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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이달의 성가119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127번 - 십자가 바라보며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127번 - 십자가 바라보며 (Tantum Ergo) 김우선 마리 휠리아 수녀(노틀담 수녀회) 생명은 죽음을, 죽음은 생명을 동반합니다. 생명을 잉태하고 꽃을 피우는 계절인 3월은, 그리스도의 숨이 함께 살아있으며 우리의 매일 안에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사순 시기는 그리.. 2013. 3. 10.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18번 - 주여 당신 종이 여기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18번 - 주여 당신 종이 여기 김우선 마리 휠리아 수녀(노틀담 수녀회) 2월은 '주님 봉헌 축일'이 있는 소중한 달입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 봉헌되심은, 곧 촛불을 밝히고 성전 앞에서 고백하는 우리들의 봉헌이기도 합니다. "주님 당신 종이 여기 있습니다. 오직.. 2013. 3. 8.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번 주 하느님 크시도다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번 주 하느님 크시도다 김우선 마리 휠리아 수녀(노틀담 수녀회) 2013년 계사년(癸巳年)의 날이 밝았습니다. 매년 새해를 맞이하며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고 행복을 기원하는 우리는 2013년 첫날에도 어김없이 그 마음을 모았을 것입니다. 창조는 무(無)에서 유(.. 2013. 3. 1.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109번 귀여운 아기들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109번 귀여운 아기들 황인환 신부(서울대교구) 사람이 되신 아기 예수님의 신비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한 성탄 시기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쁨에 어울리지 않는 제목을 가진 기념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교회가 12월 28일에 지내는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 2012. 12. 8.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94번 모든 성인 성녀시여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94번 모든 성인 성녀시여 황인환 신부(서울대교구) 11월 1일은 교회력 안에서 축일이 지정되지 않은 성인들을 기념하는 '모든 성인 대축일'입니다. 이 축일은 기원 후 609년 보니파시오 4세 교황이 로마에 있는 판테온 신전을 그리스도교 성전으로 사용하기 위해 .. 2012. 11. 8.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1번 나는 믿나이다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1번 나는 믿나이다 황인환 신부(서울대교구) 베네딕토 16세 교황님께서는 2012년 10월 11일부터 내년 11월 24일까지를 인류의 새로운 복음화를 준비하는 '신앙의 해'로 선포하시고, 우리 그리스도인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신앙적 성숙을 추구하기를 권고하셨습니.. 2012. 11. 8.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30번 승리의 십자가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30번 승리의 십자가 황인환 신부(서울대교구) 성 십자가 현양 축일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발견하여 이를 기념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페르시아의 침략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유물도 약탈되면서 이 십자가도 함께 빼앗겼다가, 629년에 헤라클리우.. 2012. 11. 8.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461번 나는 주님 포도밭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461번 나는 주님 포도밭 황인환 신부 (서울대교구) 7월 15일은 연중 제15주일이며, '농민 주일'입니다. 한국 천주교회는 7월 셋째 주일을 '농민 주일'로 제정하여, 농민들의 노력과 수고를 기억하고, 도시와 농촌이 한마음으로 하느님 창조 질서에 맞갖게 살아가도.. 2012. 11. 8.
가톨릭 성가 496번 주님은 우리 사랑하셨네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496번 주님은 우리 사랑하셨네 황인환 신부(서울대교구) 한국 천주교회는 삼위일체 대축일 후 첫 번째 주일을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로 지내면서 성체성사의 제정과 신비를 기념합니다. 성체성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 목요일, 최후의 만찬을 통해 제.. 2012. 6. 2.
가톨릭 성가 435번 어린이처럼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435번 어린이처럼 황인환 신부(서울대교구)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백성의 해방을 선포하시며, 당시 이스라엘 사회의 소외 계층이었던 어린이와 여인을 특별히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는 인류를 향한 하느님 사랑의 보편성의 증언이며, 당시 이스라.. 2012. 5. 1.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26번 하느님 자비하시니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26번 하느님 자비하시니 황인환 신부(서울대교구) 올해 4월 15일은 부활 제2주일이며 하느님의 자비 주일입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000년 4월 30일에 '하느님의 자비의 사도'로 불리는 파우스티나 코발스카 수녀(1905~1938)를 시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 2012. 4. 9.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41번 바다의 별이신 성모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241번 바다의 별이신 성모 황인환 신부(서울대교구) 교회는 3월 25일을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로 제정하였습니다. 이 축일은 하느님께서 보내신 가브리엘 천사가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구세주가 탄생할 것을 예고한 사건과 함께, 하느님을 향한 순명으로 예수님.. 2012.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