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모음>/◇ 좋은글모음(2)286

양심적인 노숙자 양심적인 노숙자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 2017. 8. 25.
돼지가 땀흘리고 개발에 땀나는 더위에는 어떻게? <이성주의 건강편지> 돼지가 땀흘리고 개발에 땀나는 더위에는 어떻게? 코메디닷컴 | 입력 2017.08.07 07:06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유두절(流頭節)인 어제, 비가 내렸는데도 땅의 열기가 좀체 식지 않았죠? 오늘 태풍 ‘노루’가 일본 열도로 스쳐지나가면서 곳곳에 비가 내리겠지.. 2017. 8. 16.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 어느 젊은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5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가족들과 친구들을 위해 잠깐 기도를 하니 벌써 2분이 지나 버렸습니다. "아~! 다시 한 번 인생을 살 수 있다면..." 회한의 눈물을 흘리던 그때 기적적으로 사형집행 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그는 .. 2017. 8. 7.
언론에서 새겨야 할 월터 크롱카이트의 명언들 <이성주의 건강편지> 언론에서 새겨야 할 월터 크롱카이트의 명언들 코메디닷컴 | 입력 2017.07.17 07:06 ○ 언론의 자유는 단지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자체가 민주주의다. ○ 적절한 자유 따위란 없다. 전적으로 자유이거나, 자유가 아니거나 둘 중 하나다. ○ 언론은 사람들.. 2017. 7. 28.
인생(人生)길 가다보면 인생(人生)길 가다보면 인생길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게지 머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 2017. 7. 18.
가까울수록 적당한 거리를 두세요 가까울수록 적당한 거리를 두세요 가까울수록 적당한 거리를 두세요. 황홀한 행복을 오래 누리는 방법은 전철의 레일처럼 나무들처럼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입니다. 통하는 마음이라 하여 정신없이 다가서지는 마십시오. 거리없이 섞이지는 마십시오. 우주와 우주 사이에는 존경과 설레.. 2017. 7. 12.
세 친구 세 친구 어느 날 왕에게서 즉시 오라는 명령을 받은 한 사람이 겁이 나서 세 친구에게 같이 가자고 부탁을 했습니다. 먼저 정말 아끼던 첫 번째 친구는 이유도 말하지 않고 거절했습니다. 두 번째로 아끼던 친구는 궐문 앞까지만 같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별로 관심을 두지 .. 2017. 6. 21.
급난지붕(急難之朋) 급난지붕(急難之朋) 명심보감에 급난지붕(急難之朋)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급(急)하고 어려울(難) 때 힘이 되어주는 친구(朋)라는 뜻입니다. 주식형제천개유(酒食兄弟千個有)-- 술먹고 밥먹을 때 형, 동생하는 친구는 천 명이나 있지만, 급난지붕일개무(急難之朋一個無) -- 급하고 어려울 .. 2017. 6. 19.
인생은 함께 산맥을 넘는 것 / 혜민스님 인생은 함께 산맥을 넘는 것 / 혜민스님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하고 살자. 너무 어렵게 셈하며 살지 말자. 하나를 주었을 때 몇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 때 몇개를 손해 볼까. 계산없이 주고 싶은 만큼 주고 살자. 너무 어렵게 등 돌리며 .. 2017. 5. 26.
늙은 황소의 눈물 늙은 황소의 눈물 아버지를 모셔왔다. 오기 싫다는 것을 억지로 모셔왔다. 그런데 그만 큰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이후, 아무도 아버지 곁에 가려하지 않았다. 강아지가 들어왔다. 아무데나 똥오줌을 누고 털을 날려도 찡그리는 사람이 없다. 앞 다투어 물고 빨고 침대에까지 데려간다. 분.. 2017. 5. 3.
삶이 즐거워지는 8가지 습관 삶이 즐거워지는 8가지 습관 1. 불행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지 말라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이나 불행에 대해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이 궁지에서 벗어나 마음 편해지기 위해 즉각 다른 사람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린다. 물론 스스로 책임을 진다는 것은 자기 잘못을 직면.. 2017. 4. 28.
말이 적은 사람 / 법정스님 말이 적은 사람 / 법정스님 침묵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 사람한테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나도 이제 가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말수가 적은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내가 내 마음을 활짝 열어 보이고 싶어진다. 사실 인간과 인간.. 2017.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