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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 건 강 관 련5497

점심과 저녁 사이 혈당 고공행진 '황혼현상'을 아시나요? 점심과 저녁 사이 혈당 고공행진 '황혼현상'을 아시나요?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ㅣ 2021.06.02 09:00 ‘황혼현상’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점심식사 후 쭉쭉 올라간 혈당이 떨어지지 않고, 저녁식사를 하기 직전까지도 계속 높은 상태로 유지되는 걸 말합니다. 왜 생길까요?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점심식사 후 계속 오르는 혈당! 2. 황혼현상 막으려면 식사 패턴 바꿔보세요. 점심 때 오른 혈당 안 떨어지는 ‘황혼현상’ 일부 당뇨 환자들이 겪는 ‘새벽현상’이란 게 있습니다. 밤사이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 새벽 동안 떨어져야 할 혈당이 반대로 아침까지 계속 오르는 것이죠. 자기 전 100 수준이던 혈당이 아침에는 190으로까지 올라가 있는 식입니다. 자는 동안 성장호르몬, 스트레스호르몬 등 .. 2021. 6. 14.
세균 바람' 맞기 싫다면… 에어컨 청소법 확인하세요 세균 바람' 맞기 싫다면… 에어컨 청소법 확인하세요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ㅣ 2021.06.01 20:00 기온이 오르면서 에어컨을 사용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 일부 음식점이나 카페 등에서는 벌써부터 기온이 높은 시간에 한해 에어컨을 가동하는 모습이다. 이처럼 오랜만에 에어컨을 사용할 경우, 에어컨 날개 외에도 필터, 냉각핀 등 내·외부를 깨끗이 닦은 후 가동해야 한다. 청소하지 않은 에어컨에는 비사용 기간 동안 쌓인 세균과 곰팡이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에어컨 속 세균·곰팡이는 폐렴·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냉방 효율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여름철을 맞아 에어컨 청소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필터 에어컨 청소는 필터 청소가 기본이다. 필터를 세척할 때는 칫솔이나 얇은 천에 에어컨 전용 세제.. 2021. 6. 13.
커피가 간에 좋다는데…간질환 관련 오해와 진실 커피가 간에 좋다는데…간질환 관련 오해와 진실 권순일 기자 ㅣ 2021년 6월 4일 07:19 간은 가로막 아래 우상복부에 위치한 적갈색의 장기이다. 반구형으로 융기된 윗부분은 오른쪽 가로막 밑에 밀접하게 부착되어 있으며, 간 동맥 및 문맥으로부터 이중의 혈액공급을 받는다. 간의 기능으로는 탄수화물 대사,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지방 대사, 담즙산 및 빌리루빈 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해독 작용 및 살균 작용 등 다수의 대사 작용이 있다. 이렇듯 간은 여러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므로 간의 기능이 저하되면 여러 임상적 문제가 발생한다. 간질환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심각하게 되면 간경변과 암이 발생할 수 있다. ‘허프포스트’ 등의 자료를 토대로 간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 2021. 6. 13.
우유, 관상동맥 심장병 위험 낮춘다 (연구) 우유, 관상동맥 심장병 위험 낮춘다 (연구) 이보현 기자 ㅣ 2021년 5월 31일 13:55 우유는 20가지 필수 단백질과 아미노산 중 18가지를 함유하고 있다. 그런데 포화 지방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우유를 마시는 것이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장병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엇갈린 결과들이 발표된다. 최근 미국 ‘메디컬뉴스투데이’는 우유를 마시는 것이 BMI와 체지방을 조금 높이지만 심혈관 질환 위험성에 있어 큰 문제가 아니라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영국 레딩대를 비롯 호주 뉴질랜드 대학의 공동 연구팀에서 유제품을 먹는 사람들이 우유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관상동맥 심장 질환의 위험이 14% 낮다는 결과를 내놓은 것. 이는 영국 데이터뱅크 등 40만 명 이상이 참여한 3건의 데이터에 대한 메.. 2021. 6. 12.
