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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1291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네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네 두 천사가 여행을 하다가 어느 부자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다. 그 집 사람들은 거만하여 저택에 있는 객실 대신 차가운 지하실의 비좁은 공간을 내주었다. 딱딱한 마룻바닥에 누워 잠자리에 들 무렵 늙은 천사가 벽에 구멍이 난 것을 발견하고는 그 구멍을 메워 주.. 2010. 3. 17.
무슨 일을 하든지 겸손하십시오. 무슨 일을 하든지 겸손하십시오 무슨 일을 하든지 겸손하십시오. 그리고 그대의 몸과 영혼의 순수함을 열렬히 지키십시오. 겸손과 순수라는 그 두 날개는 우리를 하느님께 데려다 주고 우리를 거룩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단순함과 겸손을 사랑하고 실천하십시오. 그리고 세상 비판에 .. 2010. 3. 17.
기도의 열매 기도의 열매 - 복녀 마더 데레사 - 기도의 열매는 믿음을 깊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소홀히 한다면 가지가 줄기에 연결되어 있지 않듯이, 말라버릴 것입니다. 기도의 열매는 순결한 마음입니다. 순결한 마음은 자유롭게 사랑합니다. 일치는 기도와 겸손과 사랑의 열매입니다. 우.. 2010. 3. 17.
김수환 추기경님의 어록 김수환 추기경님의 어록 1. 말 (言)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라. 2. 책 (讀書) 수입의 1%를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3. 노점상 (露店商)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 2010. 3. 17.
지혜를 찾는 기쁨 지혜를 찾는 기쁨 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님 하루의 길 위에서 어느 것을 먼저 해야 할지 분별이 되지 않을 때,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망설임만 길어 질 때, 어떤 사람과의 관계가 불편해서 삶에 평화가 없을 때, 가치관이 흔들리고 교묘한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기 힘들 때, .. 2010. 3. 15.
위인들은 우등생이 아니었다. 위인들은 우등생이 아니었다.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문학과 산수 외에는 점수가 형편없어 교사가 “학교를 떠났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작곡가 바그너는 16세 되던 해 무작정 학교를 그만두었고 복학한 뒤 4개월 만에 퇴학당하여 졸업장을 받지 못한 경력의 소유자다. 슈베르트도 음악 공부가 .. 2010. 3. 15.
특별한 선물 특별한 선물 각막이식 수술신청을 하고 막막한 심정으로 기다리던 할머니에게 병원의 의료진으로부터 반가운 전화가 왔다. 각막이 준비됐으니 빨리 오라는 것이었다. 드디어 수술을 받게 되었고 한 눈을 이식받은 할머니는 각막을 이식한 고마운 분은 선종하신 김수환 추기경이었음을 알았다. 한 눈.. 2010. 3. 15.
상식의 함정(‘좋은생각’ 중에서) 상식의 함정(‘좋은생각’ 중에서) 1950년대 이후, 미국과 러시아는 우주 개발에 나선 경쟁 상대였다. 어느 쪽이 먼저 달 탐사에 성공하고,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느냐가 모두의 관심사였다. 그러던 중, 미국 우주항공국은 우주선 무게로 고민에 빠졌다. 우주선은 추진력이 강하고, 무게는 가벼워야 한다.. 2010. 3. 15.
아직도 늙지 않았다 큰소리 치는가 아직도 늙지 않았다 큰소리 치는가 아직 나는 100세를 산다고 자신하는가 인생 일흔 줄에는 누구나 늙는다. 우리의 몸은 쇠락하고 퇴화하기마련이다. 노화의 과정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속적으로 계속되는 현재진행형이다. 하나하나 불쾌하고 불안한 증상과 변화가 끊임없이 괴롭히며 어김없이 생겨.. 2010. 3. 15.
우리 人生(인생) 불교계의 원로 법정스님이 11일 입적했다. 사진은 1997년 12월 길상사 개원법회를 방문한 김수환 추기경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 법정스님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이듬해 명동성당에서 특별 강론을 했다. 우리 人生(인생) 인생에 있어, 삶을 표현하기를 기독교 에서는 '잠깐 있다 없어지는 안.. 2010. 3. 15.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후회거리보다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어라. 화날 때 말을 많이 하면 대개 후회거리가 생기고 그때 잘 참으면 그것이 추억거리가 된다. 즉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불길이 너무 강하면 고구마가 익지 않고 껍질만 탄다. 살다보면 기쁘고 즐거운 때도 있.. 2010. 3. 15.
하루 한 생각 하루 한 생각 삶은 놀라울 만큼 길고 넓은 그 무엇이다. 하나의 위대한 신비이고 우리들의 생명이 그 안에 움직이고 있는 거대한 나라이다. 문제는 사람이 얼마나 오래 사는가에 있지 않고 자기 몫의 삶을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달려있다. 가치 있는 삶이란 욕망을 채우는 삶이 아.. 2010.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