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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련>/◆ 신 앙 관 련4400

기도는 우리 안에서 하느님께서 호흡하시는 것 기도는 우리 안에서 하느님께서 호흡하시는 것 기도는 우리 안에서 하느님께서 호흡하시는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하느님의 내적인 생명으로 친교를 나누는 일원이 됩니다. 또 이를 통해 우리는 거듭납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역설적인 면이란, 기도가 오로지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것이면서도 진실.. 2010. 7. 16.
너도 가서 그렇게 해라! 너도 가서 그렇게 해라! (매괴 성모님순례지에서 김신부) †찬미예수님 비가 오니까 마음이 센티해지십니까? 순례하러 떠나려했다가도 일기에 많이 좌우가 되지요?. '멘토' 라고 하는 단어의 뜻은 영적스승, '멘토링' 이라고 하는 것은 영적지도자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 믿는 이들의 '멘.. 2010. 7. 16.
천국의 예고편 "또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lt;천국의 예고편&gt; 점점 연세 들어가시는 분들, 지상생활을 조금씩 마무리 지으셔야 될 분들, 점점 큰 호기심으로 다가오는 의문이 있을 것입니다. 천국은 어떤 곳이며, 또 그곳은 어디 있습니까? 지옥은 또 어떤 곳이며, 또 그.. 2010. 7. 16.
평생토록 풀어야할 숙제 하나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lt;평생토록 풀어야할 숙제 하나&gt; 성인(聖人)중의 성인,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 성인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여러 덕행 가운데, 참으로 마음에 드는 것 한 가지는 ‘만인형제애(萬人兄弟愛)입니다. 그분에게는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이 다 형제요 자.. 2010. 7. 16.
주님 공현 대축일과 주님 세례 축일 주님 공현 대축일과 주님 세례 축일 성탄 때 동방과 서방 교회들이 주님의 탄생이라는 동일한 사건을 기념하고 있는데 반해, 공현 전례에 있어서는 각 교회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1) 서방 교회의 공현 축일 좁은 의미의 공현에는 현자들의 방문을, 주의 세례 축일에는 주님의 세례를 .. 2010. 7. 16.
삼왕.동방박사 축일 삼왕.동방박사 축일 발타살 St.Balthassar 멜키올 St.Melchior 가스팔 St.Caspar &lt;축일 1월 6일&gt; The Adoration of the Magi-CORREGGIO 1516-18년. Oil on canvas, 84 x 108cm. Pinacoteca di Brera, Milan 삼왕 三王 Magi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최초의 이방인(마태 2:1-12 참조). 이상한 별에 인도되어 동방에서 베들레헴으로 .. 2010. 7. 8.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복음: 요한 20,24 - 29 토마스 사도는 자기 감정을 스스럼없이 드러내며, 매우 비판적이면서도, 태도가 분명한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라자로를 살리러 가실 때, 토마스는 "우리도 스승님과 함께 죽으러 갑시다." (요한 11,16)라고 하였으며,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께서 당신.. 2010. 7. 7.
네가 나를 따를 수 있느냐! ' 우리는 그분 몸의 지체입니다 ' (에페5,30) 네가 나를 따를 수 있느냐! (매괴 성모님 순례지에서 김신부) † 찬미예수님 오늘은 교황주일입니다. 첫 번째 교황 베드로사도의 후계자이신 현 베네딕도 교황님은 제 265대 교황이십니다. 오늘 복음에 예수님을 따르려 했던 세 사람이 나오는데 '예수님을 따.. 2010. 6. 30.
외로움은 적대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고 고독은 따뜻한 환대 외로움은 적대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고 고독은 따뜻한 환대 외로움이 고독으로 바뀐 정도만큼 우리는 적대감에서 따뜻한 환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 순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는 게 분명합니다. 내면 삶의 복잡하고 미묘한 움직임을 명확하게 나눌 수는 없지만 외로움이 종종 적대적인 행동으로 .. 2010. 6. 26.
화가 날 때면 산책을 나가십시오.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화가 날 때면 산책을 나가십시오. 고령의 노인이 의사에게 건강 진단을 받았는데 아주 건강했습니다. 의사가 노인에게 건강하게 산 비결이 뭐냐고 물었습니다. 노인은 이렇게 대답 했습니다. "50년 동안 결혼생활을 했는데, 결혼 초에 아내와 이런 약속을 했지요. '내.. 2010. 6. 22.
일상적인 것들의 가치 "하늘에 계신 저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lt;일상적인 것들의 가치&gt; 돈보스코 성인께서 풍기셨던 여러 성덕의 향기 가운데 '일상의 영성'이란 것이 있습니다. '일상의 영성'이 무엇인가를 알아나가면서 제 개인적으로 오랜 세월 지니고 있었던 영성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떨.. 2010. 6. 20.
왜 내 안에 그 '몹쓸 인간'이?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왜 내 안에 그 '몹쓸 인간'이?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조금 무리한 요구를 우리에게 하고 계신다는 느낌입니다. “형제에게 절대로 성내지 마라.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바보라고 부르지도 마라. 최고의회에 넘겨질 것이다. 멍청이라.. 2010. 6. 14.