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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전례 & 미사783

[전례 생활] 교회의 기초를 놓은 두 사도 베드로와 바오로 [전례 생활] 교회의 기초를 놓은 두 사도 베드로와 바오로 김기태 사도 요한 신부 이달의 같은 날에 교회가 성대하게 기념하는 위대한 두 성인이 있다. 교회에 신앙의 기초를 놓은 두 사도, 곧 사도들 가운데 으뜸이요 첫 교황이 된 베드로 성인과, 이방인의 사도라 불린 바오로 성인이다. .. 2018. 6. 28.
[거룩한 미사전례] 미사 준비 [거룩한 미사전례] 미사 준비 안봉환 스테파노 신부(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홍보국장) 전례에 봉사하는 사목자와 봉사자들에게 길잡이가 될 내용을 다루어 본다. 독서자는 적어도 미사 시작 15분이나 30분 전에 손을 모으고 제대에 이르러 깊은 절을 하고 독서대에 올라간다. 이어서 그날 .. 2018. 6. 22.
[주님 만찬으로의 초대] (12) 미사에서의 행렬 [주님 만찬으로의 초대] (12) 미사에서의 행렬 하느님 도성 향해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의 모습 가톨릭신문 2018-06-17 [제3099호, 18면] 입당·복음·봉헌·영성체 네 번의 행렬 제대 중심의 전례 공간 배치에 영향 행렬마다 신자들 노래하며 마음 모아 미사 거행 안에는 입당·복음집·봉헌·.. 2018. 6. 16.
[전례의 숲] 미사 예물과 미사 지향 [전례의 숲] 미사 예물과 미사 지향 심규재 실베스텔 신부(작은형제회) 미사에서 흘러나오는 효과를 자신의 지향대로 적용해 주기를 요청하며 사제에게 주는 예물을 “미사 예물”이라고 합니다. 초대 교회부터 미사 때 예물을 봉헌하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미사 거행에 필요한 빵과 포.. 2018. 6. 11.
[주님 만찬으로의 초대] (11) 미사의 준비 [주님 만찬으로의 초대] (11) 미사의 준비 온 정성 다해 그리스도와의 만남 준비해야 가톨릭신문 2018-06-03 [제3097호, 18면] 성 비오 신부, 매일 한밤중에 일어나 새벽 5시 미사 전 3시간 동안 묵상 ‘거룩한 미사’ 간절히 열망하며 준비. 아무 감흥 없는 미사 참례 반성해야 성찬례 기대하며 .. 2018. 6. 5.
[전례 생활] 혼인, 사랑의 신비 [전례 생활] 혼인, 사랑의 신비 김기태 사도 요한 신부 성당에서 혼인하는 것은 가톨릭 신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가톨릭교회는 혼인 예식 거행으로 무엇을 드러내고자 하는가? 새로 출간된 「혼인 예식」은 그 의미를 다음과 같이 밝힌다. “혼인의 풍성한 전례 거행으로 부부는 그.. 2018. 5. 26.
[거룩한 미사전례] 미사의 명칭과 기원 : 성경의 명칭 (1) [거룩한 미사전례] 미사의 명칭과 기원 : 성경의 명칭 (1) 안봉환 스테파노 신부(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홍보국장) 가톨릭 신자들이 흔히 말하고 듣는 ‘미사’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미사 경본 총지침』 2항에서는 ‘미사의 본질이 제사’라고 규정하면서 “미사는 주님이신 .. 2018. 5. 25.
[주님 만찬으로의 초대] (10) 미사의 공동체적 차원 [주님 만찬으로의 초대] (10) 미사의 공동체적 차원 “여러분은 모두 주님 안에서 하나입니다” 가톨릭신문 2018-05-20 [제3095호, 18면]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하신 주님의 초대 교회 공동체는 부르심에 응답한 이들 모인 것 믿음으로 결합… 하나 되도록 마음 열어야 “주님의 만.. 2018. 5. 18.
[전례의 숲] 성체 경배 [전례의 숲] 성체 경배 심규재 실베스텔 신부(작은형제회) 성체 공경의 역사는 거의 미사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초대 교회부터 미사 뒤에 성체를 보관하여 미사에 참여할 수 없는 병자나 임종하는 교우들에게 분배해 주었습니다. 이들도 영성체로 주님과 일치할 수 있게 하려는 배려였.. 2018. 5. 17.
가톨릭 성가 142번 오소서 성령이여 [이달의 성가] 가톨릭 성가 142번 오소서 성령이여 송재영 신부(이문동 성당 부주임) 찬미 예수님! 이달의 성가는 ‘성령 강림 대축일’을 맞아 가톨릭 성가 142번 &lt;오소서 성령이여&gt;로 정했습니다. 이달에는 곡 자체에 관한 이야기보다는 성가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 2018. 5. 10.
[주님 만찬으로의 초대] (9) 전례와 신앙 공동체 [주님 만찬으로의 초대] (9) 전례와 신앙 공동체 하느님 백성들 함께 모여 거룩한 신비에 참여하다 가톨릭신문 2018-05-06 [제3093호, 19면] 그리스도교 신앙은 ‘공동체’ 지향 전례도 사적으론 거행될 수 없어 전례 안에서 만난 이들과 친교 쌓고 주님 사랑 나누며 함께 복음 실천 전례는 신앙.. 2018. 5. 7.
[전례 생활] 십자가 부활의 노래 [전례 생활] 십자가 부활의 노래 우리는 사순 시기의 영적 여정을 거쳐 파스카 성삼일의 신비, 곧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묻히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삼 일’의 위대한 구원 신비를 거행했다. 이 신비의 거행과 함께 교회는 전례와 성사적 표징들을 통해서 교회의 신랑이신 그리스도와 깊.. 2018.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