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모음>/◇ 좋은글모음(3)285 부부들에게 보내는 편지 부부들에게 보내는 편지 한 여성이 부부세미나에서 강사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요즘 부부들은 대화가 너무 부족하다. 남편과 장단점을 다 나눠라. 그 말대로 그녀는 집에 와서 남편에게 서로 부족한 점을 하나씩 나눠 보자고 했습니다. 남편이 주저하다 마지못해 "그러자!"고 했습니다. 곧 아내.. 2011. 8. 5. 배우고 갈고 닦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배우고 갈고 닦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새삼 이 나이에.... 하는 망설임은 금물, 하지 않음보다 늦게라도 시작함이 옳다. 아무리 달관하고 초월했다 해도 삶과 능력을 즐길 기회가 없으면 쓸모가 없는 것 아닌가.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知之者不如好之者)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 2011. 8. 5. 무뎌진 도끼날 무뎌진 도끼날 두 나무꾼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열심히 나무를 베었습니다. 다른 사람은 쉬엄쉬엄 일했습니다. 그런데 의외입니다. 일을 마치고 서로 벤 나무를 세어보니 끊임없이 일한 사람보다 쉬면서 일한 사람이 더 많은 나무를 베었습니다. "이상하군, 자네는 나보다 훨씬.. 2011. 8. 5. 말을 위한 기도 말을 위한 기도 - 이해인 수녀 - 이 세상에 태어나 수없이 뿌려 놓은 말의 씨들이 어디서 어떻게 열매를 맺었을까 조용히 헤아려 볼 때가 있습니다.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그 어디선가 뿌리를 내렸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왠지 두렵습니다. 더러는 허공으로 사라지고 둥근 것, 모난 것, 밝은 것, 어두.. 2011. 8. 5. 가장 지혜롭고 행복한 사람은 가장 지혜롭고 행복한 사람은 날고 기는 놈이 많다지만 계속 가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노력해서 배우고 아는 것도 좋지만 그 으뜸은 말없이 즐기는 사람이다. 인생 일흔 줄에 서 있어도 노인으로만 있어서는 안 된다.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헛기침만 하고 뒷짐 지고 다녀선 안 된다. 나름대로 일이 .. 2011. 8. 5. 복을 지니고 사는 방법 복을 지니고 사는 방법 . 01. 가슴에 기쁨을 가득 담아라. 담은 것만이 내 것이 된다. 02.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하루를 멋지게 시작하라 03.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라. 웃음꽃에는 천만 불의 가치가 있다. 04. 남이 잘되도록 도와줘라. 남이 잘되어야 내가 잘된다. 05. 자신을 사랑하라. 행운의 여.. 2011. 7. 13. 명약 중 명약 명약 중 명약 어느 보고에 의하면 우리의 뼈는 눈 깜짝하는 사이에 120만 개의 적혈구를 만든다고 합니다. 또 동시에 120만 개의 적혈구가 120일의 수명을 다하고 죽는다고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늑골, 두개골, 척추에 있는 골수는 피를 계속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 뼈는 일평생 500kg 이상의 .. 2011. 7. 13. 만남은 하늘의 인연, 관계는 땅의 인연 만남은 하늘의 인연, 관계는 땅의 인연 세상의 모든 일은 만남과 관계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둘의 조화에 의해서 세상이 발전하기도 하고 쇠퇴하기도 합니다. 만남은 하늘에 속한 일이고 관계는 땅에 속한 일입니다. 세상에는 하늘과 땅이 조화를 이루며 제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아.. 2011. 7. 13.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 우리가 좀 더 젊게 살려면 두려움, 노여움 이런 부정적인 것들을 마음속에서 몰아내야 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순수를 잃어버리고 고정관념에 휩싸여 남을 무시하려는 생각이 든다. 자신도 모르게 왠지 뻔뻔스러워지고 우연한 행운이나 바라고 누군가에게 기대려 한다.. 2011. 7. 13. 마음을 만져줄 사람 마음을 만져줄 사람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이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은 .. 2011. 7. 13.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교향곡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교향곡 인간의 가슴 안에는 수많은 교향곡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인생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은 바로 감사라는 음악입니다.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감사라는 음악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가장 추하고 쓸모없는 불평이라는 음악을 애용하는 사람.. 2011. 6. 24. 고목의 새순 고목의 새순 <Henry Wadsworth Longfellow, 1807~1882> 19세기 최고의 시인 롱펠로에게는 두 명의 아내가 있었다. 첫 번째 부인은 오랜 투병생활을 하다가 외롭게 숨졌고 두 번째 부인은 부엌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이런 절망적 상황에서도 롱펠로의 시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임종을 앞.. 2011. 6. 11.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