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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 좋은글모음(3)285

위인들은 우등생이 아니었다. 위인들은 우등생이 아니었다.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문학과 산수 외에는 점수가 형편없어 교사가 “학교를 떠났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작곡가 바그너는 16세 되던 해 무작정 학교를 그만두었고 복학한 뒤 4개월 만에 퇴학당하여 졸업장을 받지 못한 경력의 소유자다. 슈베르트도 음악 공부가 .. 2010. 3. 15.
특별한 선물 특별한 선물 각막이식 수술신청을 하고 막막한 심정으로 기다리던 할머니에게 병원의 의료진으로부터 반가운 전화가 왔다. 각막이 준비됐으니 빨리 오라는 것이었다. 드디어 수술을 받게 되었고 한 눈을 이식받은 할머니는 각막을 이식한 고마운 분은 선종하신 김수환 추기경이었음을 알았다. 한 눈.. 2010. 3. 15.
상식의 함정(‘좋은생각’ 중에서) 상식의 함정(‘좋은생각’ 중에서) 1950년대 이후, 미국과 러시아는 우주 개발에 나선 경쟁 상대였다. 어느 쪽이 먼저 달 탐사에 성공하고,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느냐가 모두의 관심사였다. 그러던 중, 미국 우주항공국은 우주선 무게로 고민에 빠졌다. 우주선은 추진력이 강하고, 무게는 가벼워야 한다.. 2010. 3. 15.
우리 人生(인생) 불교계의 원로 법정스님이 11일 입적했다. 사진은 1997년 12월 길상사 개원법회를 방문한 김수환 추기경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 법정스님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이듬해 명동성당에서 특별 강론을 했다. 우리 人生(인생) 인생에 있어, 삶을 표현하기를 기독교 에서는 '잠깐 있다 없어지는 안.. 2010. 3. 15.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후회거리보다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어라. 화날 때 말을 많이 하면 대개 후회거리가 생기고 그때 잘 참으면 그것이 추억거리가 된다. 즉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불길이 너무 강하면 고구마가 익지 않고 껍질만 탄다. 살다보면 기쁘고 즐거운 때도 있.. 2010. 3. 15.
조금 더 위였습니다 조금 더 위였습니다 '조지 워싱턴(1732-1789)'이 군대에서 제대하고 민간인의 신분으로 있던 어느 여름날, 홍수가 범람하자 물 구경을 하러 나갔더랍니다. 물이 넘친 정도를 살펴보고 있는데 육군중령의 계급장을 단 군인 한 사람이 초로(初老)의 워싱턴에게 다가왔습니다. ― 노인, 미안합.. 2010. 3. 8.
미화원 신부님 미화원 신부님 "아저씨!" "… …" "아저씨! 잠깐만요." 11월30일 영동고속도로 ○○휴게소. 한 중년 부인이 승용차 창문을 반쯤 내리고 부근에서 빗자루질하는 미화원 ㅂ씨를 불렀다. ㅂ씨는 부인이 부르는 '아저씨'가 자신이란 걸 뒤늦게 알고 고개를 돌렸다. "이거(일회용 종이컵) .. 2010. 3. 2.
지금 당신의 향기 지금 당신의 향기 2010. 1. 18.
행복을 만드는 언어 행복을 만드는 언어 말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 언어는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킨다. 또한 사람의 육체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행동을 지배하기도 하고 환경과 운명을 결정하기도 하며 자아상을 바꾸기도 한다. 언어에는 "사실 언어"와 "감정 언어"가 있다 사실언어는.. 2010.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