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모음>1291

노후는‘여생(餘生)’이 아니다 ♣ 노후는‘여생(餘生)’이 아니다 ♣ 達見하는 氣品生成이 老年의 必須입니다. 노후는 다 끝난 인생을 덤으로 살아가는 여생이 아니다. 새롭게 개척할 미래도 있고 즐거움과 보람도 찾아야 한다. 젊은 시절 열심히 일하고 애썼으니 이제 그만 편안히 죽음을 기다리세요. 그것이 여생의 의미이라면 당.. 2010. 3. 11.
조금 더 위였습니다 조금 더 위였습니다 '조지 워싱턴(1732-1789)'이 군대에서 제대하고 민간인의 신분으로 있던 어느 여름날, 홍수가 범람하자 물 구경을 하러 나갔더랍니다. 물이 넘친 정도를 살펴보고 있는데 육군중령의 계급장을 단 군인 한 사람이 초로(初老)의 워싱턴에게 다가왔습니다. ― 노인, 미안합.. 2010. 3. 8.
미화원 신부님 미화원 신부님 "아저씨!" "… …" "아저씨! 잠깐만요." 11월30일 영동고속도로 ○○휴게소. 한 중년 부인이 승용차 창문을 반쯤 내리고 부근에서 빗자루질하는 미화원 ㅂ씨를 불렀다. ㅂ씨는 부인이 부르는 '아저씨'가 자신이란 걸 뒤늦게 알고 고개를 돌렸다. "이거(일회용 종이컵) .. 2010. 3. 2.
지금 당신의 향기 지금 당신의 향기 2010. 1. 18.
행복을 만드는 언어 행복을 만드는 언어 말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 언어는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킨다. 또한 사람의 육체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행동을 지배하기도 하고 환경과 운명을 결정하기도 하며 자아상을 바꾸기도 한다. 언어에는 "사실 언어"와 "감정 언어"가 있다 사실언어는.. 2010. 1. 18.
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 / 법정스님 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 조금 차분해진 마음으로 오던 길을 되돌아볼 때 푸른 하늘 아래서 시름시름 앓고 있는 나무들을 바라볼 때 산다는 게 뭘까 하고 문득 혼자서 중얼거릴 때 나는 새삼스레 착해지려고 한다. 나뭇잎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엷은 우수에 물들어간다. 가을.. 2010. 1. 17.
남은 인생 멋지게 살다 남은 인생 멋지게 살다 우리네 人生길이 아무리 고달프고 힘든 가시밭 길이라고 말하지만 우리가 걸어온 人生 旅程은 왜 그리도 險難했고 눈물로 얼룩진 한(恨)많은 세월이었나요. 찢어지게도 가난한 이 땅에 태어나, 청초하게 돋아나는 새순같은 나이에 戰爭이 뭔지 平和가 뭔지도 모른체 목숨 건 避.. 2010. 1. 17.
들은 귀 천년, 말한 입은 사흘 들은 귀 천년, 말한 입은 사흘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두고 .. 2009. 11. 28.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나누기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나누기 우리는 남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면 그 대상을 칭찬하기 보다는 깎아 내리고 흉을 보게 될 때가 더 많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의 잘못을 지적하는 일은 냉정하고 쉽사리 하.. 2009. 11. 28.
감동 호르몬과 악마 호르몬 감동 호르몬과 악마 호르몬 우리가 흔히 즐겁게 웃거나 신나할 때 우리의 몸에서는 '엔드로핀'이 나온다고 한다. 엔드로핀이 면역성을 가지고 있고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은 이미 아는 사실. 그런데 그 보다 무려 5,000배나 강력한 호르몬이 있다고 한다. 그 이름은 '다이도르핀'.이것은 우리.. 2009. 11. 20.
고운미소와 아름다운 말한마디는 고운미소와 아름다운 말한마디는 낯선이에게 보내는 고운미소 하나는 희망이 되며 어둔길을 가는 이에게는 등불입니다 미소안에 담긴 마음은 배려와 사랑입니다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는 나를 아름답게 하며 누군가를 기쁘게 합니다 댓가없이 짓는 미소는 내영혼을 향기롭게 하고 타인의.. 2009. 11. 9.
짐은 함께 드는 것 짐은 함께 드는 것 '아프리카의 성자'라 불리는 슈바이처는 아프리카 사람들이 의료 혜택을 전혀 못 받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30세의 늦은 나이로 의대에 들어가 의학박사가 되었다. 그를 돕기 위해 간호사 훈련을 받은 아내 헬레네 브레슬라우와 함께 1914년, 가봉에 있는 랑바레네로 출.. 2009.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