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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희 시인 / 지금까지 혼자 아팠던 가슴
사랑을 하면 왜 마음이 아프다고 할까요 행복해 어쩔 줄 몰라야 하는데
세상이 온통 분홍빛으로 물 들어 화려해야 하는데 모두들 외롭다고 하네요
아픔은 참된 사랑으로 가는 길인가요 나는 그런 사랑하기 싫어요
당신을 사랑하면 아픔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혼자 아팠던 가슴 당신으로 행복해져야 할 이유예요 세상을 보라빛으로 물들게 할거예요 !
류경희 시인 / 진주 보다 귀한 것
무엇이 행복일까요 행복을 만느든데 돈은 얼마나 들까요 행복을 찾아볼까요
예쁜 꽃 보는 것 아침 새소리 시원한 바람 하루 일과 끝내고 잠자리 들때 사랑하는 사람 목소리들을 때 가족들과 외식 배고플 때 양픈 비빔밥 먹고싶을 만큼 먹을 때
행복은 이렇게 작고 소박한 것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돈으로 살수도 없는 것이기에 소중한 것이랍니다
주 보다 귀한 것 바로 스스로 만들어 가는 작은 행복입니다
류경희 시인 / 차 한잔
가을 햇살에 커피가 아니여도 좋은 짧은 시간 만들어봅니다
김이 모락나는 커피 잔을 두 손으로 꼭 잡고 커피 잔 속으로 내 가슴을 밀어 넣으며 깊은 호흡으로 향기를 느껴봅니다
두 눈에 따뜻한 향기가 울컥하게 잠시 나를 놀립니다
이렇게 꼭 잡은 커피 잔은 어쩌면 내가 놓히고 싶지 않는 당신 마음일 수 있습니다
말하지 못하는 사랑 당신을 향한 그리움에 잠시 두 눈을 감고 당신을 그려봅니다
내 가슴이 따뜻해져오는 것을 느낍니다
류경희 시인 / 참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전화라도 해야겠습니다
목소리 듣고 위안이라도 받고 싶습니다
찾아가 만나고 싶지만 얼굴 보면 눈물이 날 것 같아 참기로 했습니다
무엇인가를 받기보다 더 많이 주고 싶어하는 참 좋은 사람 입니다
내가 존재 하는 이유 좋은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화해서 투정좀 부려야겠습니다
우정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아닌것 같다고 어떻하면 좋겠냐고 책임지라고 해야겠습니다
류경희 시인 /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하루의 시작 미소 속에 비춰지는 서로의 얼굴 나이고 그대이고 그대이고 나이길
눈을 뜨면 생각나는 사람도 눈을 감을 때 생각나는 사람도 나였으면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커피 한 잔 마시며 나는 그댈 생각하는데
하루 중에서 가장 많이 생각나는 사람이 그대에게는 나이길 바래봅니다
류경희 시인 / 혹시 그대가
혹시 그대가 보낸 바람이였나요 오늘따라 바람이 참 맛있었어요
혹시 그대가 보낸 구름이였나요 오늘 따라 깨끗하고 유난히 흰 구름이였어요
혹시 그대가 나를 위해 산새를 보냈나요 오늘 따라 들리는 새 소리가 보고싶다 사랑한다 예쁘게 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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