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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 건 강 관 련5497

생고기에 '후추' 뿌리지 마세요 생고기에 '후추' 뿌리지 마세요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6.10 14:53 음식의 밋밋한 맛을 잡아주는 대표적인 향신료가 후추다. 그런데 후춧가루가 위 건강에 나쁘다는 속설을 듣고 후추를 피하는 사람들이 있다. 후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후추가 위 건강에 나쁜가? 그렇지 않다. 후춧가루는 오히려 소화를 촉진시킨다. 후추에 있는 '피페린'이란 성분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피페린은 고추, 후추, 강황에 들어 있는 약효 성분으로 매운맛을 낸다. 섭취했을 때 피페린의 알싸한 매운맛은 혀의 미뢰를 자극하는데, 이때 위 소화액 분비가 촉진돼 소화가 잘 되도록 돕는다. 한편 후춧가루가 위벽에 달라붙는다 이야기도 있는데 낭설이다. 후춧가루가 향신료라 할지라도 음식의 일종이기.. 2021. 6. 19.
피부암 의심 증상은?…Q&A로 알아보는 피부암 피부암 의심 증상은?…Q&A로 알아보는 피부암 이지원 기자 l 2021년 6월 9일 18:01 피부암은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이는 암 중 하나다. 2014년에 비해 2016년에는 환자가 42% 증가했고, 주로 60대 이상 환자가 70%를 차지하지만 최근에는 30~50대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피부암에 대한 대표적인 궁금증과 답변을 정리했다. 피부암에도 여러 종류가 있나? 편평세포암과 기저세포암의 주요 원인이 자외선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흑색종의 경우에는 아직 확실한 원인이 규명돼 있진 않지만 자외선 노출이 원인 중 하나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가족 내 흑색종 환자가 있는 경우에 발병률이 약 8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흑색종의 20~50%는 기존의 점에서 발생하며, 특히 태어날 때부터 있었던 .. 2021. 6. 19.
운동에 관한 오해와 착각 5가지 운동에 관한 오해와 착각 5가지 이용재 기자 l 2021년 6월 13일 10:06 운동 권하는 세상이다. 운동하지 않으면 ‘심혈관 질환, 당뇨, 치매에 걸리기 쉽고, 조기 사망 위험이 커진다’는 식으로 결론 지은 연구 결과가 수두룩하다. 과연 운동은 두려움에 쫓겨서 해야만 하는 그 무엇일까. 대니얼 리버먼 하버드대 교수가 그 오해와 착각을 정리해 영국 ‘가디언’에 기고했다. 맨발 달리기에 관한 연구로 잘 알려진 그는 인간 진화생물학자다. ◆ 비정상? = 호모 사피엔스의 역사 수십만 년간 운동하지 않는 삶이 정상이었다. 인간이 몸을 움직이는 이유는 음식과 즐거움뿐. 순전히 건강을 위해 운동한 건 인류 역사로 보면 극히 최근의 일이다. ◆ 게으름? = 계단 대신 에스컬레이터에 타고 싶다고 해서 자책할 이유는.. 2021. 6. 19.
중년인데 벌써.. 구부정 자세 막는 생활습관 8가지 중년인데 벌써.. 구부정 자세 막는 생활습관 8가지 김용 기자 ㅣ 2021년 6월 10일 10:41 이제 겨우 중년에 접어들었는데 걸을 때 몸이 구부정해지는 사람이 꽤 있다. 본인은 모른다. 가족이 지적하면 젊을 때에 비해 자세가 달라졌다는 것을 안다. 노인만 몸이 구부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40-50대에 자세가 흐트러지는 사람이 많다. 보기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뼈, 근육, 관절에 무리가 가고 몸속 장기까지 부담을 줄 수 있다. 바른 자세를 지키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1) “여보, 자세가 구부정해 졌어” 자세를 지적하는 가족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는 경우가 있다. “내가 벌써 등이 굽었다니..” 그때서야 자세를 바로 잡는 노력을 한다. 자세가 구부정해지면 나이 들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기분이 .. 2021. 6. 18.
