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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전례 & 미사783

[전례 생활] 거룩한 침묵 [전례 생활] 거룩한 침묵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어둠 속에서 빛줄기가 들려온다. 나를 믿어라. 믿어라. 그냥 믿어라. 어둠 속에서 있지 말고 그냥 걸음을 옮겨라. 내 모든 것을 다 내어 줄 터이니 거저 가져라. 대가는 없단다. 거저 가져라. 다만! 다만! 꼭, 행복해야 한단다. 꼭, .. 2018. 1. 27.
[주님 만찬으로의 초대] (2) 성찬례의 기원, 최후의 만찬 [주님 만찬으로의 초대] (2) 성찬례의 기원, 최후의 만찬 “내가 너희에게 한 것처럼 너희도 행하여라” 가톨릭신문 2018-01-21 [제3079호, 13면] 수난 전날 제자들과 만찬 통해 먹고 마시는 일상 행위에 새로움 부여 성찬례 때마다 사랑의 신비 되새겨야 “주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파.. 2018. 1. 23.
[전례의 숲] 마침 예식 [전례의 숲] 마침 예식 미사는 말씀 전례와 성찬 전례 두 부분으로 이루어집니다. 두 부분은 한 예식을 이루는데 시작 예식과 마침 예식이 테두리가 됩니다. 마침 예식 안에 과거에는 여러 요소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었으나 전례 개혁을 통하여 간결하고 유기적이고 자연스럽게 정돈되었.. 2018. 1. 12.
[심리로 풀어 보는 세상사] 악마를 만든 공부 [심리로 풀어 보는 세상사] 악마를 만든 공부 신념이 만든 악마 “신념을 가진 한 사람은 이익만 좇는 10만 명의 힘에 맞먹는다.” 19세기 영국의 경제학자요 철학자인 존 스튜어트 밀의 말이다. 세속적이고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려고 자신의 신념이나 지조쯤은 쉽게 포기해 버리는 사람을.. 2018. 1. 4.
[전례 생활] 신경에서 드러나는 성탄의 의미 [전례 생활] 신경에서 드러나는 성탄의 의미 두 가지 신경 그리스도교 신앙을 고백하는 기도문을 ‘신경’이라고 한다. 현재 전례 중에는 두 개의 신경, 곧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과 ‘사도 신경’이 사용된다. 로마 예법의 성찬례에서는 전통적으로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 2018. 1. 4.
[전례 – 로마 미사 경본] 장례 예절 [전례 &#8211; 로마 미사 경본] 장례 예절 1. ‘죽은 이를 위한 미사(장례 및 위령미사)’에서는 백색 제의를 입습니다. 가톨릭교회의 장례예식과 위령 미사(사망, 삼우, 1주기 등)는 이 지상에서 고인의 죽음을 기억하는 전례적 행위를 넘어서, 그리스도인의 죽음 자체가 그리스도의 파스카 .. 2017. 12. 22.
[전례야, 놀자!] 미사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전례야, 놀자!] 미사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미사 통상문, 144항 참조) - 올해 12월 3일 대림 제1주일부터 사용하기로 결정된 &lt;로마 미사 경본&gt;에 관하여 신자들이 알아두어야 할 변경 사항을 계속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네. “마침 전례”에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가. 사순 .. 2017. 12. 20.
[전례의 숲] 영성체 규정 [전례의 숲] 영성체 규정 미사는 언제나 공동체 전체가 거행합니다. 성직자나 어떤 특정 신자가 맡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신자는 세례를 받아 미사 거행의 주인공이 되고, 축성된 빵과 포도주를 모심으로써 미사에 충만하게 참여하게 됩니다. 영성체는 모든 신자의 권리이며 의무입.. 2017. 12. 13.
전례 안에서 선포되는 하느님 말씀 - 「미사 독서」와 「복음집」 전례 안에서 선포되는 하느님 말씀 - 「미사 독서」와 「복음집」 “하느님 말씀에 근본적인 토대를 두고 하느님 말씀에서 힘은 얻은 전례 거행은 그 자체로 하나의 새로운 사건이 된다”(「독서 목록 지침」, 머리말 3항). 우리말 새 「로마 미사 경본」과 함께 발간되는 「미사 독서」.. 2017. 12. 13.
궁금해요 전례 (12) 동방 정교회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성체를 모셔도 되나요? 궁금해요 전례 (12) 동방 정교회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성체를 모셔도 되나요? 티미소아라 시내와 메트로폴리탄 정교회 가톨릭 교회와 비슷한 형태의 전례와 교리를 가르치고 있는 종교가 있는 보통 정교회라고 불리는 동방 정교회가 그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가톨릭 교회(천주교)를 서방 .. 2017. 12. 12.
미사 중 웅얼웅얼하지 말고 정확히 "사제의 영과 함께" 미사 중 웅얼웅얼하지 말고 정확히 "사제의 영과 함께" 새 미사 통상문 3일부터 적용, 기도문 일부 수정돼 잘 숙지해야 가톨릭평화신문 2017. 12. 03발행 [1442호] 대림 제1주일(3일)부터 미사 때 사용하는 ‘미사 통상문’이 일부 바뀐다. ‘미사 통상문’ 변경은 새로 나온 「로마 미사 경본」.. 2017. 12. 8.
로마 미사 경본 총지침 수정하고 부족한 부분 보충 로마 미사 경본 총지침 수정하고 부족한 부분 보충 가톨릭평화신문 2017. 11. 26발행 [1441호] ▲ 꼭 알아야 할 새 미사 통상문 안내서 윤종식 신부 지음 / 가톨릭출판사 / 5000원 한국 교회는 오는 대림 때부터 새로 번역된 「로마 미사 경본」으로 미사를 봉헌한다. 「로마 미사 경본」이 로마 .. 2017.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