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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희 시인 / 10월의 기도
힘없이 떨구는 낙엽을 바라보며 찬란했던 삶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하소서.
맨 처음 하늘이 열리고 생이 시작되어 유(有)가 생성되기 이전 무(無)의 상태로 돌아가 처음 내딛던 첫발 첫걸음을 생각하게 하소서.
오고 가는 계절의 변화 속에서 만남과 이별 생성과 소멸의 의미를 깨닫게 하소서.
뒤돌아볼 겨를 없이 정신 없이 달려온 고단함에 평온한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각오로 힘찬 출발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하소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며 잎이 떨어지는 아픔의 시간을 겪으면서 한층 성숙한 나로 거듭나게 하소서.
박현희 시인 / 그대 나의 별이 되어 주세요
누구나의 가슴속에는 삶의 등불이 되어줄 아름다운 별들 하나씩 품고 살아가지요.
꿈과 희망을 주는 별 삶의 지혜와 용기를 주는 별 강인한 의지와 인내를 주는 별
누군가의 가슴속에서 이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별이 될 수 있다면 매우 크나큰 기쁨과 축복이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그대 나의 별이 되어 주세요. 무수히 많은 별 가운데 오직 나만이 바라보며 우러를 수 있는 아름다운 나의 별이 되어 주세요
내 삶의 등불이 되어줄 그대가 있어 참으로 살맛 나는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사랑스럽고 멋진 그대 내 가슴속에서 보석처럼 반짝이는 나만의 영원한 별이 되어주세요.
박현희 시인 / 그대의 향기
마시면 취하는 것이 비단 술만은 아닌가 봅니다
그윽한 그대의 향기는 마시년 마실수록 내 영혼을 취하게 하는 신비한 마력을 지녔군요
진한 꽃의 향기에 귀엽고 앙증스런 벌 나빅가 취하듯
오늘밤은 매혹적인 그대 사랑의 향기에 나조차도 흠씬 취하고 싶은 걸요
박현희 시인 / 나의 하루는
투명한 아침 햇살이 뽀얗게 부서지며 이른 아침 내 창가를 환히 비추면 당신과의 달콤한 입맞춤으로 아침을 열고 따스한 사랑의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메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단비처럼 마음을 어루만지는 사랑스러운 당신의 손길이 있기에 살아가는 의미가 있습니다. 별빛이 영롱하게 빛나는 건 까만 밤하늘이 있기 때문이고 꽃이 아름다운 건 그윽한 향기가 있기 때문이며 내 삶이 더욱 향기롭고 아름다운 건 정성어린 당신의 손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세상 끝날까지 마음과 정성을 다해 사랑하고 존경할 오직 단 하나뿐인 소중한 내 사람 바로 당신이니까요. 당신이 있기에 특이할 것 없는 평범한 나의 하루는 내 생애 최고의 선물입니다.
박현희 시인 / 내 모든 사랑을 당신께 드립니다
당신을 사랑하면서 겪는 아픔이 때로는 너무도 감당키 어려워, 한 때는 당신으로부터 멀리 달아날까도 생각했었지요
하지만 당신을 사랑하는 일이 이제 더는 아픔도 아니거니와 당신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내 삶은 꽃보다도 더 찬란히 빛나기에, 당신으로부터 달아나려는 어리석은 우를 두 번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으렵니다
참으로 진실하고 아름다운 사랑은 조건 없이 주는 사랑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야 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더불어 행복할 수 있어야 함을 당신을 사랑하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누구보다도 당신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고 영원보다도 아름다운 사랑과 우정으로 당신과 동행할 수 있음이 내게 더 없는 생의 축복이자 행복이기에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사랑을 당신에게 아낌없이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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