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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 법정스님 글101

절대 행복 / 법정 스님 절대 행복 / 법정 스님 누구보다 더 잘 나고 싶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고 싶고, 누구보다 더 잘 살고 싶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싶은 마음들. 우리 마음은 끊임없이 상대를 세워 놓고 상대와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 양, 행복인 양 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인 양, 불.. 2011. 11. 26.
너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느냐? 너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느냐? 인도의 성자 스와미 묵타난다는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답니다. 여섯 살 때 나는 내가 일곱 살을 향해 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일곱 살이 되자 나는 언제나 학교를 향해 가고 있었으며, 그것은 보다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시간이 .. 2011. 11. 26.
세상은 혼자서 사는 것이 아니다 세상은 혼자서 사는 것이 아니다 세상은 혼자서 사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이웃과 함께 살아간다. 이웃과 어떤 관계를 이루고 있느냐에 의해서 그 삶의 의미와 가치를 매길 수 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이웃과 함께 나누며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알았던 우리 선인들의 순박한 그 .. 2011. 11. 22.
법정스님의 글 모음 법정스님의 좋은글 모음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 무소유-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 2011. 10. 20.
세월은 덧없는 것이 아니다 세월은 덧없는 것이 아니다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 2011. 10. 20.
명상에 이르는 길 명상에 이르는 길 - 법정스님 - 1 사람의 마음은 그 어디에도 얽매임 없이, 순수하게 집중하고 몰입할 때, 저절로 평온해지고 맑고 투명해진다. 먹고, 마시고, 놀고, 자고, 배우고, 익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명상은 우리들 삶의 일부분이다. 명상은 안팎으로 지켜보는 일이다. 자신 .. 2011. 10. 12.
법정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 中에서 법정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 中에서 내가 지금 순간순간 살고 있는 이 일이 인간의 삶인가, 지금 나답게 살고 있는가, 스스로 점검을 해야 한다. 무엇이 되어야 하고, 무엇을 이룰 것인가 스스로 물으면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지 않으면 안 된다. 누가 내 인생을 만들어 주는.. 2011. 9. 30.
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고 몫이 있다 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고 몫이 있다 꽃이나 새는 자기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저마다 자기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우주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비교는 시샘과 열등감을 낳는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그런 자기 자신과 함께 순수하게 존.. 2011. 9. 30.
연잎의 지혜 연잎의 지혜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거리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이런 광경을 무심히 지켜보면서 연잎은 .. 2011. 9. 21.
기도는 하루를 여는 아침의 열쇠 기도는 하루를 여는 아침의 열쇠 모든 수행자는 기도로써 영혼의 양식을 삼는다. 기도는 인간에게 주어진 마지막 자산이다. 사람의 이성과 지성을 가지고도 어떻게 할 수 없을 때 기도가 우리를 도와준다. 기도는 무엇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간절한 소망이다. 따라서 기도.. 2011. 9. 18.
즐거워하세요 / 법정스님 즐거워하세요. <법정스님> 하찮은 것을 최상의 것으로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생각을 먼저하고 행동을 나중에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언제나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 어렵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만 친절하고 즐겁고 동정적이고 관심을 가져주고 이해하는 삶을 살도록 하세요. .. 2011. 9. 11.
좋은 친구 좋은 친구 - 법정스님 -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 2011.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