식욕 줄고, 잠 못 자고…콩팥 이상 증상 10 식욕 줄고, 잠 못 자고…콩팥 이상 증상 10 권순일 기자 ㅣ 2021년 5월 31일 12:21 신장(콩팥)은 두 개로 강낭콩 모양의 기관인데 크기는 주먹만 하고 등쪽 척추 양쪽 체벽에 위치하고 있다. 오른쪽 신장의 상부에는 간이 있기 때문에 그 위치가 왼쪽 신장보다 조금 낮다. 신장의 무게는 체중의 0.5%(신장 1개의 무게는 1백0g 정도, 길이는 약 11㎝, 폭은 5㎝)에 불과하다. 하지만 매분 심장에서 방출되는 혈액의 20~25%가 신장을 지나게 된다. 이런 신장은 소변을 통해 노폐물을 배설하고, 몸이 항상 일정한 상태로 있게 하는 ‘항상성 유지‘에 핵심 역할을 한다. 몸에 필요한 여러 호르몬, 효소를 생산,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도 담당한다. 이런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몸에 노폐물이 쌓여 온갖 증.. 2021. 6. 12.
자고 났더니 다리가 퉁퉁…붓는 이유, 대처법 자고 났더니 다리가 퉁퉁…붓는 이유, 대처법 권순일 기자 ㅣ 2021년 6월 1일 06:52 자고 일어나니 다리의 종아리 부위가 부어 있는 경우가 있다. 우리 몸의 7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생체리듬의 변화로 과다한 수분이 몸에 축적되면 붓는 병(부종)이 생길 수 있다. 다리 부종을 방치하면 하체 비만으로 이어지거나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다리가 붓는 이유와 대처법 등을 알아본다. 1. 다양한 원인 부종은 근본적으로 원인을 규명해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다. 신장(콩팥)의 배설 기능이 떨어지면 수분 여과가 잘되지 않아 수분이 체내에 쌓이면서 단시간에 심한 부기가 생긴다. 특히 다리뿐만 아니라 얼굴과 눈꺼풀에 부종 현상이 두드러지는 편이다. 심장에 .. 2021. 6. 11.
손톱, 샤워 후 '말랑'할 때 잘라야 좋은 이유 손톱, 샤워 후 ‘말랑’할 때 잘라야 좋은 이유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ㅣ 2021.06.01 08:30 손톱을 둥글게 자르는 사람도, 일자로 자르는 사람도, 바짝 자르는 사람도 있다. 모두 선호에 따른 개성이지만, 손톱 건강에 좋은 관리법은 따로 있다. 어떻게 자르는 게 가장 좋을까? 손톱은 너무 바짝 자르지 않고, 손톱의 흰 부분을 1mm 이상 남겨둔 채로 안쪽은 둥글게, 모서리 쪽은 사각형 모양으로 자르는 것이 가장 좋다. 손톱을 짧게 깎으면 주변 살이 외부 자극을 많이 받게 돼 각질이 더욱 많이 생기게 된다. 손끝이 빨갛게 멍들 수도 있다. 또 사각형 형태로 손톱을 잘라야 손톱에 가해지는 충격이 분산된다. 손톱 끝이 뾰족하면 충격이 한 지점에 몰려 부러질 수 있다. 손톱 모양을 둥글게 만들면서 양 .. 2021. 6. 11.
채소, 날로 먹을 때와 익힐 때 차이점 채소, 날로 먹을 때와 익힐 때 차이점 권순일 기자 ㅣ 2021년 6월 1일 08:10 열을 가하지 않은 생 채소는 익힌 채소보다 건강에 좋을 것이란 인식이 있다. 정말로 그럴까. 채소를 익히면 건강상 이점이 사라진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생 채소에 열광하는 사람들은 채소를 조리하면 영양성분과 효소가 전부 파괴되거나 상당 부분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고 말한다. ‘웹 엠디’에 따르면, 부분적으로는 일리가 있는 이야기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생채소가 항상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설명한다. 일부 채소는 찌거나 굽거나 지졌을 때 오히려 영양상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토마토가 대표적이다. 토마토는 채소와 과일의 요소를 모두 함유하고 있어 과채류로도 불리지만 보통 채소로 분류한다.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 2021. 6. 11.
