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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이달의 성가119

가톨릭 성가 67번 성전 오른편에서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67번 성전 오른편에서 “그가 다시 나를 데리고 주님의 집 어귀로 돌아갔다. 이 주님의 집 정면은 동쪽으로 나 있었는데, 주님의 집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동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그 물은 주님의 집 오른쪽 밑에서,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려 갔다. 그는 또 나.. 2014. 4. 21.
가톨릭 성가 281번 성 요셉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81번 성 요셉 김우선 마리 휠리아 수녀(노틀담 수녀회) 3월 성 요셉 성월은 특별히 요셉 성인을 공경하고 그분의 삶을 묵상하는 달입니다. 다윗 가문의 요셉은 나자렛에서 목수 일을 하는 분이셨으나 주님의 종인 천사의 명령에 따라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이.. 2014. 3. 16.
가톨릭 성가 66번 주의 백성 모여오라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66번 주의 백성 모여오라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흩어져 있던 온가족이 모여 지난 한 해 동안 감사했던 일을 나누고, 새해의 축복을 빌어주며 복주머니를 그득 채워주는 따뜻한 나눔의 정이 깃든 구정 새해. 언제부턴.. 2014. 2. 14.
가톨릭 성가 423번 천년도 당신 눈에는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423번 천년도 당신 눈에는 스톱워치를 누른 지 365일이 지났습니다. 2013은 2014라는 숫자로 껑충 올라갔고 우리들 모두는 어느새 새로운 숫자를 입었습니다. 온 세상은 새 술을 담을 새 부대로 갈아입고 갑오년의 시작을 알리며 뜨거운 태양을 올렸습니다. 갑오년.. 2014. 1. 16.
가톨릭 성가 94번 하늘은 이슬비처럼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94번 하늘은 이슬비처럼 교회력에 따라 2013년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시작하는 대림 시기입니다. ‘도착’이라는 의미를 지닌 라틴어 ‘Adventus(아드벤투스)’에서 유래한 대림은 ‘오기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를 기다리는 .. 2013. 12. 17.
가톨릭 성가 462번 이 세상 지나가고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462번 이 세상 지나가고 김우선 마리 휠리아 수녀(노틀담 수녀회) 가톨릭교회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11월 위령성월은 11월 2일 위령의 날과 연관되어 정해졌습니다. 이달은 영원한 삶에 대한 믿음으로 이미 세상을 떠난 부모나 친지의 .. 2013. 11. 6.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70번 로사리오의 기도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70번 로사리오의 기도 김우선 마리 휠리아 수녀(노틀담 수녀회) '로사리오'는 장미꽃(로사, Rosa)에서 나온 말로서 로사리움(Rosarium), 즉 장미 나무 또는 장미 꽃다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로사리오 기도는 환희의 신비, 고통의 신비, 영광.. 2013. 10. 11.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86번 순교자의 믿음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86번 순교자의 믿음 김우선 마리 휠리아 수녀(노틀담 수녀회) 극심한 당파 싸움과 성리학의 내부적 모순, 심한 계급 차별, 기근과 전염병으로 인한 사회 병폐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한국 땅에 <천주실의>와 같은 천주교 교리서가 들어왔습니다. 이 교리.. 2013. 9. 1.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466번 오 위대한 선물이여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466번 오 위대한 선물이여 김우선 마리 휠리아 수녀 (노틀담 수녀회) 누구나 한 번쯤은 선물을 주고받았을 것입니다. 또 계속해서 선물은 오고 갈 것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무엇인가요? 그때의 상황과 느낌은 기억하시나요? 선물을 줄 때면 받는 이에.. 2013. 7. 6.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01번 은총의 샘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01번 은총의 샘 김우선 마리 휠리아 수녀 (노틀담 수녀회) 유대교의 영향을 받은 그리스도교는 음악적 요소를 중요시하는 종교로서, 하느님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은 '함께 소리를 모아 드리는 찬미'라 말하고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음악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 2013. 6. 1.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45번 '맑은 하늘 오월은'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45번 '맑은 하늘 오월은' 김우선 마리 휠리아 수녀 (노틀담 수녀회) 노천명 시인의 '푸른 오월'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청자(靑瓷)빛 하늘이 육모정[六角亭] 탑 위에 그린 듯이 곱고 연포 창포 잎에 여인네 맵시 위에 감미로운 첫여름이 흐른다 라일락 숲에 내 젊.. 2013. 5. 1.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128번 형제여 기뻐하라 알렐루야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128번 형제여 기뻐하라 알렐루야 김우선 마리 휠리아 수녀 (노틀담 수녀회)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하나를 주면 하나를 받아야 하고 둘을 주면 둘을 받아야 하는 우리 인간의 셈과는 달리, 하나를 받으면 열을 주시고 아무것도 받지.. 2013.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