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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11186

옥수수는 '이것'과 함께 먹어야 영양 균형 맞아 옥수수는 ‘이것’과 함께 먹어야 영양 균형 맞아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l 2021.06.16 08:30 옥수수를 먹을 때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 좋다. 부족한 영양 균형이 채워지기 때문이다. 옥수수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적다. 필수 아미노산은 몸에서 합성할 수 없어 무조건 외부에서 섭취해야 하는데, 우유에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라이신은 칼슘이 몸속에 잘 흡수되게 하고, 트립토판은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합성을 도와 우울감을 해소하도록 돕는 효과를 낸다. 또 우유는 옥수수만 먹었을 때 목이 막히는 걸 방지해줄 수도 있다. 옥수수는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한 것 이외에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의 영양분이 풍부한 식품이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50%.. 2021. 6. 25.
V3 행위 진단으로 최신 랜섬웨어 방어하기 V3 행위 진단으로 최신 랜섬웨어 방어하기 AhnLab ASEC 분석팀 ㅣ 2021-06-23 국내에서 많은 사용자들에게 피해를 입혀온 매그니베르(Magniber) 랜섬웨어는 내부 코드 흐름이 빠르게 변화하는 등 효과적인 공격을 위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매그니베르 랜섬웨어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취약점(CVE-2021-26411)을 통해 유포 중이며, 해당 브라우저 사용자의 경우 보안 패치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AhnLab V3는 ‘행위 진단‘ 기능을 바탕으로 최신 메그니베르 랜섬웨어를 탐지 및 차단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매그니베르 랜섬웨어의 감염 과정과 V3의 탐지 및 차단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별도의 파일 생성 없이 인젝션(Injection)을 통한 ‘파일리스(Fileless)’ 형태로 동작.. 2021. 6. 25.
시도 때도 없이 가래 생긴다면…'이렇게' 해보세요 시도 때도 없이 가래 생긴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l 2021.06.16 20:00 가래는 기관지 점액에 먼지나 세균 등 불순물이 섞여 몸 밖으로 배출되는 분비물이다. 가래가 평소보다 자주 생길 경우, 뱉는 소리와 처리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쉽게 뱉지 못하고 말을 하는 데에도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심하면 목이 불편할 뿐 아니라 숨이 잘 안 쉬어지기도 한다. 가래 제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코 찜질 코감기·축농증이 있거나 바깥 공기가 차고 건조해 가래가 생겼다면 코 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코를 따뜻하게 할 경우 코 점막에 과도하게 분비된 점액질이 줄고 점막 부기가 빠져, 코와 목의 공기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가래가 밑으로 내려가기 때문이다. 찜질할 때는 뜨거운 물에.. 2021. 6. 25.
여름철 오이가 건강에 좋은 이유 5 여름철 오이가 건강에 좋은 이유 5 권순일 기자 l 2021년 6월 16일 16:22 오이는 요즘이 제철인 열매채소다. 오이는 9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채나 김치, 장아찌 등으로 많이 섭취하며, 서양에서는 주로 샐러드에 들어가거나 피클로 활용된다. 오이 100g의 열량은 11칼로리다. 100g 당 단백질은 1g, 탄수화물 3g에 불과해 다른 채소에 비해 영양가가 별로 없어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은근히 몸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위민스헬스’가 소개한 오이의 건강 효과를 알아본다. 1. 수분 보충 오이의 95%는 수분이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부족해지기 쉬운 수분 보충에 최적의 식품이다. 2. 고혈압 예방 음식을 짜게.. 2021. 6. 25.
뇌졸중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 7가지 뇌졸중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 7가지 김용 기자 l 2021년 6월 15일 08:53 1) 뇌졸증? 아직도 뇌졸중(腦卒中)을 뇌졸‘증’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증상, 증세, 심근경색증 등 한자로 증세 ‘증’(症)이 많이 들어가는 질병 관련 용어가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뇌 관련 질병인 뇌줄중(stroke)은 ‘중’임을 바로 알자. 2) 뇌졸중, 중풍, 뇌경색, 뇌출혈… 뇌졸중은 이전부터 ‘중풍’으로도 불려 왔다. 하지만 질병관리청 의학정보에 따르면 한의학적 용어인 중풍은 뇌졸중으로 분류할 수 없는 질환까지 포함해 사용되어 왔고, 따라서 더 이상 사용하기엔 정확하지 않은 명칭이다. 뇌경색, 뇌출혈은 뇌졸중의 종류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허혈뇌졸중’이 뇌경색, 뇌로.. 2021. 6. 24.
자기 전 노래 들으면 잠 못잔다 (연구) 자기 전 노래 들으면 잠 못잔다 (연구) 정희은 기자 l 2021년 6월 14일 16:25 한 번 들었던 특정 노래나 멜로디가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맴도는 현상을 겪은 적이 있는가? 이른바 이어웜(earworm)이다. 전문 용어로 비자발적 음악의 형상화(INMI, Involuntary Musical Imagery)라고 하는 이 현상이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일어나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기 전에 음악 듣는게 수면의 질을 낮출 수 있다는 얘기다. 미국 베일러대학교 심리학 및 신경과학 부교수 마이클 스컬린 박사팀은 음악이 어떻게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는 연구를 설문조사와 실험실 실험으로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美 심리과학협회 학술지 ‘심리과학(Psychological .. 2021. 6. 24.
