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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 생활정보&상식4787

아몬드 한 줌의 효과 5 아몬드 한 줌의 효과 5 이용재 기자 l 2021년 2월 5일 15:28 견과류는 건강 식단의 필수 요소다. 그중에도 대표 선수 격인 아몬드. 한 줌(약 28g) 분량에 단백질 6g, 탄수화물 6g, 섬유질 3.5g이 들어 있다. 뿐만 아니다. 아몬드 한 줌에는 지방이 14g 들어 있는데, 그중 80%가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 단불포화 지방이다. 또 어떤 게 있을까?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웹엠디’가 아몬드의 장점 다섯 가지를 정리했다. ◆ 칼슘 = 아몬드는 칼슘의 보고. 견과류 중에도 칼슘이 가장 풍부해서 아몬드 한 줌이면 75mg 정도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 칼슘은 뼈 형성, 혈액 응고, 근육과 심장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 체중 = 허기질 때 먹으면 식욕을 다스릴 수 있다. 포만감을 제공하.. 2021. 2. 19.
쌀·견과류 잘못 보관하면 '발암물질' 생긴다 쌀·견과류 잘못 보관하면 '발암물질' 생긴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2.06 14:00 쌀, 콩류, 견과류 등 농산물을 잘못 보관하면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곡류, 콩류, 견과류 등에 곰팡이가 피면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등 곰팡이 독소를 생성할 수 있다. 곰팡이 독소는 곰팡이류가 만들어내는 진균독의 일종이다. 사람에게 급성 또는 만성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아플라톡신은 주로 땅콩, 보리, 밀, 옥수수, 쌀 등에서 검출되며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성 물질'이다. 오크라톡신은 콩팥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제랄레논은 생식기능 장애나 난임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곡류, 콩류, 견과류 등을 보관할 때는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2021. 2. 19.
자다가 소변 마려운 건 '비정상'… 어떻게 고치나 자다가 소변 마려운 건 '비정상'… 어떻게 고치나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2.04 22:00 밤에 자다 깨서 화장실에 간다면 원인을 점검해봐야 한다. 밤에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야뇨증을 의심할 수 있다. 야뇨증은 비뇨기에 이상이 없는데도 자다가 깨 화장실을 가는 증상으로, 환자의 70% 이상이 50세 이상 성인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노화, 유전적 소인, 몸의 건강 상태 등이 영향을 끼친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도 야뇨증을 일으킨다. 코를 심하게 골면 숨이 통하는 길목이 막혀 복부 압력이 커지고 방광이 자극을 받는다. 콩팥 건강 상태에 이상이 있어도 야뇨증이 생기는데,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다. 이때 몸 안에 노폐물뿐 아니라 수분도 함께 쌓여 소변이 자주 마려운 .. 2021. 2. 18.
슬프지도 않은데 눈물 '주룩'… 이유 뭘까? 슬프지도 않은데 눈물 '주룩'… 이유 뭘까?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2.05 10:59 슬픈 일도 없는데 눈에 '주룩' 흘러내리는 경우가 있다. 나이 들수록 이런 일이 잦아진다. 이유가 뭘까? 나이 들면서 눈물의 구성 성분이 바뀌기 때문이다. 보통 눈물은 수분·점액질로 구성돼있고, 가장 바깥층은 기름 막이 덮고 있다. 이 기름 막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눈물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나이 들면서 기름 막이 잘 형성되지 않아 눈 표면이 찬 바람 등에 노출되면 반사작용으로 눈물이 왈칵 나올 수 있다. 눈꺼풀이 노화하는 것도 원인이다. 나이 들수록 눈꺼풀 탄력이 떨어지고, 흰자를 덮고 있는 결막이 쭈글쭈글해지는 '결막이완증'이 생긴다. 이런 변화로 인해 눈을 깜빡거리기만 해도 눈물이 흘러내릴.. 2021. 2. 18.
햇볕에 의한 피부 손상 막아주는 '의외의 과일' 햇볕에 의한 피부 손상 막아주는 '의외의 과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2.04 13:36 포도 섭취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라배마대학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19명을 대상으로 14일 동안 동결 건조된 포도 분말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자외선에 대한 피부 자체 방어력이 74.8% 상승했다. 연구팀은 포도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이 건강한 성인의 급성 자외선 피부 손상을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포도 분말뿐만 아니라 포도 씨 추출물의 폴리페놀·프로안토사이아니딘 성분도 일광화상세포(자외선 노출로 괴사된 각질형성세포)의 생성을 억제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폴리페놀을 비롯한 천연 화합물 성분이 염증을 촉진하는 단백질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 2021. 2. 15.
음주 후 얼굴 붉어진다면.. 어떤 위험신호일까? 음주 후 얼굴 붉어진다면.. 어떤 위험신호일까? 김용 기자 l 2021년 2월 4일 11:15 술을 마신 후 얼굴이 붉어지는 여성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음주하지 않는 여성보다 두 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음주 뒤 얼굴이 멀쩡한 여성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비음주 여성보다 약간 높은 정도이거나 차이가 없었다. 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팀이 2016년 1월∼2017년 3월 이 병원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한 65세 이상 여성 1,344명을 대상으로 음주와 대사증후군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한국 여성에서 알코올 소비와 대사증후군의 연관성)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실렸고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소개했다. 조사한 전체 여성의 44.8%(602명)가 비음주자.. 2021. 2. 15.
