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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전례 & 미사783

[전례 생활] 주일, 그리스도인의 근원적인 축일 [전례 생활] 주일, 그리스도인의 근원적인 축일 김기태 사도 요한 신부 그리스도인에게 주일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왜 가톨릭 신자들은 주일미사 참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유다인들에게 안식일인 토요일이, 이슬람교도에게는 금요일이 기도와 예배를 위한 날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 2018. 10. 1.
[주님 만찬으로의 초대] (19) ‘하느님 말씀과 성찬례’ [주님 만찬으로의 초대] (19) ‘하느님 말씀과 성찬례’ 주님 말씀하실 때, 딴 생각 할 수 있습니까? 가톨릭신문 2018-09-23 [제3113호, 18면] 예수님은 회중 한가운데서 큰소리로 성경 읽고 선포 내가 너희에게 한 것처럼 너희도 하라고 보인 모범 그리스도인들의 성경 읽는 방식으로 그대로 이.. 2018. 9. 27.
[거룩한 미사전례] 제대와 백성에게 하는 인사 [거룩한 미사전례] 제대와 백성에게 하는 인사 안봉환 스테파노 신부(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홍보국장) 사제는 십자 성호를 그은 다음 백성을 향하여 팔을 벌리고 세 가지 인사 양식 가운데 하나를 골라 인사한다. 인사 양식은 성경에서 뽑았으며 주님의 현존 또는 주님의 구원 은총을 기.. 2018. 9. 14.
[전례의 숲] 공동 집전 미사 [전례의 숲] 공동 집전 미사 심규재 실베스텔 신부(작은형제회) 여러 사제들이 같은 시간 같은 제대에서 함께 거행하는 미사를 공동 집전 미사라고 합니다. 지금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전에는 쉽게 볼 수 없던 미사 형태였습니다. 공의회 전례 개혁의 첫 열매로 1965년 .. 2018. 9. 10.
[주님 만찬으로의 초대] (18) ‘본기도(Collecta)’ [주님 만찬으로의 초대] (18) ‘본기도(Collecta)’ 모든 신자들 뜻을 모아 드리는 기도 묶음 가톨릭신문 2018-09-09 [제3111호, 12면] 사제가 ‘기도합시다’로 권고 침묵은 내적참여 공간 열어 하늘 향해 두 팔 올려 기도 ‘아멘’으로 사제 청원에 동참 본기도는 미사 시작 예식을 마무리하며, .. 2018. 9. 8.
[거룩한 미사전례] 입당과 성호경 [거룩한 미사전례] 입당과 성호경 안봉환 스테파노 신부(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홍보국장) 시작 예식은 “입당”, “인사”, “참회”, “자비송”, “대영광송” 및 “본기도”로 구성된다. 4세기 이전에는 입당 행렬이 없었으나, 4세기 이후 로마 제국 내의 종교 자유에 따라 미사 거행.. 2018. 8. 29.
[특별기고-성체의 존엄성] 4. 영성체 방법에 관한 문제 [특별기고-성체의 존엄성] 4. 영성체 방법에 관한 문제 성체 흠숭 교육, 철저하게! 가톨릭평화신문 2018-08-26 발행 [1479호] 「한국 천주교 사목지침서」 제78조는 영성체 방법에 대해 “영성체는 혀로 또는 손으로 자유로이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미사 없는 영성체와 성체신심 예.. 2018. 8. 25.
[성사풀이] (12) 세례명, 사사로운 이유로 바꿀 수 없어 [성사풀이] (12) 세례명, 사사로운 이유로 바꿀 수 없어 가톨릭평화신문 2018-08-26 발행 [1479호] ▲ 세례명은 사사로운 이유로 바꿀 수 없고 평생 간직해야 한다. 이미 세례명을 받았다면 개명을 고민하기보다 수호성인이 보여준 사랑의 본보기를 헤아리고 따르려 노력해야 한다. 세례성사 때.. 2018. 8. 24.
[주님 만찬으로의 초대] (17) ‘대영광송 : 하느님의 현존, 자비, 영광’ [주님 만찬으로의 초대] (17) ‘대영광송 : 하느님의 현존, 자비, 영광’ 구원의 기쁨에 차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가톨릭신문 2018-08-26 [제3109호, 18면] 구원 알리는 천사들의 노래로 시작 자비송에서 드린 믿음을 다시 고백 미사 목적은 하느님 영광·인간 평화 하느님의 현존 앞에 모여와 그.. 2018. 8. 24.
[전례 생활] 제대, 그리스도의 상징 [전례 생활] 제대, 그리스도의 상징 김기태 사도 요한 신부 모든 성당의 중심에는 제대가 있다. 「로마 미사 경본 총지침」은 주님의 만찬이며 희생 제사인 미사에서 제대의 중심성을 다음과 같이 분명히 밝힌다. “제대는 십자가의 희생 제사가 성사적 표지로 재현되는 곳이며, 미사에 .. 2018. 8. 22.
[전례의 숲] 사제의 매일 미사와 사제 홀로 드리는 미사 [전례의 숲] 사제의 매일 미사와 사제 홀로 드리는 미사 심규재 실베스텔 신부(작은형제회) 교황청 성직자성이 발표한 2013년 자료는 월요일 같은 주간 평일에 미사를 거행하지 않는 사제들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이틀이나 사흘 동안 미사가 없는 본당도 있습니다. 이렇게 미사를 거.. 2018. 8. 8.
[전례 톡톡] 미사 경문 번역과 성가들이 맘에 안 들어요 [전례 톡톡] 미사 경문 번역과 성가들이 맘에 안 들어요 번역 최종근 파코미오 원장수사(성 베네딕도회 요셉 수도원) 미사에 가면 형편없고 진부하거나 엉터리로 번역된 전례문을 듣게 됩니다. 성가들도 종종 거의 한계에 이를만큼 답답해요. 옛날 것으로 돌아가든지 아니면 최소한 가톨.. 2018.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