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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자 시인 / 나룻배
강물은 노 없이도 저 홀로 흐르는데 내 마음 여기 머물러 떠날 줄을 모르네 물비늘 반짝이는 그리움이 쌓이는데 얼마나 기다려야 뜨거운 가슴 만날까 무심한 나룻배는 흰 구름만 싣고 가네 무심한 나룻배는 흰 구름만 싣고 가네 강물은 노 없이도 저 홀로 흐르는데 내 마음 여기 머물러 떠날 줄을 모르네
세월은 변함없이 오늘도 흐르는데 나 홀로 여기 머물러 노을에 잠겨드네 밀려오는 물결마다 그리움이 쌓이는데 얼마나 더 기다려야 빈 가슴을 채울까 무심한 나룻배는 강바람만 싣고 오네 무심한 나룻배는 강바람만 싣고 오네 세월은 변함없이 오늘도 흐르는데 나 홀로 여기 머물러 노을에 잠겨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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