컬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것이 너무 적게 자는 것보다 건강에 더 나쁘며 특히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9만여 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뇌졸중간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잠을 자고 있는지를 비롯해 걷기, 수영, 자전거타기, 정원 가꾸기 등 어느 정도의 신체활동을 하는지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대상자들의 질병 및 건강상태, 생활습관, .. 2021. 4. 6.
꿀벅지’되려면 시금치와 상추 많이 먹어라 꿀벅지’되려면 시금치와 상추 많이 먹어라 정희은 기자 l 2021년 3월 26일 22:11 상추, 시금치, 케일 등 매일 한 컵 분량의 녹색잎 채소를 먹으면 허벅지 등 다리의 근육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ECU(Edith Cowan University) 연구진은 호주 멜버른 베이커 심장 및 당뇨병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연구에 12년 이상 참여하고 있는 3759명의 데이터를 조사, 채소에 함유된 질산염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다리 근육 기능이 훨씬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규칙적으로 채소의 질산염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그룹은 섭취량이 가장 낮은 그룹의 사람들보다 다리 힘이 11% 더 강하며, .. 2021. 4. 5.
사례비지급 의뢰서로 위장한 악성 워드 문서 주의! 사례비지급 의뢰서로 위장한 악성 워드 문서 주의! AhnLab ASEC 분석팀 l 2021-03-31 최근의 위협 트렌드를 보면 문서형 악성코드가 유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다양한 형태의 악성 문서(HWP, WORD, EXCEL, PDF 등)들이 유포되고 있으며, ASEC에서도 그간 해당 블로그에 다수 관련 내용을 제공해왔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글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악성 워드(WORD) 문서가 확인되어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례비지급 의뢰서’로 위장한 악성 워드 문서가 기존과 조금 다른 점은 악성 External 연결과 VBA 매크로를 동시에 사용했다는 것이다. 지난주 시큐리티레터를 통해 소개한 ‘대북관련 본문내용의 악성 워드 문서’들도 단일 파일로는 External 악성 URL .. 2021. 4. 5.
간식으로 '아몬드' 먹으면 피부 화사해져 간식으로 '아몬드' 먹으면 피부 화사해져"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3.31 09:48 폐경기 여성들이 매일 간식으로 아몬드를 섭취하면, 얼굴 주름과 피부 색소 침착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 피부과 전문의팀은 건강한 폐경기 여성 49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시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두 그룹에 배정됐으며, 한 그룹은 하루 총 칼로리 섭취량의 20% 또는 평균 340칼로리의 아몬드(한 번에 30g씩 두 번)를 간식으로 섭취했으며 나머지 그룹은 무화과 바 또는 그래놀라바, 프레첼을 하루 섭취 열량의 20% 만큼 간식으로 섭취했다. 참가자들은 간식 외에는 평소 자신들의 식습관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다른 견과류나 견과류 함유 식품은 섭취하지 않았다. .. 2021. 4. 5.
라면.치킨 그나마 건강하게 먹는 법 라면‧치킨 그나마 건강하게 먹는 법 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l 2021.03.26 20:30 라면이나 치킨 같은 음식은 몸에 안 좋다는 것을 알아도 쉽게 끊을 수 없다. 이러한 음식들을 그나마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라면 라면을 포기할 수 없다면 성인병 위험을 낮추는 조리법을 알아두면 좋다. 라면 수프 1개에 함유된 나트륨의 양은 1800~1900mg으로,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나트륨 섭취권장량인 2000mg에 가까운 수치다. 따라서 수프를 절반만 넣어 나트륨양을 줄이는 것을 권한다. 또한 면을 한 번 삶아 건진 뒤 수프를 넣고 조리하면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다. 양파와 양배추를 넣는 것도 좋다. 양파는 혈액 속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는 역할을 하며 라면의 기름기를 .. 2021. 4. 5.
녹색 채소 먹기만 해도 하체 근육 강해진다 녹색 채소 먹기만 해도 하체 근육 강해진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3.26 06:00 채소엔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해서 항(抗)노화나 면역 기능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채소가 근력도 강화해준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에디스코완대 연구팀이 12년간 ‘심장 및 당뇨 연구소’ 연구에 참여한 3759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질산염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이 가장 적게 먹은 그룹보다 다리 근력이 11% 강하고, 보행 속도가 4% 빠르다는 게 밝혀졌다. 이 연구는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됐다. 질산염은 채소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특히 상추·시금치·케일 같은 녹색 채소에 풍부하다. 연구팀은 “신체 활동량과 관계 없이 질산염이 풍부.. 2021. 4. 4.
스마트한 재택근무를 위한 필수템 스마트한 재택근무를 위한 필수템 AhnLab 콘텐츠기획팀 l 2021-03-31 우리나라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넘었다. 우리나라 집단면역은 빠르면 올해 말, 늦으면 3년 정도가 걸릴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코로나19 상황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고 기업들의 재택근무도 더 연장될 가능성이 많다. 실제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재택근무가 새로운 일하는 방식으로 정착할 것”이라고 답했다. 해외도 마찬가지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직원들이 재택근무와 사무실 출근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구글은 9월까지 연장된 재택근무가.. 2021.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