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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신 앙 관 련4400

일상에 대한 진지한 접근 일상에 대한 진지한 접근 언젠가 인천교구 김병상 신부님께서 "기쁨과 사목"이란 소식지에 기고하셨던 글을 읽고 크게 뉘우친 적이 있었습니다. 신부님께서 사제로 서품되신 직후 한 원로 신부님을 찾아가셨답니다. 인사를 올린 후 "새 사제로서 어떻게 살면 좋겠습니까?"하고 조언을 부탁드렸습니다... 2010. 9. 14.
9월 순교자성월(殉敎者聖月) 9월 순교자성월(殉敎者聖月) 9월 순교자성월은 신앙을 증거하다가 죽임을 당한 한국의 순교자들을 특별히 공경하고 그 행적을 기리는 달이며, 한국 교회만의 고유한 성월로, 매년 9월을 한국 교회에서는 순교자 성월로 기념하고 있다. 이 성월은 한국의 순교 선열들을 현양하고 기념할 뿐만 아니라,.. 2010. 9. 12.
말없이 소록도를 떠난 두 수녀님 말없이 소록도를 떠난 두 수녀님 43년간 소록도봉사 외국인 수녀 2명, 편지 한 장 남기고 홀연히 떠나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에서 43년 동안 한센병(문둥병) 환자를 보살펴 온 외국인 수녀 2명이 편지 한 장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 소록도 전경 소록도 주민들은 이별의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 일손.. 2010. 9. 12.
[군선교 현장탐방] 김종득 ‘군 선교사의 주일’ [군선교 현장탐방] 김종득 ‘군 선교사의 주일’ 군 선교단 산파역 맡아 선교활동에 헌신 환갑 앞둔 예비역 대령 … 부부가 함께 12년째 군 선교 매주 학군교 찾으며 장병들 위해 선교사 자격증 취득 열악한 환경의 군복음화, 많은 이들이 관심 가져 주길 발행일 : 2012-03-18 [제2787호, 15면] 12.. 2010. 9. 12.
사제서품 60주년 맞는 백민관 신부 사제서품 60주년 맞는 백민관 신부 “주님만 믿고 따른 60년 세월 … 감사할 따름” 사제 생활 보람은 15년 여 집필한 「백과사전…」 출간 신학교 재직만 50년 … 신학교의 어머니라 불려 발행일 : 2012-04-01 [제2789호, 19면] ▲ 올해로 사제서품 60주년을 맞은 백민관 신부는 여든이 넘은 나이.. 2010. 9. 12.
용서 안에 미소 짓고 계신 하느님 용서 안에 미소 짓고 계신 하느님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이라도 용서해야 한다." &lt;마태오 18,21-19,1&gt; 용서(容恕)란 단어처럼 사람을 부담스럽게 하는 단어가 또 있을까요? 살다보면 백번 깨어나도, 천 번 마음을 고쳐 먹어봐도 도저히 용서가 안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 소중한 인생을 완전.. 2010. 8. 29.
[추기경 김수환 이야기] 내가 만난 마더 데레사 수녀 [추기경 김수환 이야기] 내가 만난 마더 데레사 수녀 "사랑의 등불을 켜서 어두워가는 세상 밝혀야" - 김 추기경이 한국을 처음 방문한 마더 데레사 수녀에게 뭔가를 열심히 설명하고 있다.(1981. 5. 3~6) '살아있는 성녀의 보디가드 김 추기경' 1981년 5월3일 마더 데레사 수녀님이 방한하셨다. .. 2010. 8. 5.
실패 앞에 설 때 마다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 &lt;실패 앞에 설 때 마다&gt; 베드로 사도, 그에게 붙는 수식어는 참으로 다양합니다. 예수님의 수제자, 교회의 반석, 초대 교황, 위대한 사도, 천국의 관리자... 그러나 베드로 사도, 그가 더욱 존경스럽고, 더욱 정감이 가고,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것은 또 다른 이유에서.. 2010. 8. 5.
기도는 영혼의 음식 기도는 영혼의 음식 기도는 마치 우리가 매일 밥을 먹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 영혼 생명을 위한 음식과 같은 것입니다. 밥을 먹지 않으면 약해지고 굶어 죽게 되듯이 은총의 문인 기도를 하지 않으면 우리는 영신 적으로 점점 쇠약해지고 병들어 죽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 2010. 8. 1.
자신의 그림자로부터 달아나지 않기 자신의 그림자로부터 달아나지 않기 어떤 괴팍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자신의 그림자를 몹시 못마땅해했다. 그래서 도망치기로 하고 그는 ‘빨리 달려서 그림자로부터 도망치도록 하자.’고 생각하며 일어나서 뛰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그림자는 아무런 힘도 들이지 않고 그의 발이 땅에 닫.. 2010. 8. 1.
깨달음의 행복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다. 그런 사람은 열매를 맺는데, 어떤 사람은 백 배, 어떤 사람은 예순 배, 어떤 사람은 서른 배를 낸다.” &lt;깨달음의 행복&gt; 이 한세상 살아가다보면 뜻밖의 행운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여러 행운들 가운데 가장 큰 행운은 아무래.. 2010. 7. 26.
사랑이신 하느님 사랑이신 하느님 오늘도 저는 당신의 이름으로 깨어납니다. 오늘도 당신 사랑의 힘으로 몸을 일으킵니다. 저에게 허락하신 새로운 오늘을 강복하소서. 오늘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은혜로운 샘이 될 수 있도록 저를 축복해 주소서. 밤이나 낮이나 어느 때라도 저와 함께 .. 2010.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