때이른 폭염…당뇨병 환자 사망위험 높여 때이른 폭염…당뇨병 환자 사망위험 높여 최승식 기자 l 2021년 6월 14일 16:23 6월 초부터 시작된 때이른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한낮 더위가 33도를 훌쩍 웃도는 폭염은 당뇨병 사망위험까지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문진영 전공의가 2020년 3월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36편의 폭염 및 당뇨병 관련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폭염기간 동안 폭염이 아닌 기간과 비교해 당뇨병 환자의 사망 위험은 1.18배, 병원 내원율은 1.1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폭염기간이 10일 이상 지속될 경우 10일 미만보다 사망 위험이 1.25배 높았고, 최고 기온이 40℃ 이상일 경우 40℃ 미만보다 병원 내원율이 1.22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폭염은 심혈.. 2021. 6. 24.
삶은 달걀과 브로콜리의 조합.. 아침식사로 좋은 까닭 삶은 달걀과 브로콜리의 조합.. 아침식사로 좋은 까닭 김용 기자 l 2021년 6월 14일 13:40 아침에 바쁘다는 이유로 식사를 건너뛰는 사람이 많다. 공복인 채로 출근하거나 집안일을 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 점심 과식의 원인이 되어 다이어트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이럴 때 전날 삶아 둔 달걀과 함께 브로콜리를 먹어보자. 달걀의 단백질과 더불어 브로콜리의 풍부한 비타민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삶은 달걀과 브로콜리의 조합이 빚어내는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아침 공복에 부담 없는 브로콜리,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브로콜리는 아침 공복, 민감한 위 점막에도 부담이 없는 식품이다. 브로콜리 2-3개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100g 당 비타민C가 98㎎ 들어있는데, 이는.. 2021. 6. 23.
환자 90% 증상 없는 '신장암', 조기 발견하려면? 환자 90% 증상 없는 '신장암', 조기 발견하려면?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l 2021.06.14 21:00 매년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신장암은 우리나라 10대 암 중 하나다. 신장암은 증상이 거의 없다 보니, 빨리 발견하기만 해도 살 수 있다고 알려졌다. 신장암을 빨리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혈뇨·복부 통증·덩어리 만져지면 늦어 신장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측복부의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측복부 또는 상복부에서 종괴가 만져지는 경우를 전형적인 신장암의 3가지 증상이라 불렀지만, 실제로 이 세 가지 증상이 모두 나타나는 경우는 전체의 10~15%에 불과하다. 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을 찾으면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2021. 6. 23.
과일 많이 먹는 사람, 당뇨병 잘 안 걸린다(연구) 과일 많이 먹는 사람, 당뇨병 잘 안 걸린다(연구) 권순일 기자 l 2021년 6월 14일 13:40 하루에 2인분(1인분 150g) 정도의 과일을 먹는 사람은 당뇨병 발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에디스코완대학교 영양학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2인분의 과일을 먹는 사람은 하루에 반인분의 과일을 먹는 사람에 비해 5년 이내에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3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5세 이상의 성인 7675명을 대상으로 5년과 12년 동안 과일과 과일주스가 혈당 및 인슐린, 당뇨병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혈액검사를 통해 연구 시작 시점에서 대상자들에게 당뇨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고, 섭취 음식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했다. 대상자들은.. 2021. 6. 23.
아침 건강식 견과류가 '독'이 되는 경우 아침 건강식 견과류가 ‘독’이 되는 경우 김용 기자 l 2021년 6월 13일 14:01 견과류는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호두, 땅콩, 아몬드, 밤, 잣 등 견과류는 위 점막에 부담도 적어 아침 간편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별도 요리 과정 없이 ‘혈관 청소’와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혈액이 잘 순환하도록 해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질환 예방에 좋고, 비타민E는 탈모를 막는데도 기여한다. 하지만 대표적인 건강식인 견과류가 자칫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왜 그럴까? ◆ 혈관 깨끗하게 하고 노화 늦추는데 도움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 고기류에 많은 포화지방과 달리 몸에 안 좋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 속 지방을 없애 혈액이 잘 돌게 한다. 혈전 생성.. 2021. 6. 22.
英 40대 여성, "AZ 접종 후 목소리 잃었다" 英 40대 여성, "AZ 접종 후 목소리 잃었다"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l 2021.06.14 19:00 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실어증'을 앓게 된 여성의 사례가 보고됐다. 잉글랜드 케임브리지셔주 위즈비치에 사는 43세 여성 소피아 고메즈는 지난 1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그는 접종 후 갑작스럽게 목의 통증을 느끼며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부작용을 겪게 됐고, 킹스린(King's Lynn)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목 부위에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 1주일간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목소리는 돌아오지 않았다. 소피아는 남편과 여섯명의 자녀를 두고 있지만, 더는 가족들과 대화할 수 없게 됐다. 소피아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이 말을 배울 수 있.. 2021.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