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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지식>/◈ 생활정보&상식4787

나이 들수록 먹으면 좋은 식품은? 나이 들수록 먹으면 좋은 식품은? 정희은 기자 l 2021년 1월 9일 10:57 나이 들수록 입맛이 변한다. 바뀌는 입맛에 따라 선호하는 식품도 달라진다. 그리고 이렇게 우리가 먹는 식품은 노화에도 영향을 미친다. 미국 건강의학포털 웹엠디에 실린 나이들수록 먹으면 좋은 식품을 소개한다. 섬유질 = 과일이나 채소, 오트밀, 견과류, 콩류 등에 풍부한 섬유질은 변비에 좋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당을 조절하며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하루 권장량은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30g, 여성은 약 20g이다. 견과류 = 아몬드, 호두, 캐슈넛, 피칸, 피스타치오 같은 나무견과류는 노화방지 효과가 크다.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심장질환, 뇌졸중, 제 2형 당뇨병, 신경성 질환이나 일부 암을 예방.. 2021. 1. 18.
코로나 백신 위탁 생산, SK바이오사이언스 다음은? 코로나 백신 위탁 생산, SK바이오사이언스 다음은?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l 2021.01.08 09:12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얀센 등과 백신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기업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일찌감치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생산에 돌입한 가운데, GC녹십자, 한미약품 등도 모더나 백신 위탁 생산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아직 계약과 관련해 확정된 내용이 없는 상황인 만큼 두 회사 모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생산 中 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까지 ▲코벡스 1000만명분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명분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1000만명분 ▲얀센 600만명분.. 2021. 1. 18.
딸기를 먹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 딸기를 먹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 김용 기자 l 2021년 1월 8일 12:30 요즘 딸기가 제철이다. 비싼 가격에도 찾는 사람이 많아서 한 마트의 매출에서 딸기가 감귤을 앞섰다는 소식도 들린다. 이 같은 딸기의 인기에 대해 껍질 없이 먹을 수 있는 편리성과 특유의 맛, 다양한 활용도 등을 지적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감귤의 2배에 이르는 비타민C 등 다양한 영양소를 빼놓을 수 없다. 몸에 좋은 딸기에 대해 알아보자. ◆ 국내에서 1900년대 초부터 먹기 시작 딸기는 20세기 초에 국내에 도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확한 도입 경로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원산지인 남미에서 유럽, 일본을 거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1970년대 초반부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국산 품종을 보급하기 시작, 2005년 9% .. 2021. 1. 17.
건강 전문가들이 되도록 피하는 음식 TOP5 건강 전문가들이 되도록 피하는 음식 TOP5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1.07 17:30 건강 전문가들이 멀리하는 음식은 무엇일까? 헬스조선이 지난 2017년 의사·약사·영양학자 100명에게 물었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가 피하면 좋은 음식들에 대해 알아본다. 1위 탄산음료 건강을 생각해 되도록 피하는 음식으로 가장 많이 선택된 것은 탄산음료였다. 주된 이유는 당분이 지나치게 많이 함유됐고, 포만감에 비해 열량이 지나치게 높으며, 탄산이 식도를 과도하게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2위 육가공식품 육가공식품은 햄·소시지와 같이 육류의 특성을 좀 더 맛있게 살려 먹기 편하고 저장성을 좋게 한 식품이다. 전문가들은 가공할 때 들어가는 보존제 등의 첨가물이 몸에 해롭다고 공통적으로 말했다. .. 2021. 1. 17.
알쏭달쏭' 코로나 백신의 세계… 복잡해도 원리는 4가지 알쏭달쏭' 코로나 백신의 세계… 복잡해도 원리는 4가지 '플랫폼' 따라 바이러스벡터·RNA 백신 등으로 구분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 2021.01.07 15:13 최근 전세계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백신에 대한 보도를 보다보면 아스트라제네카의 '바이러스벡터 백신', 화이자·모더나의 'RNA 백신' 등 다양한 이름의 백신이 등장한다. 듣기만 해도 어려운 백신 개발 원리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설명 자료를 내놨다. 더불어 백신 개발 상황과 각국의 허가 상황에 대해서도 정리했다. 현재까지는 화이자·모더나의 RNA백신이 가장 빠르게 개발돼 각국에서 긴급 사용하고 있다. 2월 말 국내 첫 도입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는 현재 식약처가 품목허가 심사 중이다. ◇4종류의 백신 플랫폼 기술 사용 전 세계적으로 신.. 2021. 1. 16.
물건 못 버리는 ‘저장강박’, 심장질환에 취약(연구) 물건 못 버리는 ‘저장강박’, 심장질환에 취약(연구) 정희은 기자 l 2021년 1월 7일 17:14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물건을 계속해서 강박적으로 저장하고 버리지 못해 고통까지 유발하는 정신장애를 ‘저장장애’라고 한다. 이러한 저장강박에 시달리는 사람은 만성 비만, 당뇨 그외 여러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따르면 저장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만성 통증, 심장질환, 고콜레스테롤증, 수면 무호흡증 등의 증상을 흔하게 겪는다. 게다가 치료를 받으려는 경향은 낮아 합병증을 키울 수 있는데다 집에 쌓인 물건이 떨어져 다칠 위험에도 노출돼 있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의 정신과 의사 사라 너틀리야 연구팀은 저장강박 증상이 있는 성인 20,7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평.. 2021. 1. 16.