먹어서 스트레스 풀 때 좋은 식품 10 먹어서 스트레스 풀 때 좋은 식품 10 권순일 기자 l 2021년 2월 3일 08:29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식욕이 증가한다. 그렇다고 달달한 과자를 짚는 것은 좋은 버릇이 아니다. 튀김 종류를 먹는 것도 마찬가지다. 순간적인 쾌락이 지나가고 나면 기분은 먹기 전보다 더 엉망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해소하려면 아무 것이나 먹어서는 안 된다.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진정 효과를 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과 ‘헬스닷컴’ 자료를 토대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식품 10가지를 알아본다. 1. 귤, 오렌지 스트레스가 심하면 면역기능이 떨어진다. 머리가 멍하고, 종일 피곤하다. 식욕은.. 2021. 2. 14.
가래 없애는 생활습관 4 가래 없애는 생활습관 4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2.03 11:17 코로나가 창궐한 요즘 시기에 가래 때문에 기침을 하거나 '큼큼' '켁켁' 거리기만 해도 눈치 보이기 일쑤다. 가래가 심하면 이물감 때문에 불편할 뿐 아니라, 기도가 막혀 숨을 쉬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가래를 없애고 목을 편안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수시로 물 마시기 가래가 낄 때마다 물을 마시면 좋다. 편도염, 급성인후두염 같은 목감기가 원인일 때 하면 된다. 목감기가 있으면 기도에 침투한 세균과 몸속 면역세포가 싸우며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이 과정에서 찌꺼기가 나온다. 이 찌꺼기가 쌓인 것이 가래다. 물을 마시면 찌꺼기가 물에 쓸려 내려가기 때문에 가래가 줄고 숨쉬기가 한결 편안해진다. 뜨거운 수건.. 2021. 2. 14.
노인, 낮잠 자면 뇌 명석해져 노인, 낮잠 자면 뇌 명석해져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2.02 16:00 노인의 경우 낮잠을 자는 것이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상해 정신건강센터 등 중국 공동연구팀은 노인 2214명의 낮잠 습관에 대해 분석하고, 그들의 인지기능 등을 테스트했다. 연구팀은 낮잠을 점심 이후 5분에서 2시간 이하로 짧게 자는 것으로 정의했다. 그 결과, 1534명이 낮잠을 잤고 680명이 낮잠을 자지 않았다. 또한 낮잠을 자는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인지기능 점수가 높았다. 특히 위치 감각, 언어, 기억력 점수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낮잠이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연구를 이끈 카이 한 교수는 "낮잠은 노인 정신 건.. 2021. 2. 13.
간헐적 단식, 체중 5% 감량 효과 있어… 간헐적 단식, 체중 5% 감량 효과 있어… 정희은 기자 l 2021년 2월 2일 16:52 일상 속에서 공복감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다이어트 방법으로 논란이 많았지만 식사 제한 방법이 여타 복잡한 다이어트 방법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런던퀸메리대학교 연구진은 비만 환자 50명에게 12주 동안 간헐적 단식을 진행시킨 결과, 평균 5%정도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고 미국 과학저널 ‘플로스 원(PLOS One)’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에 참가한 비만 환자들은 16시간 동안 단식하고 8시간 안에 모든 식사를 하도록 하는 시간 제한 방식으로 생활했다. 이는 가장 일반적인 간헐적 단식으로 16:8 방법이라 불린다. 연구진은 이들의 진행 상황.. 2021. 2. 13.
쌀뜨물로 감으면 머리 빨리 자랄까? 쌀뜨물로 감으면 머리 빨리 자랄까? 이용재 기자 l 2021년 2월 2일 14:31 요즘 쌀밥을 먹는 아시아 지역의 ‘뷰티’ 팁이 틱톡을 타고 미국에서 널리 퍼지고 있다. 머리를 감을 때 쌀뜨물, 즉 쌀을 씻고 난 뿌연 물로 헹구면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는 것. 쌀뜨물 ‘레시피’도 돌아다닌다. 쌀과 물을 1 : 2 비율로 섞어서 30분 놔뒀다가 깨끗한 그릇에 옮겨 사용하면 된다고. 자몽 껍데기와 에센셜 오일을 넣어서 발효를 시킨 다음 사용한다는 이들도 존재한다. 쌀뜨물로 머리를 감으면 정말 머리카락이 빨리 자랄까? 미국 ‘헬스닷컴’이 전문가들의 견해를 보도했다. 쌀뜨물이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는 아직 없다. 그러나 피부과 전문의 레이첼 나자리안 박사는 “쌀뜨물로 머리를 감았더니 머리카락이 건강.. 2021. 2. 12.
한 잔의 레드와인, 한 시간 운동 효과 낸다? 한 잔의 레드와인, 한 시간 운동 효과 낸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2.02 10:13 홈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주류가 바로 와인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취할 때까지 회식하는 문화가 사라지는 대신 홈파티가 떠오르고 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술을 되도록 마시지 않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다이어트를 방해하지 않는 주류를 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이어터들은 레드와인을 선택하는 게 좋다. 레드와인 속 항산화 성분이 지방세포 형성을 방해하는 특정 유전자를 활성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한 잔의 레드와인을 마시면 한 시간 운동한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도 나왔다. 술의 발효 과정에서는 알코올 외에도 각종 부산물이 발생하는데, 와인.. 2021.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