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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이달의 성가119

가톨릭성가 99번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가톨릭성가 99번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이상철 신부(가톨릭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 교수) 1월에는 연말연시의 감흥과 함께, 너무 빨리 끝나버렸지만 그래도 성탄의 기쁨이 남아 있는 달이 아닐까 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있어서 성탄은 그저 낭만을 찾아 즐기는 시간으로 다가올지 모르겠.. 2011. 10. 21.
가톨릭성가 93번 임하소서 임마누엘 가톨릭성가 93번 임하소서 임마누엘 최호영 신부(가톨릭대 성심교정 음악과 교수) 제대 앞에 네 개의 대림초가 세워지고 어두운 색깔의 초부터 매주 하나씩 불빛을 더해 가면 어느새 우리 마음은 ‘임마누엘’에 대한 기다림으로 설렙니다. 2천 년전 베들레헴 마굿간에 오셨던 메시아께.. 2011. 10. 21.
가톨릭성가 520번 오늘 이 세상 떠난 가톨릭성가 520번 오늘 이 세상 떠난 최호영 신부(가톨릭대 성심교정 음악과 교수) 장례미사를 드리고 이어지는 고별식! 죽음과 묻힘으로 이 세상에서의 인간적인 인연을 모두 마감하고 정리하는 자리이기에, 유가족에게는 커다란 슬픔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돌아가신 분의 얼굴을 한번만.. 2011. 10. 21.
가톨릭성가 270번 로사리오의 기도 가톨릭성가 270번 로사리오의 기도 최호영 신부(가톨릭대 성심교정 음악과 교수) 1990년대 발칸 반도는 여전히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었습니다. 온 나라가 일어나 싸우는 전면전은 아니지만 끊임없는 국지전 때문에 밤새 이웃의 집이 폭탄으로 불타 없어지기도 하고, 외출 나간 가족과 친.. 2011. 10. 21.
가톨릭성가 283번 순교자 찬가 가톨릭성가 283번 순교자 찬가 최호영 신부(가톨릭대 성심교정 음악과 교수) ‘상재상서(上宰相書)’는 정하상 바오로 성인이 1839년 순교하기 전에 조정 대신에게 올린 글로, 천주교 교리를 밝혀 박해의 비합리성과 부당성을 지적하고 천주교를 변호하기 위해 쓴 글입니다. 이 글에서 천.. 2011. 10. 21.
가톨릭성가 146번 임하소서 성령이여(Veni Creator) 가톨릭성가 146번 임하소서 성령이여(Veni Creator) 최호영 신부(가톨릭대 성심교정 음악과 교수) 요한 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는 진리의 영 즉 성령께서 오실 것을 여러 번 증언하십니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시기에 그분을 증언하며 그분에게서 받은 것만 알려주십니다. 나아가 죄와 의로움.. 2011. 10. 21.
가톨릭성가 279번 천상의 모후여 (Regina Caeli) 가톨릭성가 279번 천상의 모후여 (Regina Caeli) 최호영 신부(가톨릭대 성심교정 음악과 교수) 가톨릭교회는 매일 저녁 끝기도를 마치면서 성모님께 바치는 노래 ‘성모 찬송가’를 낭송합니다. ‘마리아-안티폰(Maria-Antiphon)’이라고도 불리는 이 노래는 전례력에 따라 다음의 네 가지가 있습.. 2011. 10. 21.
가톨릭성가 139번 알렐루야 (O filii et filiae) 가톨릭성가 139번 알렐루야 (O filii et filiae) 최호영 신부(가톨릭대 성심교정 음악과 교수) 주님의 부활을 알리는 환호는 ‘알렐루야’입니다. 성토요일 구약의 7개 독서를 통해 선포되는 하느님의 구원 역사의 절정으로 주님의 부활이 선포되고, 온 교회는 ‘알렐루야’로써 그 기쁨을 역.. 2011. 10. 21.
가톨릭성가 115번 수난 기약 다다르니 가톨릭성가 115번 수난 기약 다다르니 최호영 신부(가톨릭대 성심교정 음악과 교수)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Passio)을 특별히 묵상하면서, 주님께서 부활하시기 위해서 반드시 짊어지셔야 했던 고통과 수고를 우리의 삶을 통해 닮아보려고 노력하는 기간이 바로 ‘사순시기’입니다. 사순시.. 2011. 10. 21.
가톨릭성가 188번 천사의 양식 (Panis angelicus) 가톨릭성가 188번 천사의 양식 (Panis angelicus) 최호영 신부(가톨릭대 성심교정 음악과 교수) 주 예수님께서는 잡히시던 날 밤에 빵을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너희를 위한 내 몸이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또 만찬을 드신 뒤.. 2011. 10. 21.
가톨릭성가 1번 나는 믿나이다 (Credo) 가톨릭성가 1번 나는 믿나이다 (Credo) 최호영 신부(가톨릭대 성심교정 음악과 교수) 가톨릭 신자들은 모두 자신의 첫영성체 또는 세례식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가톨릭 신앙에서 태어나 유아세례를 받은 아기들은 나중에 자라서 10-11세가 되었을 때 일정 기간 교육을 받은 후 주님의 몸을 .. 2011. 10. 21.
가톨릭성가 91번 구세주 빨리 오사 가톨릭성가 91번 구세주 빨리 오사 백남용 신부(가톨릭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장) 전례력에서 가장 의미 있는 계절은 부활시기입니다. 그러나 가장 축제 분위기를 풍기는 때는 말할 것도 없이 성탄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미군들이 해방과 6.25전쟁 전후로 많이 주둔하면서 사회적으로 .. 2011.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