남은 음식 안전하게 보관하는 법 남은 음식 안전하게 보관하는 법 이용재 기자 l 2021년 1월 7일 14:38 코로나 사태로 집밥을 먹거나 음식을 배달시키는 일이 잦다. 특히 ‘혼밥(또는 혼술)’을 할 때 한 끼 분량에 딱 맞추거나, 배달 안주를 남김없이 먹기는 쉽지 않다. 외식이었다면 잔반으로 버려졌겠지만, 집에서는 두었다가 다시 먹는 경우가 많다. 겨울은 식중독을 간과하기 쉬운 계절이다. 영하의 날씨 탓이다. 그러나 난방이 들어오는 섭씨 20도 안팎의 실내는 식중독을 안심할 수 없는 공간이다. 미국 건강 매체 ‘베리웰헬스’가 남은 음식을 위생적으로 보관하는 법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손을 깨끗이 닦는 것. 손에 있던 박테리아를 음식이나 식기 묻히지 않는 게 기본이다. ◆두 시간 = 냉장 혹은 냉동했던 음식이나 식재료.. 2021. 1. 15.
수건 관리 못하면 세균 '득실'… 올바른 관리법 수건 관리 못하면 세균 '득실'… 올바른 관리법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 2021.01.07 10:56 수건은 매일 우리 몸과 얼굴에 닿는 생각보다 중요한 물건이다. 그런데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제대로 된 관리가 필수다. 수건은 한 번만 써도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 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면서 피부 각질과 피지, 각종 분비물과 더불어 세균과 곰팡이 포자까지 옮겨가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수건을 걸어두는 욕실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 미생물 번식이 활발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한다. 수건은 단독 세탁하는 게 좋다. 수건에는 올이 많은데 다른 빨래와 함께 세탁하면 올 사이마다 다른 빨래의 먼지나 세균이 달라붙는다. 마찰되면서 수건의 올이 풀어지기도 쉽다. 너무 많은 양의 섬유 유연제 사용도 피해야 한다. 섬유 유연제는 .. 2021. 1. 15.
뱃살 빼주는 호르몬 공략하기… 4가지 식품 도움돼 뱃살 빼주는 호르몬 공략하기… 4가지 식품 도움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1.07 10:39 뱃살은 온갖 병을 유발한다. 뱃살을 방치하는 것은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것과 같다. ◇뱃살이 염증 유발 뱃살이 몸에 안 좋은 가장 큰 이유는 내장지방에 있다. 내장지방은 염증물질을 분비하는데, 염증물질은 혈관을 공격하는 성질이 있어서 혈관벽에 상처를 내면서 혈전(피떡)을 유발한다. 혈전은 심근경색증·뇌경색·폐색전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염증물질은 또, 여러 장기의 점막을 자극한다. 대장 점막을 공격하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지고, 췌장 점막을 자극하면 췌장암 위험이 올라간다. 자궁암·유방암도 잘 생기게 한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인슐린 저항성도 생긴다. 인슐린은 몸 속에서 혈당을 조절하고 지방을 분.. 2021. 1. 14.
식전 당뇨약 깜빡했는데… 먹어? 건너뛰어? 식전 당뇨약 깜빡했는데… 먹어? 건너뛰어?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l 2021.01.07 06:00 당뇨약 중 식전에 먹어야 하는 약들이 있다. 보통 a-glucosidase 억제제가 이에 해당한다. 만약 식사 전에 이 약을 먹는 걸 깜빡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a-glucosidase 억제제는 포도당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함으로써 포도당이 소장에 흡수되는 걸 지연시켜 혈당을 조절해준다. 식사 전에 먹어야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종종 식전에 이 약을 먹는 걸 깜빡하는 경우가 있다. 밥 한 숟갈을 뜨고 난 뒤 약을 안 먹은 게 떠올랐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땐 그 즉시 바로 약을 복용하는 게 아예 안 먹는 것보다 낫다. 하지만 이미 식사를 마치고 시간이 흐른 뒤라면 주의해야 한.. 2021. 1. 14.
다 같은 가공식품이 아니다…특히 건강에 해로운 건? 다 같은 가공식품이 아니다…특히 건강에 해로운 건? 문세영 기자 l 2021년 1월 6일 17:47 가공식품이 건강에 좋아서 먹는 사람은 없다. 간편하고 저렴하고 맛있어서 자꾸 찾게 된다. 하지만 가공식품이 건강에 미치는 유해성을 밝힌 추가 연구논문이 발표됐으니, 자꾸 당기더라도 섭취 빈도를 줄여보는 것이 좋겠다. 특히 주의해야 할 가공식품은 ‘울트라 가공식품’이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지난달 18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울트라 가공식품은 방부제와 설탕 첨가물이 특히 많이 들어있으며 심장질환, 조기사망 등과의 연관성이 높다. 울트라 가공식품은 고도로 가공된 식품을 말한다. 사탕, 과자, 탄산음료, 소시지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탈리아.. 2021. 1. 13.
미세플라스틱 많이 든 해산물과 인체 유해성은? 미세플라스틱 많이 든 해산물과 인체 유해성은? 문세영 기자 l 2021년 1월 6일 12:09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바다에 섞인 미세플라스틱이 걱정될 것이다. 미세플라스틱은 어떤 해산물에 많이 들어있을까? 또, 이는 우리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해산물 샘플에서 미세플라스틱을 검출한 50편의 논문을 검토한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 해역에서 잡은 홍합, 가리비, 굴 등의 연체동물에 특히 미세플라스틱이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보건 전망(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에 실린 영국 연구팀의 논문에 의하면 새우·게 등의 갑각류와 생선에도 미세플라스틱 파편들이 섞여있다. ‘해양 과학 프론티어스(Frontiers in Marine Science)’에 실린 오.. 2021.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