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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이달의 성가119

가톨릭 성가 300번 사제의 마음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300번 사제의 마음 우리는 ‘자비의 희년’을 지내고 있습니다. 2015년 12월 8일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부터 2016년 11월 20일 ‘그리스도 왕 대축일’까지 이어지는 자비의 특별 희년은 말 그대로 ‘사랑과 용서를 베풀기 위한 기간’입니다. .. 2016. 6. 16.
가톨릭 성가 248번 한 생을 주님 위해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48번 한 생을 주님 위해 한국천주교회 최초의 공식 성가집은 《조선어성가 朝鮮語聖歌》로 서울 백동수도원에서 1923년 첫 출판하였고 1928년 재판하였습니다. 그리고 10년 후 1938년에는 《가톨릭 성가》가 출간되었습니다. 《조선어성가》와 《가톨릭 성가》 .. 2016. 5. 20.
가톨릭 성가 133번 부활 송가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133번 부활 송가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주님을 찬양하라. 알렐루야! 알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우리는 모두 ‘알렐루야! 알렐루야!’ 하며 기뻐하고 큰소리로 찬양합니다. ‘알렐루야’의 뜻은 히브리어로 “야훼를.. 2016. 4. 9.
가톨릭 성가 282번 의로운 성 요셉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82번 의로운 성 요셉 요셉 성인은 ‘숨은 영성가’로 불립니다. 이는 잘 알려지지 않은 영성가를 뜻합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요셉을 ‘숨은 영성가’라고 부르는 것이 아이러니합니다. 요셉 성인은 교회 안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면서 또 가장 잘 드.. 2016. 3. 23.
가톨릭 성가 82번 주 찬미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82번 주 찬미 재의 수요일을 시작으로 맞이하는 거룩한 사순 시기는,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새로운 비전과 희망의 빛을 기대하게 합니다. 크신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수난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비의 해’를 선물하시어 당신의.. 2016. 2. 19.
가톨릭 성가 100번 동방의 별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100번 동방의 별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한해가 저물고 이제 병신(丙申)년 새해가 열렸습니다. ‘丙(병)’은 적(赤), 즉 빨간색을 의미하고, 납 신(申)의 훈 ‘납’이 바로 원숭이를 말합니다. 옛말로는 ‘잔나비’를 줄여 납이라고 하였는데, 처음에는 단지 .. 2016. 1. 5.
가톨릭 성가 484번 기쁘다 구주 오셨네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484번 기쁘다 구주 오셨네 세상의 달력인 을미년 2015년이 끝나갑니다. 교회의 달력은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며 새롭게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아기 예수님의 성탄을 알렸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어느 곳에서든 성탄 미사의 마침 성가.. 2015. 12. 16.
가톨릭 성가 58번 이 몸은 애타게 당신을 찾습니다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58번 이 몸은 애타게 당신을 찾습니다 “암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하느님, 제 영혼이 당신을 이토록 그리워합니다. 제 영혼이 하느님을, 제 생명의 하느님을 목말라합니다.”(성가 2-3절) 가톨릭 성가 58번 ‘이 몸은 애타게 당신을 찾습니다’는 시편 42장.. 2015. 11. 19.
가톨릭 성가 252번 성모여 우리 위해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52번 성모여 우리 위해 베토벤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 중 하나는, 그가 많은 전통음악들을 채보하고 편곡하였다는 것입니다. 채보는 곡조를 듣고 악보로 만드는 일입니다. 1809년부터 출판가 조지 톰슨(George Thomson)을 위해 채보와 편곡 .. 2015. 10. 3.
가톨릭 성가 284번 무궁무진세에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84번 무궁무진세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베 마리아’의 작곡자 샤를르 구노는 1846년부터 2년간 파리 외방 전교회 신학교에서 수학하였습니다. 신학교를 마치고 선교사가 되었다면 조선 선교사로 파견되어 우리 교회사에 이름이 올랐을지도 모릅니다. 그러.. 2015. 9. 22.
가톨릭 성가 46번 사랑의 송가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46번 사랑의 송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습니까? 지금 여러분이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고픈 말 한마디, 행동 하나는 무엇입니까? “내가 인간의 여러 언어와 천사의 언어로 말한다 하여도 나에게 사랑이 없으면 나는 요란한 징이.. 2015. 8. 16.
가톨릭 성가 209번 사랑하올 예수 성심이여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09번 사랑하올 예수 성심이여 “네 장미꽃을 그렇게 소중하게 만든 것은 그 꽃을 위해서 네가 소비한 시간 때문이란다.” 이 문구는 생떽쥐페리의 「어린왕자」에서, 어린왕자가 세상에 단 하나 뿐이라고 생각했던 자신의 장미꽃이 사실은 매우 평범한 장미일.. 2015.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