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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1291

너의 입이 바로 너의 그릇이고 인격이다 너의 입이 바로 너의 그릇이고 인격이다 보지 않았거든 보았다 하지 말고 듣지 않았거든 들었다 하지 말라. 그릇된 선입견이 너의 눈을 멀게 하고 요망한 세치 혀가 너의 입을 갉는다. 겉이 화려하다고 그 사람 생활까지 요란한게 아니며 차림새가 남루하다고 그 사람 지갑까지 빈곤한 것.. 2019. 1. 1.
먼길 돌아온 인생의 노을 먼길 돌아온 인생의 노을 인생은 먼길을 돌면서 중년 이후 외모는 변해갑니다. 삼단복부 이중턱 구부정해지는 허리등.... 그리고 흰머리 빛나는 대머리 또 늘어진 피부.... 자꾸 자꾸 처지는 눈꺼풀 등... 그래도 말년을 앞에 둔 이들이 다른 사람에게 향기를 나눠 줄 수 있는 것은 德이 있.. 2018. 12. 31.
푸시킨과 소경 걸인(乞人) 푸시킨과 소경 걸인(乞人)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 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즐거운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것, 현재는 항상 슬픈것, 모든것은 일순간에 지나간다. 지나 간 것은 다시 그리워 지는 것이다." 너무나 유명한 러시아의 국민 시인이자, .. 2018. 12. 30.
교수가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임중도원'..짐은 무겁고 길은 멀다 교수가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임중도원'..짐은 무겁고 길은 멀다 news1 권형진 기자 입력 2018.12.24. 00:00 교수신문이 전국의 대학교수 8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임중도원' (任重道遠)이 선정됐다. (교수신문 제공) 교수신문, 교수 878명 설문..文정부 개.. 2018. 12. 29.
"아, 그 때 그 순간"..그림으로 그린 민주화운동 인사들의 기억 "아, 그 때 그 순간"..그림으로 그린 민주화운동 인사들의 기억 한겨레신문사 l 2018.12.21. 16:26 민주화운동 기록화 21일 오후 광주YMCA 전시 김경남·나상기·정상용·윤기현 4명 고희연 겸해 광주전남6·10항쟁기념사업회·광주민예총 등 추진 나상기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고문이 민청.. 2018. 12. 29.
[백승찬의 나직한 인터뷰] 노회찬 아저씨와 밥 먹은 날 [백승찬의 나직한 인터뷰] 노회찬 아저씨와 밥 먹은 날, 너무 좋은 사람이라서 발을 막 굴렀죠 경향신문 백승찬 기자 l 2018.12.21. 18:09 문단과 출판계에 나가면 김민정(42)을 ‘누나’나 ‘언니’라고 부르는 이들이 500명은 될지 모른다. 그냥 ‘민정’이라 부르는 이들도 500명은 될 것이다. .. 2018. 12. 28.
"잘 죽고 싶어요".. 죽음 '맞이하는' 사람들 [MT리포트] "잘 죽고 싶어요".. 죽음 '맞이하는' 사람들 머니투데이 l 박가영 기자 / 2018.12.10. 06:30 [웰다잉 시대](종합) [편집자주]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1955년 복부대동맥류 파열로 쓰러졌다.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지만 수술을 거부했다. 그는 '웰다잉'(Well-dying)을 선택했다. 자신이 원하.. 2018. 12. 14.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 2018. 12. 8.
200살 생일 맞은 '고요한 밤 거룩한 밤'..뉴욕서 기념콘서트 200살 생일 맞은 '고요한 밤 거룩한 밤'..뉴욕서 기념콘서트 연합뉴스ㅣ2018.11.28. 11:06 뉴욕 교회에서 열린 크리스마스캐럴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의 탄생 200주년 공연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캐럴 중 하나인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 다음달 탄생 200.. 2018. 12. 4.
나이 들어 생각해 두어야 할 일 나이 들어 생각해 두어야 할 일 1. Nobody to call on and to meet me! 나이가 들면 "나를 만나러 올 사람도 없고 또 나를 만나자고 하는 사람이 점점 없어진다."는 것은 참으로 불행하고 외로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친한 친구를 적어도 다섯 사람 이상 만들어 두세요! 흉금을 터놓고 모든 일 (죽음.. 2018. 11. 17.
내일 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내일 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내일 물을 주려던 그 꽃은 이미 시들어 있고 내일 보러 가려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 버리고 내일 고백 하려던 그녀는 이미 다른 남자와 사랑하고 있고 내일 전해 주려던 그 말은 이미 내 머리속에서 사라졌습니다. 과연 나에게도 내일이라는 것이 있을까.? 내.. 2018. 11. 9.
잘 죽는 것도 실력이다 잘 죽는 것도 실력이다 {자녀에게 후회와 원망 대신 아름다운 추억과 더불어 스승다운 모습 남기고 삶을 마무리할 실력 쌓아야} 요즘 들어 장례식장에 갈 일이 많아졌다. 친구 부모님들이 하나 둘 세상을 떠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미 80대 중반을 넘어선 부모님들은 날이 갈수록 몸이 쇠약.. 2018.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