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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신 앙 관 련4400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다!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다! &lt;복음: 마태 5,13-16&gt; 예전에 어느 추운 겨울날 모시적삼을 깨끗하게 입은 할아버지가 주일미사를 드리려고 바쁜 걸음으로 골목길에 접어들었다. 그러다 그만 한 주부가 대문 밖으로 버린 쓰레기를 뒤집어쓰고 말았다. 너무나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라 할아버지에게 피해.. 2010. 6. 14.
사랑의 신비는 다른 이의 홀로 있음을 지켜주고 사랑의 신비는 다른 이의 홀로 있음을 지켜주고 사랑의 신비라는 것은 사랑이 다른 이가 홀로 있는 것을 지켜주고 존중한다는 것이며, 사랑이 그 사람에게 자유로운 공간을 만들어 주어서 그가 자신의 외로움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고독으로 바꿀 수 있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이런 고독 속.. 2010. 6. 4.
인천교구 보좌 주교로 정신철 신부 임명 인천교구 보좌 주교로 정신철 신부 임명 □ 베네딕토 16세 교황께서 인천교구 정신철 세례자 요한 신부(46세. 1993년 사제 수품)를 인천교구의 보좌 주교(Auxiliary Bishop of the Diocese of Incheon)와 쿠이쿨 명의주교(Titular Bishop of Cuicul)로 임명하셨다고 주한 교황대사관이 발표했다. 이 결정은 2010년 4월 29일 오후.. 2010. 5. 29.
우리가 사랑하는 것에 따라 어떤 사람인가가 결정된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에 따라 어떤 사람인가가 결정된다. 성토마스는 어떤 사람의 의지가 선한 것을 좋아하면 그 사람은 선한 사람이며, 악한 것을 좋아하면 그는 악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 사람이 덕스러운 생활에서 행복을 찾으면 그는 덕스러운 사람이며, 죄 많은 생활을 즐거워하면 그는 죄 많은 사.. 2010. 5. 29.
넘어진 사람들 일으켜 세우는 방법 두 가지 넘어진 사람들 일으켜 세우는 방법 두 가지 돈보스코(성 요한 보스코)는 꿈의 성인(聖人)으로 불릴 만큼 많은 꿈을 꾸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꿈들이 현실에서 그대로 재현되곤 했습니다. 그는 100년도 훨씬 전에 자신의 아들들이(살레시오 회원들) 이탈리아 반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방방.. 2010. 5. 29.
나, 아직 안 죽었어! 나, 아직 안 죽었어! 오랜 기간 병상에 누워있던 한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병세는 점점 깊어만 갔습니다. 의식도 가물가물해져갔고, 주변 사람들은 거의 임종이 가까워진 걸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 상태가 꽤 지속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가족들이 큰 실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돌아가시지도 않았.. 2010. 5. 5.
영적 투쟁으로 얻어지는 평화 ♤ 영적 투쟁으로 얻어지는 평화 ♤ 그리스도인의 삶은 가차 없는 투쟁이요 싸움이란 점이다. 성 바오로는 에페소 신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인간이 아니라, 권세와 권력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령들에 대항해" 싸우기 위해 "하느님의 무기로" 완전히 무장하라고 권고하면.. 2010. 5. 5.
세 자녀 하느님께 봉헌 전석현씨 가정 세 자녀 하느님께 봉헌 전석현씨 가정 [성소주일 특집] 아들 딸 세 자녀 하느님께 봉헌 주님 하신 일 주님 뜻대로… 발행일 : 2010-04-25 [제2694호, 1면] - 세 자녀를 하느님께 봉헌한 전석현·조승옥씨 가족. 가족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 둘러앉아 기도를 바쳤다. 한마음으로 바친 기도는 ‘부르심’이.. 2010. 4. 29.
알고 사랑함으로써! 하느님의 형상과 동일시 된다. 알고 사랑함으로써! 하느님의 형상과 동일시 된다. “우리의 영혼은 육체나 감각만으로 결코 알 수 없는 심오하고 숨겨진 가치를 경험하며 생명에 이를 수 있다. 이 영성은 우리영혼 안에 있는 하느님의 형상과 동일시 될 수 있다. 우리가 이 형상을 깨달으려면 우리 자신의 안으로 들어가는 것만으로 .. 2010. 4. 29.
예수 감쌌던 ‘토리노 성의(聖衣)’ 일반 공개 ▲ 전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지난 2000년 5월 24일 이탈리아 토리노대성당에서 성의를 바라보고 있다. 10년 후 다시 공개된 토리노 성의를 보러 개막 당일에만 1만2000여 명의 순례객들이 찾아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예수 감쌌던 ‘토리노 성의(聖衣)’ 일반 공개 이탈리아 토리노대성당서 … 첫.. 2010. 4. 29.
파란마음’ 개교 15주년 [장애인의 날 특집] 서울대교구 첫 장애인주일학교 ‘파란마음’ 개교 15주년 "차별없는 이곳이 바로 천국이죠" 본당 신자들 관심·사랑 든든한 원군 피정·캠프·성지순례 등 다양한 활동 발행일 : 2010-04-18 [제2693호, 20면] - 서울대교구 첫 장애인주일학교 ‘파란마음’ 개교 15주년 기념미사에서 ‘고.. 2010. 4. 21.
아르테미테 자티 수사님 아르테미테 자티 수사님 오늘 오후 저는 아르테미테 자티 수사님(1880-1951, 아르헨티나 태생, 평생을 병원 사도직에 종사)의 전기를 읽었습니다("자티" 피터 라핀 저, 이선비 역, 돈보스코미디어). 책장을 넘길수록 자티 수사님의 감동적인 생애는 저를 참으로 부끄럽게 만들었습니다. - 죽은 사람이 입던.. 2010.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