노화를 촉진하는 음식 10가지 노화를 촉진하는 음식 10가지 이보현 기자 ㅣ 2021년 6월 9일 18:02 나이 드는 것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그래도 최대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이들은 시간과 노력의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노화에 영향을 주는 주된 요소 중 하나가 식생활. 노화 예방에 좋다는 약을 찾기 보다 때이른 노화를 부르는 식품을 멀리 하는 것이 우선이다. 미국 건강 의학정보 사이트 ‘웹엠디 닷컴’에서 노화를 촉진할 수 있는 음식 10가지를 소개했다. 1. 매운 음식 매운 음식은 혈관을 팽창시키고 심지어 망가트릴 수도 있다. 폐경기 이후 흔히 나타나는 빨간코, 즉 ‘주사비’ 는 매운 음식을 먹으면 증세가 심해질 수 있다. 또 매운 음식은 체온을 높여 땀을 흘리게 한다. 땀이 피부에 있는 박테리아와 섞이면 피부에 발.. 2021. 6. 18.
나이 들면 나는 몸 냄새 줄이는 생활습관 9가지 나이 들면 나는 몸 냄새 줄이는 생활습관 9가지 김용 기자 ㅣ 2021년 6월 9일 09:10 중년 이상이 되면 자신도 모르게 좋지 않은 몸 냄새를 풍길 수 있다. 가족이 방에 들어오면 “냄새가 난다”고 불쾌한 표정을 짓는 경우가 있다. 일부에선 ‘노인 냄새’라고도 한다. 나이 들면 왜 체취가 변할까? 몸 냄새 줄이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1) 나이 들면 몸 냄새가 나는 이유 40세가 넘으면 몸에서 ‘2-노네랄(2-Noneral)’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는데, 피지 속에 쌓이면서 퀴퀴한 냄새를 만든다. 중년에 접어들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이런 물질들을 잘 배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경향은 더욱 심해져 냄새도 짙어질 수 있다. 2) 매일 몸을 잘 씻는 게 기본 ‘노화 냄새’를 .. 2021. 6. 17.
췌장암·대장암뿐 아니라… 당뇨 있으면 혈액암도 조심해야 췌장암·대장암뿐 아니라… 당뇨 있으면 혈액암도 조심해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ㅣ 2021.06.07 09:30 당뇨 환자는 암에도 취약합니다. ‘당뇨와 암’ 하면 췌장암이나 대장암 같은 게 떠오르는데요. 최근엔 혈액암 위험도 높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관련 내용 자세히 소개합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당뇨 있으면 혈액암 위험도 높다고 합니다. 2. 국가 검진 꼬박꼬박 받고, 혈당 잘 조절하세요. 오래 살면서 암으로 사망하는 경우 많아 당뇨 환자는 암이 잘 생깁니다. 당뇨가 있으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게 워낙 알려지고, 치료약도 좋아지면서 이제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점차 줄고 있습니다. 대신 오랫동안 살면서 암이 생겨 사망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당뇨 .. 2021. 6. 17.
손톱 잘 갈라지고 부서지는 '의외의' 원인 손톱 잘 갈라지고 부서지는 '의외의' 원인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ㅣ 2021.06.07 22:00 손톱 색이나 모양이 평소와 달라졌다면 건강 상태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닌지 의심할 수 있다. 손톱이 있는 부분은 모세혈관이 모여 있어서, 색 변화를 살피면 혈액순환 문제를 파악하는 데 용이하다. 만약 손톱이 하얗거나 창백한 푸른빛으로 변했다면 호흡기 질환이나 간 질환일 수 있다. 호흡기 질환으로 정상적인 호흡을 하지 못하면 체내 산소가 부족해지고, 산소가 부족해지면 손가락 끝까지 피가 잘 안 통해 손톱이 하얗거나 푸른 색으로 보인다. 간이 안 좋으면 황달이 생기면서 혈액 내 헤모글로빈이 상대적으로 줄어 손톱이 하얗게 보인다. 손톱 밑에 보라색 점이 생겼으면서 손톱이 자라도 움직이지 않는다면 혈관염일 수 있다... 2021. 6. 16.
