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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영 시인 / 여쭈어 보시지요
문밖, 문밖 하지만 문밖은 대체 몇 겹이나 됩니까?
투명보다 더 밝은 어둠이었습니다
*
일 없게 된 이는 본래 이러하답니다. 여쭈어 보시지요.
기차 타고 가는 여러분들은 반드시 기차 타고 오시오 내가 뜻한 바가 여기에 있다네
웹진 『시인광장』 2011년 1월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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