당뇨병 환자 10명 중 8명이 가진 '이 병' 당뇨병 환자 10명 중 8명이 가진 ‘이 병’ 최승식 기자 ㅣ 2021년 5월 31일 17:59 국내 당뇨병 환자의 83.3%가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는데 인지율과 치료율은 20~30%대에 불과해 당뇨병 환자의 고지혈증 관리가 시급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임상시험센터장), 김승재(국제진료센터) 교수팀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이 없는 19세 이상 성인 당뇨병 환자 4311명을 대상으로 고지혈증 유병률과 인지율 및 치료율을 조사 분석했다. 연구 결과, 국내 성인 당뇨병 환자의 83.3%가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었으며, 여성 88.3%, 남성 78.1%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9~.. 2021. 6. 10.
우유, 관상동맥 심장병 위험 낮춘다 (연구) 우유, 관상동맥 심장병 위험 낮춘다 (연구) 이보현 기자 ㅣ 2021년 5월 31일 13:55 우유는 20가지 필수 단백질과 아미노산 중 18가지를 함유하고 있다. 그런데 포화 지방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우유를 마시는 것이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장병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엇갈린 결과들이 발표된다. 최근 미국 ‘메디컬뉴스투데이’는 우유를 마시는 것이 BMI와 체지방을 조금 높이지만 심혈관 질환 위험성에 있어 큰 문제가 아니라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영국 레딩대를 비롯 호주 뉴질랜드 대학의 공동 연구팀에서 유제품을 먹는 사람들이 우유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관상동맥 심장 질환의 위험이 14% 낮다는 결과를 내놓은 것. 이는 영국 데이터뱅크 등 40만 명 이상이 참여한 3건의 데이터에 대한 메.. 2021. 6. 10.
혀를 잘 닦지 않으면 벌어지는 문제 5 혀를 잘 닦지 않으면 벌어지는 문제 5 권순일 기자 ㅣ 2021년 5월 31일 06:45 치아 구석구석 양치질을 잘해도 혓바닥을 닦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매일 혓바닥 닦기를 잘하면 구강 건강이 전반적으로 향상된다. 입속에는 700개 이상의 서로 다른 박테리아들이 산다. 이 미생물들이 모두 입속 건강을 해치는 건 아니지만 이 중 일부 박테리아는 혓바닥 돌기 사이에 숨어 입속 환경을 해롭게 만든다. ‘위민스헬스’가 혀 위생관리에 소홀했을 때 벌어지는 건강상 이슈에 대해 소개했다. 1. 맛을 잘 못 느낀다 혀를 제대로 닦지 않으면 혓바닥 돌기의 옆 부분에 있는 미뢰에 음식물 찌꺼기, 박테리아, 죽은 세포들이 뒤덮이게 된다. 이로 인해 예전보다 음식에 대한 맛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된다. 혀를.. 2021. 6. 10.
커피와 양배추의 조합.. 51세 선수가 커피 먹는 이유 커피와 양배추의 조합.. 51세 선수가 커피 먹는 이유 김용 기자 ㅣ 2021년 5월 29일 12:20 미국의 골프선수 필 미켈슨이 만 51세 생일을 한 달 앞둔 지난 24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그의 커피 사랑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경기를 앞두고 물과 커피만 마시는 극단적인 식이요법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인은 따라 하기 힘든 복잡한 레시피로 구성되어 있다. 중년의 활력을 보여준 그의 우승 원동력은 커피의 영향 때문일까? ◆ 미켈슨이 마시는 커피는? 체력이 떨어지는 중년인 미켈슨은 커피를 통해서도 충분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에티오피아 원두커피에 지방을 태우는 효과가 있다는 MCT나 XCT 오일을 세 스푼 첨가한다. 또 근육.. 2021.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