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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 좋은글모음(3)285

누군가가 필요할 때 누군가가 필요할 때 인간과 인간 사이에는 자기 자신을 숨기고 감추며 살아가는 아주 작은 집이 있습니다. 그 집의 문은 항상 잠가 두고서 쉽게 열게 되면 자신이 큰 손해를 볼까 봐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들어올 수 없게 굳게 잠가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 자신의 집에 커다.. 2011. 9. 21.
멈추어 쉬는 시간 멈추어 쉬는 시간 인생은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길을 가라고 재촉하지만, 우리에게는 멈추어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평소에 멈추어 서서 삶을 되돌아볼 만큼 여유를 지닌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런데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예를 들어 갑자기 병이 찾아왔거나 어려움이 닥쳐왔을 때,.. 2011. 9. 21.
사랑은 미소입니다. 사랑은 미소입니다. 사랑은 웃어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거창하게 무엇을 주는 것이라기보다 사랑은 마음을 주고받는 일이기에 그의 마음에 햇살이 들도록 그에게 웃어 주는 일입니다. 사랑은 웃어주지 않고 나의 마음이 가지 않습니다. 사랑은 배려입니다. 사랑은 나의 이익을 구하기보다 상대의 마.. 2011. 9. 21.
인생의 무게 앞에서 인생의 무게 앞에서 이 세상을 바로잡고 싶거든, 모든 악과 비애를 내쫓고 싶거든, 황무지에 꽃을 피우고 황량한 사막을 장미처럼 피어나게 하고 싶거든 네 자신을 먼저 바로 잡아라. 오랫동안 외롭게 죄악에 물들어 있는 세상을 되돌려 놓고 싶다면,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고 슬픔을 끊어내고 상냥.. 2011. 9. 21.
적을 친구로 만들어라 적을 친구로 만들어라 한 젊은이가 외나무다리를 건너가게 되었다 몇 걸음 가지 않아 임산부가 맞은편에서 건너오자 그는 예의 바르게 뒤로 물러나 원래의 위치로 돌아갔다. 임신부가 다리를 건너자 젊은이는 다시 다리에 올랐는데, 중간쯤 갔을 때 나무꾼을 만났다. 청년은 다시 양보를 했다. 세 번.. 2011. 9. 21.
좋은 미소를 가진 당신 좋은 미소를 가진 당신 좋은 사람은 굳이 같이 있지 않아도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사는 곳이 너무나 달라서 같이 있지는 못해도, 당신은 당신 동네에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서로가 미소를 짓는 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 가끔 거리에서 만나는 그런 사람은, 아무리 내게 함박웃음을 보.. 2011. 9. 21.
살 수 있는 시간이 5분밖에 남지 않았다면 살 수 있는 시간이 5분밖에 남지 않았다면 "피고는 범죄적 음모에 가담하여 러시아 정교회 및 최고 권력에 대한 불손한 표현으로 가득 찬 서신과 반정부 문서를 유포하려 한 죄로 총살형에 처한다." 사형선고에 이어 사제의 설교가 끝나고 마지막 5분의 시간이 주어졌다. 28세의 젊은 사형수에게 주어진.. 2011. 9. 18.
마음의 상식 마음의 상식 다른 사람들의 가슴에 상처를 입히지 말라. 그대의 불편한 감정과 독기는 결국 자신에게로 돌아오느니라. 곱게 늙어 가는 이를 만나면, 세상이 참 고와 보입니다. 늙음 속에 낡음이 있지 않고, 오히려 새로움이 있습니다. 곱게 늙어 가는 이들은 늙지만, 낡지는 않습니다. 늙음과 낡음은 글.. 2011. 9. 15.
단 한 사람 단 한 사람 하와이 군도 북서쪽 끝 작은 섬. 둘레 50km, 인구는 3만 명에 불과한 카우아이 섬. 한 때 이 섬은 어려움과 좌절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에미 워너 교수는 이 섬에서 가장 불행하고 가난한 환경에 있는 833명의 아이들을 10년 이상 추적 조사했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불우한 환경, 심각한 .. 2011. 9. 8.
마음을 비우는 지혜 마음을 비우는 지혜 내가 깨끗하다 하여, 다른 사람의 더러움을 포용치 못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깨끗함이 아니라 결벽증일 뿐이다. 내가 옳다고 여긴데서, 다른 사람에게까지 그 길을 강요한다면 그것은 옳음이 아니라 자기도취일 따름이다. 가슴 속을 비워 솔바람, 댓바람 소리로 채울 일이다. 시냇.. 2011. 9. 8.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생각도 따뜻하고, 마음도 온유하고 사랑도 따뜻하고 행실도 겸손하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을 용서하고, 이웃을 이해하고, 이웃을 섬긴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진리를 말하고, 진리를 가르치고, 진리를 보여주고, 진리를 산다... 2011. 9. 8.
못자국 못자국 남편이 미울 때마다 아내는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할 때에는 큰 못을 쾅쾅 소리 나게 때려 박기도 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때리고 욕을 할 때에도 못은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남편을 불렀습니다. "보세요, 여기 못이 박혀 있는 것을……. 이 못.. 2011.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