당뇨·고혈압·골다공증 환자는 치아 관리 어떻게? 당뇨·고혈압·골다공증 환자는 치아 관리 어떻게? 치과의사가 소개하는 치아 건강관리 팁 ③ 문세영 기자 ㅣ 2021년 6월 7일 09:08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유행한 이후, 병원 가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늘었다. 코로나19에 감염될까봐, 환자들이 오가는 병원 방문을 꺼리는 것이다. 그런데 코로나19를 피하려다, 오히려 더 큰 화를 입을 수도 있다. 질환 및 건강은 미리미리 체크하고 관리해야 한다. 당장 생명에 위협을 가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 때문에, 특히 치과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구강건강은 신체 전반의 건강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충치, 잇몸병 등을 일으키는 세균은 몸속으로 들어가 다른 질환들을 촉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고혈압 환자, 치주병 발생 위험 높아…구강 건강관리 잘.. 2021. 6. 16.
돼지고기는 '이것'에 싸 먹어야… 고기와 궁합 좋은 쌈 채소 3 돼지고기는 '이것'에 싸 먹어야… 고기와 궁합 좋은 쌈 채소 3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ㅣ 2021.06.04 07:00 고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싱싱한 채소에 싸 먹으면 맛이 배가 된다. 아삭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더해질 뿐만 아니라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고기를 채소에 싸 먹으면 정말 건강해질까? 고기와 궁합이 좋은 쌈 채소를 알아본다. 치커리 열량이 매우 낮고 수분 함유량이 많은 치커리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는다. 영양적 이점이 매우 많아 서양에선 민간 약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치커리의 쓴맛을 내는 인티빈 성분은 소화 촉진, 콜레스테롤 저하, 노화 예방, 항암 등의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 칼륨, 칼슘, 비타민이 풍부해 성인병과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치커리를 동물 단.. 2021. 6. 15.
당뇨 환자, 여름에도 양말 신어야 하는 이유 당뇨 환자, 여름에도 양말 신어야 하는 이유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ㅣ 2021.06.02 17:02 당뇨병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는 원인의 40%는 ‘발’에 있다. 당뇨병성 족부병변(이하 당뇨발)이 발생하기 때문인데, 이는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발에 감염이나 궤양이 생기는 것이다. 당뇨병 환자의 15~25%가 겪는 질환으로 재발률이 30%에 달해 초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당뇨병으로 인해 발의 감각신경이 손상되면 통증을 느낄 수 없다. 이 때문에 발에 생긴 상처를 발견하지 못하면, 피부가 헐어 궤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뇨병 환자가 불편한 신발을 신어 발에 압력을 가하면, 굳은살이 생기고 출혈이 발생하기 쉽다. 이때 출혈 부위의 피부조직이 파괴돼 궤양이 생기기도 한다. 발이 지나치게 건조하면 갈라진 피.. 2021. 6. 15.
무서운 저혈당, 이럴 때 특히 주의하세요! 무서운 저혈당, 이럴 때 특히 주의하세요! 이지형 헬스조선 기자 ㅣ 2021.06.02 09:38 전 국민 당뇨 솔루션 '밀당365' 다시 보기 저혈당이 무서운 이유가 있습니다. 때론 아무런 증상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운동, 식습관, 약 복용 모두 철저하게 관리하는데도 갑작스레 돌출해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헬스조선 기자들이 만드는 전 국민 당뇨솔루션 '밀당365'가 최근 뉴스레터에서 저혈당을 심도 있게 다뤘습니다. 밀당365가 소개한 저혈당 관리 요령, 요약합니다. 저혈당인데 몸은 말짱하다? 혈당이 70㎎/㎗ 밑으로 떨어지면 당분을 바로 보충해야 한다. 방심하면 실신한다.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다행히 우리 몸은 '혈당이 낮다'는 신호를 보내준다. 두근거리고, 떨리고…. 그런데 .. 2021.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